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말씀 잘 읽었읍니다.
저는37세로 입문용을구하고자 잠복중인 왕초보입니다
그간 도로만 유사잔차로 한6개월 출퇴근 하였고 이곳 왈바에서
고수들의산행및투어소식에 군침만삼키고있었읍니다.
사실 서울에서 애들한2명키우며 산다는것이 그리 녹록하지는않지요..
때문에 전문잔차를타는분들이 조금은 생활에 여유가있는분들이아닌가
생각되었읍니다..제가 6개월준비한비자금이 이제겨우 한 50마넌이되었거든요..
집은 응암동...회사는여의도
회사근처에서 xtr급잔차도 마니봅니다..좀 꿀리죠..
산은 ..진짜..먼 산너머 이야기로들리구
.
에구..난 도로나열심히타야지..하는생각을 합니다
백발이 성성하신분들도 열심히 산을 타시겠지만..
저에게는 조금은 사치같은이야기로 들리구..
쉬는날은 애들과 놀아주기도 시간이버겁구..
님께서 처음 산을타시고 귀한글 올리셨는데..
저는 부러움과 두려움에 이렇게 소극적이 되었군요..
저도
조금씩 노력해서 준비하겠읍니다
앞으로
산에가시는이야기 쭈 욱 올려주세요
초보가연습할수있는부문이있으면 알려주시고..
많은 초보들의 길잡이를 부탁하며..
끝으로
건강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만이 깃드시길~~~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