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다 있어도 하나만 쓰게 되고, 하나만 있어도 아쉬운 상관관계가 아직은 있는 것 같읍니다. 핸드폰카메라와 디카와의 관계라고나 할까.
디지털캠코더에 대해서 말씀드린다면, 실제적으로 활용범위가 적읍니다. 또한 후작업이 상당히 많이 소요됩니다. (시간 여유가 많고 동영상 편집등에 취미가 많으시다면 캠코더는 나쁜선택이 아닐 수 있읍니다)
주로 아이들의 성장과정이나 행사등을 담으시려고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특히 행사같은거 찍으면 일단 전체적인 내용을 다 담지는 못합니다. 캠코더를 사용해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특성상 한곳에 놓고 찍게되면 전체를 담지 못하고, 움직이면 중간중간 찍게되서 전체를 다 담지는 못하죠. 방송국처럼 여러대 돌릴 수도 없고..
후작업, 쯕 찍은 후에 보기좋게 작업을 하려면 캠코더의 경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물론 찍은상태로 바로 TV등을 통해 볼 수 있지만, 디지털캠(DV, Mini DV)의 경우 VTR처럼 플레이어가 널리 퍼진것이 아니라서 캠코더와 직접 연결해서 봐야 합니다. 또는 1차작업으로 PC로 변환을 해서 PC에서 볼수 있읍니다. 일단 DV규격으로 찍게되면 1시간에 8GB의 용량이 소요됩니다. DVD1장보다 용량이 큽니다. 일반인의 경우 디지털캠코더를 사시더라도 Tape방식 보다는 DVD기록 방식이나 또는 메모리에 기록하는 방식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메모리 기록방식은 해상도도 선택가능해서 목적에 맞게 구현이 가능하기도 하고, 녹화 결과물이 바로 PC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즉, 방송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DV모드 자체가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읍니다. 참고로 저는 VX2000으로 작업을 좀 했었읍니다. (프로급장비) 이경우에도 결국 사람들에게 Cd등으로 담아주고 후작업을 하려면 엮시 변환과정과 프리미어같은데서 작업을 하면 원본만큼의 화질은 기대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생각보다 캠코더를 사게되면 활용성이 적은편이죠. 다만, 아이들 성장과정을 짬짬이 찍어서 나중에 돌잔치나 가족들 행사를 모아서 회갑연같은데 상영을 하는 경우에는 전문스트디오같은데 변환 및 약간의 편집작업등을 통해서 적은비용으로 활용을 할 수 있어서 좋기는 합니다.
그러나 요새 디카의 경우 640X480에 30프레임을 메모리 한계까지 지원하는 제품들이 많이 있읍니다. 최근에 50만원대 디카에서 여러제품이 보였읍니다. (예로 이번에 캐논에서 나온 신제품)
640X480은 실제로 DV규격보다 약간 못한 규격으로 절대 화질에서 크게 차이가 나이 않으며, 디카에 따라 촬영시 디카의 옵티칼줌과 디지털줌도 활용이 되서 일반 캠코더처럼 상당히 높은 줌도 이용할 수 있더군요.
디지털캠의 경우 최고급제품군들 (VX2000 같은 3 CCD) 제품들은 정지영상이 30만화소 수준이며 (구조상 slr이 동영상이 안되는 것처럼 높은 화소수의 정지영상을 처리하기 힘듬). 그외 가정용의 경우 100만정도의 정지영상을 가집니다만, 디카의 그것과는 차이가 좀 납니다. 초점문제나 셔터렉의 문제등등
디카의 경우 중요한 사진외에 촬영한 사진은 포토웍스등으로 간단히 처리해서 배포해 줄 수 있어서 후작업 시간도 짧고, 서로 주고 받기도 좋읍니다.
500-700만 화소와 다양한 수동기능까지 겸비하고, 640x480에 30프레임 (음성녹음)을 지원하는 디카 제품을 사시는 게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다고 보여집니다.
>디지털 캠코더에 관한 질문입니다...
>
>15년전 신혼때 구입한 캠코더를 쳐다보니 한숨만 나와서...ㅡㅜ
>
>며칠 동생집에 갔다가 조카들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화면을 보면서
>얼마나 반성을 했는지 모릅니다...
>
>세 아이의 아빠로서 아이들에게 교육비 대준것 말고는 별로 해준것이
>없더군요.. 사진을 찍어주길 했나.. 아님 캠코더로 자라는 모습을 찍어
>주길 했나.. 정말 반성 무지하게 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큰 결심으로 새로이 하나 장만해볼까 하고 에누*닷컴을 뒤지다
>보니 제품도 많고 기능도 다양하고, 정말 결정하기가 어렵더군요..
>
>고민하다가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주는 왈바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
>
>고민거리는요,
>캠코더이면서 디카 기능도 만족시켜 주는 제품이 어떤 것이 좋을까 하는
>겁니다.
>
>그러다보니 사양이 좀 높아지던데요, JVC사의 하드디스크 타잎과 소니의
>DVD 저장 방식이 마음에 들어오더군요.
>
>국내제품에는 아직 이 방식이 적용이 안된것이 조금은 아쉬울 따름입니다.
>
>적은 비용이 아닌 제품이라 한번 구입하면 한동안 사용할 제품을 구입하고
>싶기에 여간 고민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
>왈바에 캠코더나 디카쪽으로 조언을 해 주실 분들이 많은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
>조언 부탁드립니다....
>
>위 내용이 이곳 게시판에 올려도 되는지 조금 헷갈립니다.
>아니라면 해당 게시판으로 이동시키셔도 불만없습니다. ^^
디지털캠코더에 대해서 말씀드린다면, 실제적으로 활용범위가 적읍니다. 또한 후작업이 상당히 많이 소요됩니다. (시간 여유가 많고 동영상 편집등에 취미가 많으시다면 캠코더는 나쁜선택이 아닐 수 있읍니다)
주로 아이들의 성장과정이나 행사등을 담으시려고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특히 행사같은거 찍으면 일단 전체적인 내용을 다 담지는 못합니다. 캠코더를 사용해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특성상 한곳에 놓고 찍게되면 전체를 담지 못하고, 움직이면 중간중간 찍게되서 전체를 다 담지는 못하죠. 방송국처럼 여러대 돌릴 수도 없고..
후작업, 쯕 찍은 후에 보기좋게 작업을 하려면 캠코더의 경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물론 찍은상태로 바로 TV등을 통해 볼 수 있지만, 디지털캠(DV, Mini DV)의 경우 VTR처럼 플레이어가 널리 퍼진것이 아니라서 캠코더와 직접 연결해서 봐야 합니다. 또는 1차작업으로 PC로 변환을 해서 PC에서 볼수 있읍니다. 일단 DV규격으로 찍게되면 1시간에 8GB의 용량이 소요됩니다. DVD1장보다 용량이 큽니다. 일반인의 경우 디지털캠코더를 사시더라도 Tape방식 보다는 DVD기록 방식이나 또는 메모리에 기록하는 방식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메모리 기록방식은 해상도도 선택가능해서 목적에 맞게 구현이 가능하기도 하고, 녹화 결과물이 바로 PC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즉, 방송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DV모드 자체가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읍니다. 참고로 저는 VX2000으로 작업을 좀 했었읍니다. (프로급장비) 이경우에도 결국 사람들에게 Cd등으로 담아주고 후작업을 하려면 엮시 변환과정과 프리미어같은데서 작업을 하면 원본만큼의 화질은 기대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생각보다 캠코더를 사게되면 활용성이 적은편이죠. 다만, 아이들 성장과정을 짬짬이 찍어서 나중에 돌잔치나 가족들 행사를 모아서 회갑연같은데 상영을 하는 경우에는 전문스트디오같은데 변환 및 약간의 편집작업등을 통해서 적은비용으로 활용을 할 수 있어서 좋기는 합니다.
그러나 요새 디카의 경우 640X480에 30프레임을 메모리 한계까지 지원하는 제품들이 많이 있읍니다. 최근에 50만원대 디카에서 여러제품이 보였읍니다. (예로 이번에 캐논에서 나온 신제품)
640X480은 실제로 DV규격보다 약간 못한 규격으로 절대 화질에서 크게 차이가 나이 않으며, 디카에 따라 촬영시 디카의 옵티칼줌과 디지털줌도 활용이 되서 일반 캠코더처럼 상당히 높은 줌도 이용할 수 있더군요.
디지털캠의 경우 최고급제품군들 (VX2000 같은 3 CCD) 제품들은 정지영상이 30만화소 수준이며 (구조상 slr이 동영상이 안되는 것처럼 높은 화소수의 정지영상을 처리하기 힘듬). 그외 가정용의 경우 100만정도의 정지영상을 가집니다만, 디카의 그것과는 차이가 좀 납니다. 초점문제나 셔터렉의 문제등등
디카의 경우 중요한 사진외에 촬영한 사진은 포토웍스등으로 간단히 처리해서 배포해 줄 수 있어서 후작업 시간도 짧고, 서로 주고 받기도 좋읍니다.
500-700만 화소와 다양한 수동기능까지 겸비하고, 640x480에 30프레임 (음성녹음)을 지원하는 디카 제품을 사시는 게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다고 보여집니다.
>디지털 캠코더에 관한 질문입니다...
>
>15년전 신혼때 구입한 캠코더를 쳐다보니 한숨만 나와서...ㅡㅜ
>
>며칠 동생집에 갔다가 조카들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화면을 보면서
>얼마나 반성을 했는지 모릅니다...
>
>세 아이의 아빠로서 아이들에게 교육비 대준것 말고는 별로 해준것이
>없더군요.. 사진을 찍어주길 했나.. 아님 캠코더로 자라는 모습을 찍어
>주길 했나.. 정말 반성 무지하게 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큰 결심으로 새로이 하나 장만해볼까 하고 에누*닷컴을 뒤지다
>보니 제품도 많고 기능도 다양하고, 정말 결정하기가 어렵더군요..
>
>고민하다가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주는 왈바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
>
>고민거리는요,
>캠코더이면서 디카 기능도 만족시켜 주는 제품이 어떤 것이 좋을까 하는
>겁니다.
>
>그러다보니 사양이 좀 높아지던데요, JVC사의 하드디스크 타잎과 소니의
>DVD 저장 방식이 마음에 들어오더군요.
>
>국내제품에는 아직 이 방식이 적용이 안된것이 조금은 아쉬울 따름입니다.
>
>적은 비용이 아닌 제품이라 한번 구입하면 한동안 사용할 제품을 구입하고
>싶기에 여간 고민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
>왈바에 캠코더나 디카쪽으로 조언을 해 주실 분들이 많은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
>조언 부탁드립니다....
>
>위 내용이 이곳 게시판에 올려도 되는지 조금 헷갈립니다.
>아니라면 해당 게시판으로 이동시키셔도 불만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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