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안좋은 부분은 수리 하고 타심이..

위험한 산에서 타시는데 브렉이 상태가 안좋으면 안돼겠쬬

그러고 타보세요 하드테일로 풀샥가는데 하드텔 못갈길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겁니다.
>입문한지 어느덧 5개월 정도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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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해서 모은돈으로 고민끝에 자전거를 하나 구입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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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돈도 별로 없었고(지금은 더가난하지만) 다른분들이 대부분 XC를 타길레 그냥(용도를 생각안함)
>입문용 XC를 하나 구입했는데 많은 부분에서 좀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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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절반가량은 본인 실력탓이지만 저의 라이딩 스타일이 주로 싱글코스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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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니 약간싞 몸에 와닿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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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프레임과 샥이 전적으로 와닿더군요. 하드테일 이고 샥 트레블이  80 이다보니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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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때 특히 급경사 다운힐 할때 많은 부족함을 느낍니다. 물론 실력도 부족한걸 느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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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는 핸드바가 일자바다 보니 핸들컨트롤이 잘안되라구요. 물론 이것도 경험이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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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보면 일자바쓰면서도 어느정도 카바가 되겠지만 다른분자전거(라이저바) 잠깐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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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았는데 차이가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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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림브레이크 입니다. 물론 림브레이크도 강한 제동력을 구사해주긴 하지만 본인림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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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는 상태가 영거시기 합니다. 많이 거시기합니다. 브레이크 레버가 상당히 뻑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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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를해도) 브레이크를 잡았을때 바로 휠이 서는게 아니라 약간 밀리죠.. 물론 패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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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닳지 않았습니다. (지인분의 얘기로는 케이블쪽에서 저항이 생기는것 같다고 하셨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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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역시 디스크 브레이크 를 한번 타보았는데 역시나.. 살짝만 잡아 당겨도 바로 서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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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동력.. 부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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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5개월 전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그때 자전거 사지말고 좀더 돈을 모아서 올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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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 프리쪽을 샀을건데 약간 후회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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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자전거 사서 이리저리 재밋게 타고다닌거 생각하면 그렇게 억울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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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입문하시는분들 자신의 라이딩 스타일을 생각해 보시고 신중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