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되어서 그러는거겠지요

갑자기 앞이 캄캄 해 지고~~~미리 걱정 하는 스타일 일수도

제 친구는 외환위기때 일년넘게 놀았어도

바가지 긁는거 한번도 못 봤읍니다

궁금해서  친구 와이프에게 물어 보았읍니다

한마디 한적 없냐고 했더니

그 대답이 ~~본인은 얼마나 마음이 괴롭겠어요 저까지 마음에 부담주는 말하고 싶지 않네요 ^^;;

짜식  결혼 잘했네 ~~~부럽더군요  ^^
>얼마전까지 치킨호프장사하고 기타병행 사업을 꾸려나가다 돈도 어느정도 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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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도 적당하게 넘겨서 집에서 한동안 쉴려고 했더니 저의 아내는 벌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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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달이더군요....... 막말로 뭐하고 살거냐구요...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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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뭐 돈버는 기계도 아니고 이거좀 심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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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죽어라 일하고 제생활없이 일만하다가 지금은 한시적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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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을 하고 자전거랑 붙어사는게 그렇게 꼴볼견처럼 보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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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열받아서 술한잔하고 하소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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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슨 노예도 아니고 살맛안나네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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