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번호판 없어도 되는 50cc스쿠터는 청소년들이
잘 훔칩니다.
종종 자전거와 50cc스쿠터 훔치다가 잡혔다는 뉴스 기사도 나오는데
대부분 10대들...
이들은 범죄라는 죄의식은 없고 장난,재미 정도로만 느낀다는거죠.
울동네 중년의 아저씨도 50cc스쿠터 새거 샀는데 집이 빌라라서 밖에 놔뒀더니
1주일도 안되서 어떤놈들이 훔쳐갈려고 키박스 만지는걸 밤에 우연히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다가 보게 되어 소리치며 뛰어 내렸갔는데
요놈들이 튀다가 마침 동네 순찰을 돌던 경찰차에 잡혔죠.
두놈이었는데 중학생이더라는 -.-
옥션이나 기타 자전거 관련 사이트에 보면 통학용으로 타다가 판다며
자전거 몇대씩 파는놈들이 있던데 통학용이라면 학생이라는뜻이죠.
학생이 이렇게 여러대씩 파는건 대다수가 훔친거겠죠.
>게시판을 보다보니 도난사건에 대해서 많이 올라오는군요.
>저도 무서운? 경험담을 올려봅니다.
>
>지금은 부천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만... 2년전까진 서울서 부천으로 전철출퇴근을 했더랬습니다. 회사가 전철역에서 거리가 되는지라 저렴한 생활잔차를 따로 마련해서 전철역과 회사까지만 잔거로 출퇴근했는데요. (제 원잔거는 24단유사산악입니다. ^^)
>
>그러다보니 전철역(중동역)에 잔차를 묶어놨는데... 세상에... 다른사람들은 자전거가 없어지고 열쇠만 남아있다고들 하는데 저는 자전거는 그대로 있고 열쇠만 훔쳐갔습니다.
>
>정말 무섭슴다. 그사람은 "내가 맘만 먹으면 잔거 가져갈수도 있지만... 난 필요한것만 가져간다..." 이거 아닙니까?.... ㅠㅠ 그전엔 후사경을 도난 당했었는데... 아마 그것도?
>
>이거 군대에서 재물조사할때 원주인이 누구건 먼저 챙기는 넘이 임자인것도 아니고...
>자전거에 관해선 특히나 범죄라는 의식없이 가져가는 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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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훔칩니다.
종종 자전거와 50cc스쿠터 훔치다가 잡혔다는 뉴스 기사도 나오는데
대부분 10대들...
이들은 범죄라는 죄의식은 없고 장난,재미 정도로만 느낀다는거죠.
울동네 중년의 아저씨도 50cc스쿠터 새거 샀는데 집이 빌라라서 밖에 놔뒀더니
1주일도 안되서 어떤놈들이 훔쳐갈려고 키박스 만지는걸 밤에 우연히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다가 보게 되어 소리치며 뛰어 내렸갔는데
요놈들이 튀다가 마침 동네 순찰을 돌던 경찰차에 잡혔죠.
두놈이었는데 중학생이더라는 -.-
옥션이나 기타 자전거 관련 사이트에 보면 통학용으로 타다가 판다며
자전거 몇대씩 파는놈들이 있던데 통학용이라면 학생이라는뜻이죠.
학생이 이렇게 여러대씩 파는건 대다수가 훔친거겠죠.
>게시판을 보다보니 도난사건에 대해서 많이 올라오는군요.
>저도 무서운? 경험담을 올려봅니다.
>
>지금은 부천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만... 2년전까진 서울서 부천으로 전철출퇴근을 했더랬습니다. 회사가 전철역에서 거리가 되는지라 저렴한 생활잔차를 따로 마련해서 전철역과 회사까지만 잔거로 출퇴근했는데요. (제 원잔거는 24단유사산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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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전철역(중동역)에 잔차를 묶어놨는데... 세상에... 다른사람들은 자전거가 없어지고 열쇠만 남아있다고들 하는데 저는 자전거는 그대로 있고 열쇠만 훔쳐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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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섭슴다. 그사람은 "내가 맘만 먹으면 잔거 가져갈수도 있지만... 난 필요한것만 가져간다..." 이거 아닙니까?.... ㅠㅠ 그전엔 후사경을 도난 당했었는데... 아마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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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군대에서 재물조사할때 원주인이 누구건 먼저 챙기는 넘이 임자인것도 아니고...
>자전거에 관해선 특히나 범죄라는 의식없이 가져가는 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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