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도난 당했던 생활 자전거를 우연히 옆동네 갔다가 찾았습니다.
출퇴근이나 근처동네에 물건사러갈때 짧은마실등 여러모로 쓸모가 있었으므로 제 애마보다도 더 많이 탄것 같군요.
어째든 프레임에 은색 스프레이를 뿌려대서 첨엔 잘 몰랐는데, 잘 보니 제것이더군요 -_-;
거기서 한시간을 기다려서 피씨방에서 나오는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요즘 애들 커서 덩치로는 파악불가)가 집어 타고 가려는것을 붙들고 따끔하네 혼내주고 보내주었습니다.
집에 가져와서 보니 그래도 상태는 양호한데 이넘이 은색 스프레이로 프레임에 거지같이 칠해놨더군요. 칠할라면 좀 이쁘게 칠하지 흘러내린 스프레이물하며.. 변속선에도 스프레이가 묻어서 변속할라면 이마에 핏발이 섭니다. 집에 남는 하우징하고 변속선으로 고쳐놓긴 했는데 프레임의 스프레이 문신들은 쉽게 생각하고 사포로 문지르고 칼로 긁고 해봤는데.. 완전히 뻘짓거리더군요.
대충 하다가 포기하고 말았네요.
이대로 타고 다니면 누가봐도 '어디서 훔친것을 타고 다니는군'하고 의심받기 딱 좋아 보입니다. -_-;
에휴.. 레스포에 다시 도색해달라고 해야하나?
출퇴근이나 근처동네에 물건사러갈때 짧은마실등 여러모로 쓸모가 있었으므로 제 애마보다도 더 많이 탄것 같군요.
어째든 프레임에 은색 스프레이를 뿌려대서 첨엔 잘 몰랐는데, 잘 보니 제것이더군요 -_-;
거기서 한시간을 기다려서 피씨방에서 나오는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요즘 애들 커서 덩치로는 파악불가)가 집어 타고 가려는것을 붙들고 따끔하네 혼내주고 보내주었습니다.
집에 가져와서 보니 그래도 상태는 양호한데 이넘이 은색 스프레이로 프레임에 거지같이 칠해놨더군요. 칠할라면 좀 이쁘게 칠하지 흘러내린 스프레이물하며.. 변속선에도 스프레이가 묻어서 변속할라면 이마에 핏발이 섭니다. 집에 남는 하우징하고 변속선으로 고쳐놓긴 했는데 프레임의 스프레이 문신들은 쉽게 생각하고 사포로 문지르고 칼로 긁고 해봤는데.. 완전히 뻘짓거리더군요.
대충 하다가 포기하고 말았네요.
이대로 타고 다니면 누가봐도 '어디서 훔친것을 타고 다니는군'하고 의심받기 딱 좋아 보입니다. -_-;
에휴.. 레스포에 다시 도색해달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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