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높아진 눈은, 결코 낮아지지 않습니다.
욕망을 싸게 해결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더욱 삽질을 하게 되니,
업글병에 시달리지 않으시려면
카드빚을 내서라도 한방에 하이엔드로 가셔야 합니다.
지르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고 했습니다 .... ^^
>아~ 오늘 다굵님의 엔듀로를 보고
>제대로 지름신이 강림하사 저의 밥줄과도 같은 카메라를 팔아 묵기
>일보직전까지 갔었습니다. ㅜㅡ 이를 어찌 할꼬~
>
>요즘 프렘교체의 압박을 심히 받아 몸의 원기가 빠지고 눈이 흐리멍텅 해지며
>사지에 힘이 없어 판단력이 떨어 지는바 지름신의 그 강력한 신기 앞에 넋을 놓아 버렸습니다.
>올초 먹은 녹용의 힘은 이미 지름신의 신기에 빠져버린지 오래이고 설상가상으로
>다굵님 엔듀로의 빨간색을 보자마자 눈이 "휙~" 뒤집히고 입에선 게거품이 일어나며
>정신은 어디로 갔는지 "그 까짓거 카메라 한 대 팔아서 사자~"라는
>밥줄을 팔아 묵는 엄청난 짓을 저지르려 하였습니다.
>SLR클럽의 회원장터에 체감속도 2000타의 초고속 타자속도로 저의 카메라중
>서브로 사용하는 20D와 17-40을 과감히(?)내놓고 포스팅 하려는 순간!!
>어디선가 들려오는 한 줄기 목소리~
>
>"정의야, 그래도 밥은 먹고 살아야지?"
>
>"털푸덕!~"
>그 순간 주저 앉으며 정신을 차리고 있는 내 모습... 눈은 이미 촛점을 잃어가며
>오른손에 잡은 마우스가 부르르 떨리고 입에선 알지 못할 신음소리 "끄응~"
>아~ 현실은 가혹하여라.
>지름신은 끝까지 가지 못 할 지언정 제발 두 번 다시 찾아오지 말아라~
>훠어이~ 휘이~ 잡귀야 물럿거라~
>
>
>p.s. 다굵님 죄송합니다. ㅜㅡ 사고 싶으나 먹고 살아야 하겠기에..
욕망을 싸게 해결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더욱 삽질을 하게 되니,
업글병에 시달리지 않으시려면
카드빚을 내서라도 한방에 하이엔드로 가셔야 합니다.
지르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고 했습니다 .... ^^
>아~ 오늘 다굵님의 엔듀로를 보고
>제대로 지름신이 강림하사 저의 밥줄과도 같은 카메라를 팔아 묵기
>일보직전까지 갔었습니다. ㅜㅡ 이를 어찌 할꼬~
>
>요즘 프렘교체의 압박을 심히 받아 몸의 원기가 빠지고 눈이 흐리멍텅 해지며
>사지에 힘이 없어 판단력이 떨어 지는바 지름신의 그 강력한 신기 앞에 넋을 놓아 버렸습니다.
>올초 먹은 녹용의 힘은 이미 지름신의 신기에 빠져버린지 오래이고 설상가상으로
>다굵님 엔듀로의 빨간색을 보자마자 눈이 "휙~" 뒤집히고 입에선 게거품이 일어나며
>정신은 어디로 갔는지 "그 까짓거 카메라 한 대 팔아서 사자~"라는
>밥줄을 팔아 묵는 엄청난 짓을 저지르려 하였습니다.
>SLR클럽의 회원장터에 체감속도 2000타의 초고속 타자속도로 저의 카메라중
>서브로 사용하는 20D와 17-40을 과감히(?)내놓고 포스팅 하려는 순간!!
>어디선가 들려오는 한 줄기 목소리~
>
>"정의야, 그래도 밥은 먹고 살아야지?"
>
>"털푸덕!~"
>그 순간 주저 앉으며 정신을 차리고 있는 내 모습... 눈은 이미 촛점을 잃어가며
>오른손에 잡은 마우스가 부르르 떨리고 입에선 알지 못할 신음소리 "끄응~"
>아~ 현실은 가혹하여라.
>지름신은 끝까지 가지 못 할 지언정 제발 두 번 다시 찾아오지 말아라~
>훠어이~ 휘이~ 잡귀야 물럿거라~
>
>
>p.s. 다굵님 죄송합니다. ㅜㅡ 사고 싶으나 먹고 살아야 하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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