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즘 샾 리뷰란을 보면 리뷰로 올라온 글을 보고 서로 마치 패가 나뉜듯이 싸우시더군요. 그런데 우리가 지극히 주관적으로 쓰여진 간략한 소감을 읽고 (원래 리뷰는 객관적이어야 하지만 우리가 전문가가 아니니까 주관적인 글이라는 사실은 이해합니다) 말다툼을 한다는건 정말이지 시스템 탓입니다. 남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선 리뷰란은 철저히 글쓴이의 글만 남아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른 리뷰가 올라와도, 때로는 많이 화도 나지만 리플을 달지 않습니다. 제 생각이 그와 달라도 글쓴이의 생각을 존중해 주고 싶어서 입니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우리는 아직 성숙 하지 못합니다. 나이가 많건 적건간에 익명의 게시판에서 토론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리뷰에 리플을 강제적으로 제한하는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보지만 만약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앞
으로는 싸우지 마십시요. 심히 보기가 않좋습니다. 그리고 때론 창피하기까지 합니다.
*주의-이글은 심히 주관적인 글이오니 리플은 자제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