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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자전거 타다가 기분이 나쁜일이..

ksj76802005.06.11 22:51조회 수 11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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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생기네요..
오늘은...
다리 아픈 조카놈 자전거 궂이 타겠다하여...졸졸 쫒아 다니다가...
좌측길로 들어갔습니다...엄밀히..우좌측통행이 있는곳은 아니지만..

아차 싶고..저너머 마주쳐오는  잔차무리들...
좌측 가장자리로 가서 멈춰 있었습니다....
한참오시더니 마주오시던 어르신꼐서..갑자기 브레이크를 잡으시더니 "자전거를 그따위로 타냐! 어떻게 타고다니는거야~!"라고 호통을 치시더군요.. 화려한 져지에 안전장구 모두 장착하신...

솔찍히.. 왈바분은 아니실까 하여 반가웠으나.. 기분이 싹.... 어의 없습니다..

그뒤 따라오시는 일행분들... 앞에 꼬마들 자전거 타고다니는데...길가로 빨리가라고 소리치시더군요... 속도를 늦추고 싶지 않았나봅니다..ㅡㅡ; 아이들이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있으면..잘 피해 가시던가... 아니면 느긋하게 따라가면서 기회를 보시던가...
갑자기 뒤에 와선..길가로 가라고 하시는건 뭔지....앞에서 자기 진행방향에 있다고 자전거 그따위로 타지 말라하고..뒤에선..아이들 위협?하고...(어린이들이 볼땐..화려한 져지의 자전거의 무리는 충분한 위협 요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황당해하는 아이들 표정은 봤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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