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Diamondback의 outlook을 구입했는데.. 갑자기 온 비 때문에 타지도 못한데다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무지하게 쏟아지는 비 때문에.. 속상하던 찰나에..
>비가 그치고 해가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놓칠 세라~
>얼른 잔차를 들고 나가서, 분당.. (주택전시관앞) 에서부터 종합운동장까지 달렸습니다~
>근데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공영주차장쪽에서 면허시험장쪽으로 건너가는 다리가 비에 잠겼더라구요..
>종합운동장은 포기한채.. 그냥 만족하고 다시 분당으로 돌아오는데..
>3거리에서 길을 잘못 들어서 타워 팰리스를 보고.. 다시 유턴해서 원래의 길로 돌아왔습니다~
>갈 때는 신이나서 한시간정도에 돌파했는데, 올 때는.. 너무 힘이 들어라구요..
>길도 잘 못들고.. 손도 까질 듯이 아프고 해서.. 갈때의 두배 정도가 걸렸습니다.
>세시간 정도의 라이딩~
>지금.. 몸은 쓰러질 것 같지만, 기분은 정말 좋네요^^
>
>음.. 오늘 느낀 것중 하나가.. 장갑의 필요성이었습니다 ㅋ
>또.. 조그만 세모 안장 때문에.. 지금 엉덩이가 매우 아프네요 ㅠㅠ
>
>아무튼.. 앞으로 고수님들의 많은 지도 부탁 드리구요^^
>많은 코스 추천해주시면, 하나하나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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