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신 홀릭님, 여성라이더 때문에 공동라이딩을 거부한 한별님,
엄청난 수준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처럼 생기신 뽀스님(실제로는요? ^^),
마당발(+입 ㅋㅋㅋ) 십자수님, 한 발로 페달링해서 초특급으로 들어오신 분(아이디를 못
여쭤봤습니다 ㅠ.ㅠ), 종아리 곳곳의 상처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mtbiker님(죄송^^),
팔뚝의 상처를 자랑하면서 돌아다니는 박공익님, 그 외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소심한 성격에 인사를 못나눈 분들 모두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괜히 친한 척하면서 얻어 먹은 막걸리, 얼음물, 화채, 얻어 쓴 코펠과 버너 덕에
더욱 반가웠는지도. . . . ㅎㅎㅎ )
그래도 앞으로도 계속 무지무지 친하게 지내고 싶은 분은 박공익님입니다.
달콤한 쿠키와 환상적인 맛과 향을 내는 건포도 베이글을 얻어 먹을 수 있었고
두봉지나 얻어왔거든요. ^^ 호흡곤란팀과 나누어먹으라고 주셨는데,
어찌된 일인지 지금 다 제 냉장고에 있네요. 거 참 희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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