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집에 가다가 올림픽 공원 북문쪽
좁은 산책길이 있습니다.
대로 옆에 인도 말고 더 위에요..
거긴 걸어다니시는 분들 많거든요.
요즘 한강에서 딸랑 거리거나, 라이트 눈이 부실 정도로 강한거 달고 다닌다거나,
무식하게 위협적으로 달리거나.. 등등 말이 많던데요.
오늘 그 길에서 제가 잔차타고 가는데
뒤에서 딸랑 딸랑 거리더라구요.
한강처럼 좌우가 구분된 길도 아닙니다.
제 뒤에서 계속 딸랑거리더라구요.
물론 사람들 많았습니다.
제가 앞서서 가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벨을 울리는 줄 알까봐 민망했었습니다.
길이 다 끝나갈 즘..
뒤 돌아보고 너무 많이 울리는거 아니냐고 웃으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이어폰을 끼고 있더라구요.
사람들 위험할까봐 그랬다는군요.
하지만 천천히 가면 절대 위험할일 없어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길에서는 "죄송합니다"하고
비켜주기를 부탁해야 한다고 봅니다.
말이 길었군요...
암튼 어디서 타든 다른 이들 먼저 생각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좁은 산책길이 있습니다.
대로 옆에 인도 말고 더 위에요..
거긴 걸어다니시는 분들 많거든요.
요즘 한강에서 딸랑 거리거나, 라이트 눈이 부실 정도로 강한거 달고 다닌다거나,
무식하게 위협적으로 달리거나.. 등등 말이 많던데요.
오늘 그 길에서 제가 잔차타고 가는데
뒤에서 딸랑 딸랑 거리더라구요.
한강처럼 좌우가 구분된 길도 아닙니다.
제 뒤에서 계속 딸랑거리더라구요.
물론 사람들 많았습니다.
제가 앞서서 가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벨을 울리는 줄 알까봐 민망했었습니다.
길이 다 끝나갈 즘..
뒤 돌아보고 너무 많이 울리는거 아니냐고 웃으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이어폰을 끼고 있더라구요.
사람들 위험할까봐 그랬다는군요.
하지만 천천히 가면 절대 위험할일 없어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길에서는 "죄송합니다"하고
비켜주기를 부탁해야 한다고 봅니다.
말이 길었군요...
암튼 어디서 타든 다른 이들 먼저 생각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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