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비드 기계식 BB-7을 자전차 2대에 모두 장착하여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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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유압식 디스크 블랰이 요즘의 대세입니다만...그 것이 내게는 더 편의성이나 기능성에서 좋다고 생각되어 장착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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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다고 평가한 부분은...이 제품은 겔리퍼 좌우로 패드 조절레버가 있어서 누구나 필요시에 적정 조절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기능 또한 틀림이 없지요...다만, 레버 작동시 감촉이 케이블식이라 다소 거칠다는 문제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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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혹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여 질문드립니다.
>
>질문 : 기계식 브랰 래버 작동시 유연성 향상을 위한 자가 정비 방법에 대하여...
>
>그럼 좋은 정비 정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저랑 같은 브렉쓰시는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
초보이지만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첨엔 xt V 브랰을 썼었었는데 그냥 로터 달린 잔차가 타고싶은 맘에 bb7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달아놓으니까 뿌듣하더군요 ;;
그러나 브렠레버 당길때 마다 힘이 든건 아니지만 좀 뻑뻑한 느낌이 강하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냥 첨이라 길들여지면 좋아지겠지 했지만 여전했습니다.
결국 제가 선택한 방법은 브렠레바에 움직이는부분. 즉 브렠잡을때 움직이는 부분에 WD40 또는 고급 윤활유를 조금 뿌려놓으니 한결 좋아지더군여.
그래도 사람 욕심이라는게...
결국 생각하다가 양쪽 브렠래바를 약2일간 핸들바에 묶어 두었습니다.
이유는 브렠을 잡았다가 놓았을때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게하는 스프링이 너무 쎄서 그것을 좀 완화시켜 볼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결과는 앞쪽 브렠 같은 경우는 예전 xt쓰던 감 비슷하게 많이 돌아왔구요
뒷 브렠은 와이어 감싸고 있는것(이름 모릅니다  ;; ) 그것이 너무 길게 (어쩔수 없는 ㅜ,ㅡ)
세팅이 되어있어서 앞브렠정도는 아니지만 아주 많이 호전되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초보가 몇글자 끄적여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셧으면 좋겠구요 혹.... 제 생각보다 더 좋은 정보 알고 계시면 쪽지로 알려주셔요 ^^ 감사드리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