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쓴소리2

날초~2005.07.15 01:26조회 수 520댓글 0

    • 글자 크기


뭐 흘린것 없나 잘 살펴 보세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도 늘 그래왔듯 자전거를 타고 도서관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신호대기하고 있다가 신호등에 파란불이 들어오자 건너가려고하니 저만치서 속력을 내며
>고급 승용차 한대가 빵빵거리며 오더라구요.
>(혼잣말로...쨔식이 파란불인데 빵빵 거리고 지X이야... 나보고 건너가지 말고 지가 지나가길 기다리란 말인가...응급 구조대도 아닌게...)
>아무튼 횡단보도를 건너고 반대편 골목으로 들어갈려고 하는 찰라 그 운전자분이 저한테
>아~저~씨~!! 그러더군요. 나를 부르는건가...? 긴가민가 하고 그냥 가려고하자 또 다시
>자~전!거 아~저~씨~~ 이러네요. 고개를 돌려보니 애메한 손짓을 하고 있더라구요.
>뭘 어쩌자는 건지... 나보고 다시 횡단보도를 건너서 자기한테 오라는 건지... 참나!
>어이없어서 그냥 무시하고 갈길 갔습니다.
>가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횡단보도 건널때 빵빵 거렸던 이유가 건너가지 말고 기다려봐라~ 할 얘기 있으니까... 뭐 이런 뜻에서 그랬나보더라구요.
>
>참 자기 중심적인 사람을 어제 오늘 만나봤네요. 내일도 만날려나...
>


    • 글자 크기
넉넉한 마음... (by 바램) . (by 갑판사관)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51403 어제 오후 한강에서 튜브 주신분...... 도라지 2005.07.15 526
151402 이야~ 휠셋 완성 축하드립니다~~ ^_____________^ seabee 2005.07.15 197
151401 푸하~~ 병훈형님께서도... 칭찬을 주시니... 십자수 2005.07.15 154
151400 글쓰신 분은 아마.... 푸카키 2005.07.15 575
151399 분명 관게가 있지요 . 이모님 2005.07.15 590
151398 아무래도 속은 것 같은데요. mchalo 2005.07.15 513
151397 [캐논데일]신상품 나오는데로 SHOP AD 란에.. chendud 2005.07.15 372
151396 ㅎㅎ 조심하세요 testery 2005.07.15 185
151395 입신의 경지까지... AstroBike 2005.07.15 171
151394 넉넉한 마음... 바램 2005.07.15 333
쓴소리2 날초~ 2005.07.15 520
151392 . 갑판사관 2005.07.15 960
151391 보름만의 재활 라이딩...쌍코피로 마무리...ㅡ,,ㅡ 벼랑끝 2005.07.15 378
151390 올리신 사진과 부정선수와 관계 없지 않을까요? indra099 2005.07.15 480
151389 오늘 자동차 운전자와 싸웠습니다. 솔개바람 2005.07.15 623
151388 에너지 김밥 만들기...테스트 완료. ^^ 솔개바람 2005.07.15 286
151387 언제든 콜입니다 형님...ㅋ 십자수 2005.07.15 162
151386 올리신 사진과 부정선수와 관계 없지 않을까요? 레이 2005.07.15 588
151385 [캐논데일]신상품 나오는데로 SHOP AD 란에.. vulcan7 2005.07.15 528
151384 나도 기쁘네 왕창 2005.07.15 16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