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초청한 패널과 논쟁하자는 여자아나운서도 있더군요..

easykal2005.09.16 17:08조회 수 334댓글 0

    • 글자 크기


발끈하는 모습에 참 보기 난감하더군요.




>유선방송 채널중에 뉴스를 중점적으로 하는 채널이 있는데, 여성 아나운서의
>
>말 씀씀이가 너무 패미니즘에 휩쌓여 있는것이 아닌가 싶어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
>차례 준비를 하는데, '누구는 빈둥빈둥 놀고 있다'라고, 남성을 빗대에
>
>말하는 화면이 지나갑니다.(이 말을 하는 아나운서는 한번이라도
>
>차례준비를 해본적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
>Q뉴스 라고 적혀있네요. 질의를 받은, 성균관대학교 모 교수님의 답변은,
>
>차례를 하는데 남자의 역할이 있다고 하시면서, 차례에 부엌일만 있는것이
>
>아님을 주욱 설명하시더군요.(저또한 어릴때부터, 차례때 온가족이 함께
>
>준비를 해왔습니다. 남자들이 빈둥빈둥 놀고 있다라...)
>
>어쨌든, 어떤일이 있을때마다,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으로 생각하는것도
>
>문제가 있고, 전체의 일이 아님에도, 전체가 그런것 처럼 표현하는것도
>
>매우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 제 개인적인 소견에는 아나운서라면,
>
>남/녀를 떠나서, 좀더 중립적이어야 하고, 사용하는 언어도 좀더
>
>골라서 쓰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저만 그렇게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TV를 보다보면, 너무 한쪽 性에
>
>치우친 발언은 좀 자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잘 어울릴때,
>
>참 아름다움이 꽃핀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다른편의 단점을 지적하는
>
>단편적인 행위나, 말로서 이루어진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
>------------------------------------------------------------------------------------
>
>세상에는 물결이 있고, 그 물결이 멈출수 있는 바위섬이 있어야
>
>조화롭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나운서의 자리는 바위섬이어야
>
>옳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만능 엔터테이너같은 인상은 그리
>
>썩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합니다. 최소한 저에게는...
>
>그리고, 제가 적은 글이 유선방송에서 본 그 방송에만 국한되지는
>
>않는것 같습니다. 일부이긴 하지만, 아나운서는 이 사회에서 아주
>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잠깐 생각을 해봤습니다.
>


    • 글자 크기
난초는 무관심 속에 방치하면 꽃이 핀다. (by 디아블로) 난초는 무관심 속에 방치하면 꽃이 핀다. (by jazzman)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58124 편의점 알바사기 ( 잡읍시다!!) battle2 2005.09.16 1047
158123 양날의 검(밝은 라이트에 대한 고찰) 서있는남자 2005.09.16 352
158122 명절 잘 보내십시요. 코볼 2005.09.16 182
158121 [미성년자 절대 삐쩍도 하지마세요] 농담아닙니다 디아블로 2005.09.16 300
158120 [미성년자 절대 삐쩍도 하지마세요] 농담아닙니다 bluebird1974 2005.09.16 496
158119 알려주세요^^ 제발 bluebird1974 2005.09.16 167
158118 자전거소재의 에니메이션 골든보이 bluebird1974 2005.09.16 211
158117 난초는 무관심 속에 방치하면 꽃이 핀다. 잔차나라 2005.09.16 273
158116 진행자의 참모습 ming 2005.09.16 314
158115 켁.. 어떻게 멍멍이한테.. 저런짓을..>_< 불새 2005.09.16 181
158114 작전과 사무실에서도... Abra_Ham 2005.09.16 277
158113 우측통행에 지지 합니다 .. 전국적인 운동이 되어야 할텐데.. 조블루스 2005.09.16 213
158112 달뒷편사진이라는데 ddongo 2005.09.16 912
158111 달뒷편사진이라는데 디아블로 2005.09.16 573
158110 여러회원님들께 평가 부탁드립니다 kbt8340 2005.09.16 466
158109 난초는 무관심 속에 방치하면 꽃이 핀다. 디아블로 2005.09.16 253
초청한 패널과 논쟁하자는 여자아나운서도 있더군요.. easykal 2005.09.16 334
158107 난초는 무관심 속에 방치하면 꽃이 핀다. jazzman 2005.09.16 445
158106 만화방가면 빌릴수 있나요?( 냉 무 ) kidjo 2005.09.16 230
158105 진실은 저 넘어에~~~(냉무) 컴보이 2005.09.16 25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