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에 수리산 야간 라이딩을 했습니다.
진짜 산 입에 거미줄을 쳤습니다.
온다리, 자전거, 헬멧이 모두 거미줄 천지이고
집까지 따라온 거미님들이 있었습다.
아침에 차에 보니 핸들에 거미줄을 쳐 놓으셨더군요.
스파이더맨 그거 별거 아닙니다.
밤에 수리산에 가서 제일 앞에서 달리면
스파이더맨의 산 입에 거미줄을 칩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과천쪽 우면산에 갔습니다.
이곳은 매우 험한 싱글 트렉 업힐이 몇군데 있었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자전거에서 내릴 수가 없었습니다.
엄청난 수의 모기들이 뒤에서 따라 다니면서
마구 달려듭니다.
끝내 마지막에 끌고 올라가는데
종아리에 모기들이 달려 들었습니다.
지금도 등과 종아리는 모기님들의 키스 마크로
계속 간지럽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음주에도 또 산에 갑니다.
모기 회피제 준비하고,
가능한 앞서지 말고 뒤따라 갈겁니다.
진짜 산 입에 거미줄을 쳤습니다.
온다리, 자전거, 헬멧이 모두 거미줄 천지이고
집까지 따라온 거미님들이 있었습다.
아침에 차에 보니 핸들에 거미줄을 쳐 놓으셨더군요.
스파이더맨 그거 별거 아닙니다.
밤에 수리산에 가서 제일 앞에서 달리면
스파이더맨의 산 입에 거미줄을 칩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과천쪽 우면산에 갔습니다.
이곳은 매우 험한 싱글 트렉 업힐이 몇군데 있었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자전거에서 내릴 수가 없었습니다.
엄청난 수의 모기들이 뒤에서 따라 다니면서
마구 달려듭니다.
끝내 마지막에 끌고 올라가는데
종아리에 모기들이 달려 들었습니다.
지금도 등과 종아리는 모기님들의 키스 마크로
계속 간지럽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음주에도 또 산에 갑니다.
모기 회피제 준비하고,
가능한 앞서지 말고 뒤따라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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