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습게 보지 마십시오.
아래 어떤 분 말씀대로 뒤통수 때립니다.
서로 믿고 양심대로 사는 사회가 되면.....야 좋겠지만...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아닙니까.
그러니 현실에 충실하게 하십시오.
이미 지나서 그렇지만...다음에 또 그런 황당하고 뚜껑열리는 일 있으면..
1.
'절대 움직이지말고' 재빨리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부르세요.
자전거는 차사고와 동일한 것이기때문에 사고현장에서 일단 자전거건 자동차건 움직이면 일단 증거가 없어집니다. 뭐 바닥에 그릴게 있으면 현장표시 길바닥에 다 해놓으세요.
그쪽에서 어쩌구저쩌구...뭐라고 봐달라...협박....다 신경끄세요.
2.
무표정하게 경찰을 부르시고 그 중간에 주위 증인들 확보하십시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시고 확보하세요. 큰 사건이라면 나중에 후사를 반드시 하겠다...혹은 양심에 호소를 하던지...그것은 님의 재량입니다.
전화번호, 주민번호가 기본입니다.
3.(매우 중요!!)
혹 그쪽에서 잘못했다고 말하면 즉시 종이와 펜을 꺼내세요.
말로 하지말고 적어달라고 하십시오.
그래서 상황을 그대로 적고 '책임을 지겠다'라는 말을 반드시 쓰게하시고...
상황, 자백, 이름/서명(이름적고 옆에 서명), 사건날짜/시간 은 기본입니다.
(이거 되게 중요합니다. 자필로 쓴 이 한장의 종이가 나중의 뒤통수를 막아줍니다.
그리고 그 종이는 바로 버리지 마시고 약 1년동안 계속 가지고 계세요. 몇개월 지난 뒤에도 별놈의 경우 다있습니다.)
4.
그 사람 명함이 있으면 명함받고 그 사람 신분증의 기록을 낫낫히 기록하십시오.
어떤 사람은 아예 신분증을 자기가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일단 이게 기본입니다.
저도 아주 징~~허게 황당한 경험을 두어번 해본지라...
절대로 만만하게...혹은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저는 다시 이런 일 생기면 법정에 갈 각오까지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민사소송의 경우, 소형녹음기에 몰래 녹취하는 것도 증거로 인정이 됩니다.
그래서 종이에 적는게 더욱 효과가 있습니다. 소형녹음기에 녹취를 했을 경우에는 비디오가 아니기때문에 이쪽에서 협박해서 녹취를 했는지의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참고는 될지언정 결정적인 증거까지는 되기 힘듭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자필서명이 있는 서류의 힘이 훨씬 강합니다.
즉, 그곳의 사건현장 보존, 증인확보, 증거(녹취/자백서), 그 인간의 신분등 정보확보가 기본입니다.
저도 이렇게까지 피곤하게 사는 것도 싫고(제가 가장 싫어하는게 귀찮은겁니다), 별일 아니면 좋게좋게 넘어가자...라는게 과거의 생각이었습니다만 한 두어번 징허게 겪고나니...그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박혀있고....
만일 사기꾼 기질까지 상대편이 있다면 '법대로해서' 콩밥까지 먹이자...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세상 별놈 다있습니다.
한번은 주차되어있는데 애가 달려나오더니 지가 차에 박더니 넘어지데요...그러더니 울데요...나 원 참...황당해서...이때는 아버지가 운전하셨을때였는데...저희 아버지는 당신이 좀 손해를 보고 남을 돕고살자...라는 주의라....애 걱정하셔서 혹시 다친데 없는지 자비로 진찰받게 한다고 근처 병원에 데려가셨답니다. 그리고 몇시간 지나더니 삼촌인지...뭐 X같은 놈 하나가 오더니만 병원에서 난리를 피우더니 아예 눕더랍니다. ㅡㅡ;
그러더니 애를 데리고 잠시 어디갔다오더니만...우리차가 가만히 있는 애를 박고...지금 애는 심각한 상처로 큰일났고...등등 완전 살인자로 몰더니만 병원밖에서 합의금 3천을 요구하더랍니다.(참고로 12년전 이야깁니다.그때 3천이면...쩝) 나 원 참.....정말 뚜껑 열리더군요.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세상에 별 쓰레기같은 놈들 많습니다.
세상사람들이 다 님과 같지 않습니다.
그럼 좋게(Fair하게) 처리되었기를 정말로 정말로 바라옵니다.
>중복이라 오랜만에 차를 끌고 친구와 식사마치고 차에 탈려고 문을 여는 순간
>어떤꼬마가 자전거로 제 차를 박았습니다...쿵소리가 나서 이게 모야 하고 봤는데...
>꼬마애가 자기 스스로 몸을 던져서 제 차를 박았더군요....
>
>뒤에서 갸 엄마가 애를 차로 박았다는 둥....이상한 소리를 하더군요...
>
>내가 천하장사도 아니고 차를 끌어서 뒤에오는 아이한테 차를 밀어버릴 힘도 없거니와....
>
>날도 더운 중복더위에 초난감의 사태가.....다행히 주위목격자들이 많아서.....
>
>그래도 쌍수를 들고 이상한 소리를 하는데...기분이 안좋더군요.....
>
아래 어떤 분 말씀대로 뒤통수 때립니다.
서로 믿고 양심대로 사는 사회가 되면.....야 좋겠지만...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아닙니까.
그러니 현실에 충실하게 하십시오.
이미 지나서 그렇지만...다음에 또 그런 황당하고 뚜껑열리는 일 있으면..
1.
'절대 움직이지말고' 재빨리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부르세요.
자전거는 차사고와 동일한 것이기때문에 사고현장에서 일단 자전거건 자동차건 움직이면 일단 증거가 없어집니다. 뭐 바닥에 그릴게 있으면 현장표시 길바닥에 다 해놓으세요.
그쪽에서 어쩌구저쩌구...뭐라고 봐달라...협박....다 신경끄세요.
2.
무표정하게 경찰을 부르시고 그 중간에 주위 증인들 확보하십시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시고 확보하세요. 큰 사건이라면 나중에 후사를 반드시 하겠다...혹은 양심에 호소를 하던지...그것은 님의 재량입니다.
전화번호, 주민번호가 기본입니다.
3.(매우 중요!!)
혹 그쪽에서 잘못했다고 말하면 즉시 종이와 펜을 꺼내세요.
말로 하지말고 적어달라고 하십시오.
그래서 상황을 그대로 적고 '책임을 지겠다'라는 말을 반드시 쓰게하시고...
상황, 자백, 이름/서명(이름적고 옆에 서명), 사건날짜/시간 은 기본입니다.
(이거 되게 중요합니다. 자필로 쓴 이 한장의 종이가 나중의 뒤통수를 막아줍니다.
그리고 그 종이는 바로 버리지 마시고 약 1년동안 계속 가지고 계세요. 몇개월 지난 뒤에도 별놈의 경우 다있습니다.)
4.
그 사람 명함이 있으면 명함받고 그 사람 신분증의 기록을 낫낫히 기록하십시오.
어떤 사람은 아예 신분증을 자기가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일단 이게 기본입니다.
저도 아주 징~~허게 황당한 경험을 두어번 해본지라...
절대로 만만하게...혹은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저는 다시 이런 일 생기면 법정에 갈 각오까지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민사소송의 경우, 소형녹음기에 몰래 녹취하는 것도 증거로 인정이 됩니다.
그래서 종이에 적는게 더욱 효과가 있습니다. 소형녹음기에 녹취를 했을 경우에는 비디오가 아니기때문에 이쪽에서 협박해서 녹취를 했는지의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참고는 될지언정 결정적인 증거까지는 되기 힘듭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자필서명이 있는 서류의 힘이 훨씬 강합니다.
즉, 그곳의 사건현장 보존, 증인확보, 증거(녹취/자백서), 그 인간의 신분등 정보확보가 기본입니다.
저도 이렇게까지 피곤하게 사는 것도 싫고(제가 가장 싫어하는게 귀찮은겁니다), 별일 아니면 좋게좋게 넘어가자...라는게 과거의 생각이었습니다만 한 두어번 징허게 겪고나니...그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박혀있고....
만일 사기꾼 기질까지 상대편이 있다면 '법대로해서' 콩밥까지 먹이자...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세상 별놈 다있습니다.
한번은 주차되어있는데 애가 달려나오더니 지가 차에 박더니 넘어지데요...그러더니 울데요...나 원 참...황당해서...이때는 아버지가 운전하셨을때였는데...저희 아버지는 당신이 좀 손해를 보고 남을 돕고살자...라는 주의라....애 걱정하셔서 혹시 다친데 없는지 자비로 진찰받게 한다고 근처 병원에 데려가셨답니다. 그리고 몇시간 지나더니 삼촌인지...뭐 X같은 놈 하나가 오더니만 병원에서 난리를 피우더니 아예 눕더랍니다. ㅡㅡ;
그러더니 애를 데리고 잠시 어디갔다오더니만...우리차가 가만히 있는 애를 박고...지금 애는 심각한 상처로 큰일났고...등등 완전 살인자로 몰더니만 병원밖에서 합의금 3천을 요구하더랍니다.(참고로 12년전 이야깁니다.그때 3천이면...쩝) 나 원 참.....정말 뚜껑 열리더군요.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세상에 별 쓰레기같은 놈들 많습니다.
세상사람들이 다 님과 같지 않습니다.
그럼 좋게(Fair하게) 처리되었기를 정말로 정말로 바라옵니다.
>중복이라 오랜만에 차를 끌고 친구와 식사마치고 차에 탈려고 문을 여는 순간
>어떤꼬마가 자전거로 제 차를 박았습니다...쿵소리가 나서 이게 모야 하고 봤는데...
>꼬마애가 자기 스스로 몸을 던져서 제 차를 박았더군요....
>
>뒤에서 갸 엄마가 애를 차로 박았다는 둥....이상한 소리를 하더군요...
>
>내가 천하장사도 아니고 차를 끌어서 뒤에오는 아이한테 차를 밀어버릴 힘도 없거니와....
>
>날도 더운 중복더위에 초난감의 사태가.....다행히 주위목격자들이 많아서.....
>
>그래도 쌍수를 들고 이상한 소리를 하는데...기분이 안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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