무역일에 조금만 관여해 본 사람이면 딜러공시가격(소비자가격)에 대해 합리적인 결정이 보통 이루어집니다.
메이커에서 딜러에게 어느정도 공시가격을 지정해주거나, 암묵적으로 독점권을 행사할 수 있게끔 해주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수도 없이 많은 잔차메이커의 제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이 어느정도 커졌고, 폭리를 취하는 메이커에 대한 타 메이커의 경쟁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매년 고급잔차시장은 가격하락의 경쟁을 하는듯한 인상이며, 예년에 비해 대리점 마진폭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무엇보다 소비자인 우리 마니아들의 활동도 한몫을 한 것으로 추측되어집니다.
이러한 현상은 자연스런 현상일 수 있습니다.
마니아들이 적정한 가격에 자전거를 구입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와 친숙하게 되면 좋겠지요.......
프로코렉스, 엘파마, 첼로와 같이 국내 브랜드는 인지도에서 세계시장에서 맥을 못추는 실정이고 그나마 국내에서도 비슷한 현상을 겪고 있는듯합니다.
외국 브랜드에 비해 사양이나 프렘이 뒤떨어지지않고 좀 더 싼것도 확실한데....
마니아들의 사고의 전환이 있을 필요가 있겠지요....^^
수입잔차의 가격을 현지가격과 비교했을때....일률적으로 딜러공시가에서 40%정도 에서 소비자 가격이 정해지는 것도 문제점이 있을겁니다.
몇몇 제품이 엄청난 폭리로 보여질뿐 현지가격과 국내 가격이 엇비슷 제품도 상당히 많이 눈에 뛴다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몇몇 딜러들이 독점권을 폭리로 연결시키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폭리를 취하는 제품을 밝히는 것 뿐만 아니라, 적절한 가격으로 국내에 판매하는 제품도 밝혀줌으로써 소비자의 권리를 자연스레 찾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일 것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딜러에게 당신 가격 너무 높으니....내리세요라고 할 권리는 소비자에게 없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가 찾지 않으므로 자연스레 가격 조정이 되도록 하는 방법이 옳바른 방법인것 같아서 답글 달아봅니다.
메일오더도 한가지 방법이겠지만, 저 개인적인 생각은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같더군요.
궁극적으로 모든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그런 방식이 가장 바람직할 것 같은 생각을 배봅니다.
항상 안라.즐라.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대부분의 공산품은 세계적으로 가격이 통일되어 있습니다.
>
>미국에서 10만원하는 나이키 제품이 선진국이라고 비싸지 않고 후진국이라고 싸지는 않더라는 말이죠
>
>국내가격을 비교해보면 일본, 영국과 거의 대등하거나 좀더 비싸거나 하더군요.
>
>미국, 대만, 태국, 싱가폴, 홍콩 등은 소비자가격이 거의 같은 수준에서 결정되고 있습니다. 지극히 정상적이죠
>
>참고) http://www.probike.co.th : 트렉, 게리피셔 태국 딜러
>http://www.khcycle.com.sg : 싱가폴 스캇 딜러
>
>생산업체들이 유통시킬떄는 최소한 세계 각지에서 동일한 가격에 유통이 될수 있도록 배려
>
>를 해줄테지만 유통과정의 독점정책(통신판매 불가, 해외오더 불가)을 메이커 들이 지원하
>
>면서 고물가지역의 딜러들이 가격을 자유롭게 설정할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듯합니다.
>
>그런점을 이용해서 우리나라 딜러들은 오버가 좀 심한듯 보이죠...
>
>덕분에 국내메이커인 엘파마, 첼로 등도 초과 마진을 유지하는 정책을 취할수 있다고 보고
>
>요. 결론은 딜러들의 고가정책 -> 국내메이커의 고가정책 -> 중고시장의 고가정책으로 이어
>
>지면서 생산자, 소비자 할것 없이 현재의 가격정책을 어느정도는 묵인하면서 결국 피해는 소
>
>비자가 다 보고 있는거죠.
>
>개인적으로 국내 소비자가격(딜러 공시가격) 에서 40%정도 DC된 가격으로 설정되는게 적
>
>당하다고 봅니다. 그럼 엘파마나 첼로도 동반하락하고 세계적으로 평균수준의 가격이 설정
>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
>
>
>
>>작년에도 논란이 되었고...했지만 별로 달라진건 없는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혼자 알고 있기에는 화가 나네요.
>>
>>마니아로서 가끔 자차 가격을 비교해 봅니다.
>>현지에선 얼마에 팔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얼마에 팔리는지를 가끔 비교해봅니다.
>>
>>우리 나라 잔차값이 너무 높다는 말들은 하지만, 얼마나 현지보다 높게 팔리는지를 잘들 모르더군요.
>>해서 여기 저기 사이트를 뒤적여보곤....우리나라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고 그동안 많이 팔린 트렉이 좀은 심한 가격에 우리나라에서 거래되는 것 같습니다.
>>
>>물론 수입사나 대리점도 먹고 살려니하는 맘을 모르진 않습니다.
>>
>>현지 소비자 가격보다 싸게 수입해 온다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일겁니다.
>>그쪽 수출하는 나라에서 적정한 마진을 붙여서 다른나라에 수출하고 있겠지요.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출혈 수출한 것도 나이가 있으신 분은 다 아실겁니다.
>>
>>그래서 수출하는 나라의 소비자 가격이나 우리나라에서 파는 소비자 가격이 차이가 별로 없는게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잔차브랜드가 현지가격보다 높습니다.
>>
>>특히, 트렉제품은 높은 정도가 아니라....거의 폭리를 취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제가 주로 활동하는 B&P정보게시판에 몇가지 비교해서 올려놨지만 간단하게 몇자 적습니다.
>>
>>트렉의 ZR9000프렘시리즈 중 최고인 8500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소비자 가격은 2,309.99달러....환률1,100원으로 계산하면 약 254만원정도입니다.
>>물론 한국에서 시판되는 것은 몇가지 부품이 좀 더 업되어 있습니다.
>>소비자가 640만원....10%할인해서 576만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
>>다른 트렉제품도 마찬가집니다.
>>
>>미국에선 타사제품보다 싸게 팔리는 제품이 한국에 와선 더 비싼 가격에 팔리더군요.
>>이게 무슨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까?
>>작년에 불매운동한다고 한 결과가 아직 이정도니....트렉이 한국에서 인기가 좋긴 좋은가 봅니다.
>>
>>혹시 트렉 수입하시는 회사에서 이글을 볼진모르지만, 적당히 이익 남기고 팝시다.
>>쓸데없이 렐리 주관한다고....싸구려 헬멧 풀지말고요....ㅠ.ㅠ
>>그런 헬멧에 현혹되어....이번 강촌 투어에 150명정도 꼬인것 같더만요.
>>
>>제가 트렉수입사와 원수진거나....그런건 없지만, 너무한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
>>항상 안라.즐라.
>
메이커에서 딜러에게 어느정도 공시가격을 지정해주거나, 암묵적으로 독점권을 행사할 수 있게끔 해주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수도 없이 많은 잔차메이커의 제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이 어느정도 커졌고, 폭리를 취하는 메이커에 대한 타 메이커의 경쟁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매년 고급잔차시장은 가격하락의 경쟁을 하는듯한 인상이며, 예년에 비해 대리점 마진폭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무엇보다 소비자인 우리 마니아들의 활동도 한몫을 한 것으로 추측되어집니다.
이러한 현상은 자연스런 현상일 수 있습니다.
마니아들이 적정한 가격에 자전거를 구입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와 친숙하게 되면 좋겠지요.......
프로코렉스, 엘파마, 첼로와 같이 국내 브랜드는 인지도에서 세계시장에서 맥을 못추는 실정이고 그나마 국내에서도 비슷한 현상을 겪고 있는듯합니다.
외국 브랜드에 비해 사양이나 프렘이 뒤떨어지지않고 좀 더 싼것도 확실한데....
마니아들의 사고의 전환이 있을 필요가 있겠지요....^^
수입잔차의 가격을 현지가격과 비교했을때....일률적으로 딜러공시가에서 40%정도 에서 소비자 가격이 정해지는 것도 문제점이 있을겁니다.
몇몇 제품이 엄청난 폭리로 보여질뿐 현지가격과 국내 가격이 엇비슷 제품도 상당히 많이 눈에 뛴다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몇몇 딜러들이 독점권을 폭리로 연결시키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폭리를 취하는 제품을 밝히는 것 뿐만 아니라, 적절한 가격으로 국내에 판매하는 제품도 밝혀줌으로써 소비자의 권리를 자연스레 찾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일 것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딜러에게 당신 가격 너무 높으니....내리세요라고 할 권리는 소비자에게 없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가 찾지 않으므로 자연스레 가격 조정이 되도록 하는 방법이 옳바른 방법인것 같아서 답글 달아봅니다.
메일오더도 한가지 방법이겠지만, 저 개인적인 생각은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같더군요.
궁극적으로 모든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그런 방식이 가장 바람직할 것 같은 생각을 배봅니다.
항상 안라.즐라.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대부분의 공산품은 세계적으로 가격이 통일되어 있습니다.
>
>미국에서 10만원하는 나이키 제품이 선진국이라고 비싸지 않고 후진국이라고 싸지는 않더라는 말이죠
>
>국내가격을 비교해보면 일본, 영국과 거의 대등하거나 좀더 비싸거나 하더군요.
>
>미국, 대만, 태국, 싱가폴, 홍콩 등은 소비자가격이 거의 같은 수준에서 결정되고 있습니다. 지극히 정상적이죠
>
>참고) http://www.probike.co.th : 트렉, 게리피셔 태국 딜러
>http://www.khcycle.com.sg : 싱가폴 스캇 딜러
>
>생산업체들이 유통시킬떄는 최소한 세계 각지에서 동일한 가격에 유통이 될수 있도록 배려
>
>를 해줄테지만 유통과정의 독점정책(통신판매 불가, 해외오더 불가)을 메이커 들이 지원하
>
>면서 고물가지역의 딜러들이 가격을 자유롭게 설정할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듯합니다.
>
>그런점을 이용해서 우리나라 딜러들은 오버가 좀 심한듯 보이죠...
>
>덕분에 국내메이커인 엘파마, 첼로 등도 초과 마진을 유지하는 정책을 취할수 있다고 보고
>
>요. 결론은 딜러들의 고가정책 -> 국내메이커의 고가정책 -> 중고시장의 고가정책으로 이어
>
>지면서 생산자, 소비자 할것 없이 현재의 가격정책을 어느정도는 묵인하면서 결국 피해는 소
>
>비자가 다 보고 있는거죠.
>
>개인적으로 국내 소비자가격(딜러 공시가격) 에서 40%정도 DC된 가격으로 설정되는게 적
>
>당하다고 봅니다. 그럼 엘파마나 첼로도 동반하락하고 세계적으로 평균수준의 가격이 설정
>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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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도 논란이 되었고...했지만 별로 달라진건 없는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혼자 알고 있기에는 화가 나네요.
>>
>>마니아로서 가끔 자차 가격을 비교해 봅니다.
>>현지에선 얼마에 팔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얼마에 팔리는지를 가끔 비교해봅니다.
>>
>>우리 나라 잔차값이 너무 높다는 말들은 하지만, 얼마나 현지보다 높게 팔리는지를 잘들 모르더군요.
>>해서 여기 저기 사이트를 뒤적여보곤....우리나라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고 그동안 많이 팔린 트렉이 좀은 심한 가격에 우리나라에서 거래되는 것 같습니다.
>>
>>물론 수입사나 대리점도 먹고 살려니하는 맘을 모르진 않습니다.
>>
>>현지 소비자 가격보다 싸게 수입해 온다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일겁니다.
>>그쪽 수출하는 나라에서 적정한 마진을 붙여서 다른나라에 수출하고 있겠지요.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출혈 수출한 것도 나이가 있으신 분은 다 아실겁니다.
>>
>>그래서 수출하는 나라의 소비자 가격이나 우리나라에서 파는 소비자 가격이 차이가 별로 없는게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잔차브랜드가 현지가격보다 높습니다.
>>
>>특히, 트렉제품은 높은 정도가 아니라....거의 폭리를 취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제가 주로 활동하는 B&P정보게시판에 몇가지 비교해서 올려놨지만 간단하게 몇자 적습니다.
>>
>>트렉의 ZR9000프렘시리즈 중 최고인 8500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소비자 가격은 2,309.99달러....환률1,100원으로 계산하면 약 254만원정도입니다.
>>물론 한국에서 시판되는 것은 몇가지 부품이 좀 더 업되어 있습니다.
>>소비자가 640만원....10%할인해서 576만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
>>다른 트렉제품도 마찬가집니다.
>>
>>미국에선 타사제품보다 싸게 팔리는 제품이 한국에 와선 더 비싼 가격에 팔리더군요.
>>이게 무슨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까?
>>작년에 불매운동한다고 한 결과가 아직 이정도니....트렉이 한국에서 인기가 좋긴 좋은가 봅니다.
>>
>>혹시 트렉 수입하시는 회사에서 이글을 볼진모르지만, 적당히 이익 남기고 팝시다.
>>쓸데없이 렐리 주관한다고....싸구려 헬멧 풀지말고요....ㅠ.ㅠ
>>그런 헬멧에 현혹되어....이번 강촌 투어에 150명정도 꼬인것 같더만요.
>>
>>제가 트렉수입사와 원수진거나....그런건 없지만, 너무한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
>>항상 안라.즐라.
>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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