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국도가 성남-광주간 도로이지요?
작년에 우리나라에 다니러 갔을때
그길을 부모님과 지나가는 도중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 천천히 가다가
고개마루 어디엔가 있는, 커다란 유리창을 통해 면을 만드는 장면을 직접
보여주는 "손 짜장면" 전문식당에 차를 세우고 짜장면을 먹고 갔던 생각이 나는군요.
그런데, 사실 짜장면은 아직도 동네 중국집 것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광주(경안) 시내의 한 작은 중국집에서 부모님을 졸라 사먹었던
짜장면이 위의 "손 짜장면" 식당의 것보다 더 맛있었거든요.
우리나라에서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복 받으신 겁니다.
거리가 좀 복잡하긴 하지만 어디 가나 맛있는 음식을 사드실 수 있잖습니까.
여기에는 "정말" 맛없고 기름기 많은 살찌는 음식이 대부분이라
우리나라에서 있을 때보다 미국음식을 오히려 안 먹는 것 같습니다.
대신 제 아내가 저의 한국음식 선호로 집에서만 식사를 고집하느라 고생을 좀 합니다만...
아 ~ 월남국수는 맛있지요~ 꾸울꺽~~~
오늘은 금요일이니까
저녁때 월남국수 식당에서 식구들과 외식이나 해야겠습니다.
한 시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퇴근이~~~(^_^).
"여보, 저녁준비하지 말고 애들하고 5시까지 회사로 와요~~~."
즐거운 주말과 추석 되세요!
--- 십자수님이 쓰신 글 ---
> 어제 복분자 배달때문에 차를 가져왔는데....
>오늘 고참님께서...말씀하시길...
>
>"야 너 차를 가져와서 왜 가져왔냐구..?"
>그러고 보니 오늘 귀성전쟁인데....
>
>게다가 제 집이 3번국도를 타고 가야하는 상황
>3번 국도 평소에도 좀 막히는데... 분명 막힐텐데....
>
>스텔스는 병원에 며칠째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갈까? 아님 차를 가지고 갈까?
>
>토맥님이랑 siege님께 배달도 해야 해서 차는 움직이긴해야 하는데..
>
>으아 ~~~ 고민이당...어제 잠원역에서 병원까지 40분 걸린거 생각하면 차 움직이기도 싫고... 아침이라 좀 덜 막히려나?
>
>교통방송에 전화 해 볼끄나?
>
>자전거를 싣고 가서 차 막히면 대충 세워 놓고 자전거를 이용?
>
>그래 그게 좋겠다... ㅎㅎㅎㅎ
>
>분당 율동공원까지 차를 가져가고... 거기부터는 자전거로...
>분당 시내도 차 막히면 분당 아무 아파트에나 왈바회원 사는 집에 차 세워 두고...ㅋㅋㅋ
>
>하여튼 잔머리는 무지 굴려요~~!
>
>토맥님 동네..압구리 차 안막혀야 할텐데... 거기도 백화점.. 아~ 백화점 늦게 열지? ㅋㅋ
>========================================
>수정글...
>이런 뒌장맞을.........글 올리고 화장실 다녀오는 길에
>금연 과정에 물을 하도 마셔대니 자주 가는데...
>때마침 가을비가 살짝 내려주는 쎈쓰를 발휘하는군요... 헛 참~!@@
>
>아무튼 자전거 차에 싣고는 가야겠습니다. 무지 막히면 비맞고라도 가야지..
작년에 우리나라에 다니러 갔을때
그길을 부모님과 지나가는 도중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 천천히 가다가
고개마루 어디엔가 있는, 커다란 유리창을 통해 면을 만드는 장면을 직접
보여주는 "손 짜장면" 전문식당에 차를 세우고 짜장면을 먹고 갔던 생각이 나는군요.
그런데, 사실 짜장면은 아직도 동네 중국집 것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광주(경안) 시내의 한 작은 중국집에서 부모님을 졸라 사먹었던
짜장면이 위의 "손 짜장면" 식당의 것보다 더 맛있었거든요.
우리나라에서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복 받으신 겁니다.
거리가 좀 복잡하긴 하지만 어디 가나 맛있는 음식을 사드실 수 있잖습니까.
여기에는 "정말" 맛없고 기름기 많은 살찌는 음식이 대부분이라
우리나라에서 있을 때보다 미국음식을 오히려 안 먹는 것 같습니다.
대신 제 아내가 저의 한국음식 선호로 집에서만 식사를 고집하느라 고생을 좀 합니다만...
아 ~ 월남국수는 맛있지요~ 꾸울꺽~~~
오늘은 금요일이니까
저녁때 월남국수 식당에서 식구들과 외식이나 해야겠습니다.
한 시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퇴근이~~~(^_^).
"여보, 저녁준비하지 말고 애들하고 5시까지 회사로 와요~~~."
즐거운 주말과 추석 되세요!
--- 십자수님이 쓰신 글 ---
> 어제 복분자 배달때문에 차를 가져왔는데....
>오늘 고참님께서...말씀하시길...
>
>"야 너 차를 가져와서 왜 가져왔냐구..?"
>그러고 보니 오늘 귀성전쟁인데....
>
>게다가 제 집이 3번국도를 타고 가야하는 상황
>3번 국도 평소에도 좀 막히는데... 분명 막힐텐데....
>
>스텔스는 병원에 며칠째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갈까? 아님 차를 가지고 갈까?
>
>토맥님이랑 siege님께 배달도 해야 해서 차는 움직이긴해야 하는데..
>
>으아 ~~~ 고민이당...어제 잠원역에서 병원까지 40분 걸린거 생각하면 차 움직이기도 싫고... 아침이라 좀 덜 막히려나?
>
>교통방송에 전화 해 볼끄나?
>
>자전거를 싣고 가서 차 막히면 대충 세워 놓고 자전거를 이용?
>
>그래 그게 좋겠다... ㅎㅎㅎㅎ
>
>분당 율동공원까지 차를 가져가고... 거기부터는 자전거로...
>분당 시내도 차 막히면 분당 아무 아파트에나 왈바회원 사는 집에 차 세워 두고...ㅋㅋㅋ
>
>하여튼 잔머리는 무지 굴려요~~!
>
>토맥님 동네..압구리 차 안막혀야 할텐데... 거기도 백화점.. 아~ 백화점 늦게 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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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글...
>이런 뒌장맞을.........글 올리고 화장실 다녀오는 길에
>금연 과정에 물을 하도 마셔대니 자주 가는데...
>때마침 가을비가 살짝 내려주는 쎈쓰를 발휘하는군요... 헛 참~!@@
>
>아무튼 자전거 차에 싣고는 가야겠습니다. 무지 막히면 비맞고라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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