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케어케 여기까지 왔습니다...^^
어제 텐트에서 자는데 비까지 시원하게 쏟아지더군요...자다가 왠지 추워서 일어나보니
물바다...허겁지겁 플라이치고 잼났습니다...^^

역시 짐받이가 말썽입니다. 여행내내 스트레스를 주네요.
서울로 올라가면 FRP로 한번 만들어 볼생각입니다.

부산 국제터미널에 도착하니 일본인들이 많네요.
앞뒤로 짐을 가득실은 푸죠 미니벨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해운대에서 물장구좀 치다가, 내일 저녁에 출항하려합니다.
일본여행도 별일없이 재미있었으면 하네요.

다들 즐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