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들은 이야기인데요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대체로 뱃살은 맨 나중에 빠진다고 하더군요..(정말인강?)

저의 경우는 어느해 겨울철인가 빈둥빈둥 먹기만 했더니 꽤 배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마음 단단히 먹고 초여름 한달 내내 매일 백킬로 이상씩 도로를 탔더니

골병이 들었는지(ㅡ.ㅡ;;;) 뱃살이 쏙 들어가더군요...체중도 14킬로그램이 빠지고요..ㅋㅋ


또 하나 업힐을 자주 하시면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고도 하더군요..

전 가장 좋아하는 것이 업힐입니다.

그 덕분인지 이 나이에 배에 임금王(왕)자가 새겨졌습니다. 물론 저의 아이들은

임금왕자가 아니고 석三(삼)자라고 빡빡 우기지만요....(불효막심한 눔덜...)


아참참 또 하나요..

체지방이 연소되려면 운동지속시간도 무시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1,20분의 짧은 시간에 아무리 격렬한 운동을 해봐야 체지방 연소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약한 강도의 운동이라도 일정시간(잔차의 경우는 대략 40분?)이 지나면서 비로소 체지방의

연소가 시작된다고 하더군요.


모두 주워들은 풍월이었습니다.

뚱뚱신이여...배에 내리신 축복을 거두어 가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