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별 dog같은 사기꾼을 보네요.

가창오리2005.08.29 15:23조회 수 939댓글 0

    • 글자 크기


점심시간에 복도에 보니까  출처 모를 3인분의 식사가 있어서 사무실 손님중에 한사람이 시켜줬나..아님 잠시 놓고 화장실 가셨나..하고 안먹고 그냥 놔뒀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날무렵 식당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사기 당한것 같다고...

내용인즉슨.

우리 사무실을 사칭하여 1인분의 식사를 시키면서 10만원짜리 수표밖에 없으므로 오실때 현찰로 20만원 가져오라고...

우리 사무실 정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20만원을 받고나서 밥 2공기하고 맥주 3병을 더 가져다 달라고 하면서 수표는 그때 드린다고 해서 다시 가져오는 사이에 이놈은 도망간겁니다.

그리 큰 식당도 아닌것같고 60여세쯤 보이는 아주머니던데 저한테 자초지종 말하면서 울먹이며 가시더이다.

이런놈은 잡아다가 이마에다 사기꾼이라고 문신을 새겨줘야할텐데...


    • 글자 크기
청계천 잔차 및 인라인 출입금지 (by kuzak) 전체적으로 좁지는 않습니다. (by 컴보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544
156130 앗..저샥은 ㅋㅋ mildoo 2005.08.29 251
156129 저런 호로자식넘들... odumack 2005.08.29 388
156128 별 dog같은 사기꾼을 보네요. 하얀디커프 2005.08.29 322
156127 아마도 잔차 도둑 발견.... millan01 2005.08.29 517
156126 아마도 잔차 도둑 발견.... 이퀄라이져 2005.08.29 1100
156125 너무 싫다, 다굵님.... olive 2005.08.29 395
156124 으휴~ 걍 팔자소관에 맡기고 설라무네 靑竹 2005.08.29 204
156123 2001년 9월 11일에.... olive 2005.08.29 436
156122 꼭찾길 바라며... 넣어둬넣어둬 2005.08.29 243
156121 푸핫~~ 다리 굵은 2005.08.29 414
156120 험험.... olive 2005.08.29 373
156119 저도 위 글 읽은 적 있습니다. sevenonemt 2005.08.29 270
156118 ㅎㅎ..... 다리 굵은 2005.08.29 460
156117 꼭찾길 바라며... nihi11 2005.08.29 322
156116 아 젠장 -_-ㅋㅋ 자전거 잃어버렸음돠 ㅋㅋ 넣어둬넣어둬 2005.08.29 1034
156115 그리운 추억. 옛 왈바를 회상하며... AstroBike 2005.08.29 1061
156114 동감입니다 (내용무) youstina 2005.08.29 177
156113 청계천 잔차 및 인라인 출입금지 kuzak 2005.08.29 551
별 dog같은 사기꾼을 보네요. 가창오리 2005.08.29 939
156111 전체적으로 좁지는 않습니다. 컴보이 2005.08.29 38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