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제품이라면

1. 대략 체인의 구리스는 점도가 대단히 높은 구리스를 칠해 놓더군요.

   제 경험상 이경우 구리스를 벗기고 새로 점도가 맞는 오일종류를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추측컨데, 대부분의 잔차는 수입품이기 때문에 부식방지용 구리스를 덧칠

   해주는 것  같습니다.....제가 취급하는 물품역시 비슷한 종류의 구리스를 발라놓더군요.

   따라서 크랭크 작동시 체인이 구리스의 점도에따라 종종 감기는 현상을 볼수 있습니다.

   특히  뒷쪽 드레일러 쪽에서 쉽게 눈에 뜁니다.

2. 이경우 추측건데.....새 잔차라면 또 제 추측과 같다라면, 더욱이

   그럴겁니다.......구리스의 점도를 못이겨 체인이 감기는 현상에서 힘을 주면 체인 핀이
  
   전단이 될겁니다.....우리가 아는 자전거들은 절대 부식에 약합니다.....특히 오줌에..^^

3. 시마노제품은 생산량이 많고 수출지역이 글로벌이라 바다염분에 견디기 위해 구리스를
  
   많이 덧칠하더군요......추측입니다만, 맞을거 같습니다.......항공기로 잔차나 부품을 수출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배로 수출하겠지요......시마노 허브나 베어링도 마찮가지
  
   입니다......저가 시마노 허브의 구리스를 교환해 보면 증명이 됩니다......참고로 저는

   시마노 포뮬러 허브(알리비오급)에 최고급 구리스를 써보았습니다........xtr 허브보다

   30초쯤 더  굴러가더군요.....물론 같은 토크로 돌렸을때....^^

4. 체인은 합금성분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성분은 철일겁니다....그래서  시마노에서는
  
   더더욱 구리스를  발라야만 합니다.....보관상 그렇습니다......습기에도 약하기 때문
  
   입니다....체인은 비만 맞아도 부식이 되더군요.

이상은 허접한 내장비만의 견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