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초보입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거금들여 자전거를 사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집근처의 불곡산에 올라가서
토지공사 쪽으로 다운힐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없는 주중에만 합니다.
오늘도 혼자 다녀왔는데... 거참.. 얼마전까지는 중간에 두번정도만 넘어질뻔 했는데
오늘은 정신이 혼미해져서인지 다섯번이나 넘어져버렸습니다.
그래서 궁금한게 생겼는데...
그 계단 중간 중간에 한 50 cm 가 넘는 턱이 몇개 있지 않습니까.
거길 내려오는데 제 자전거가 부족한건가요?
제 자전거는 프라펫이고 앞샥 트레블은 140 입니다.
천천히 내려오면서 그렇게 큰 턱을 내려갈때면 웨잇백을 계속하고 있어도
순간 자전거가 앞으로 꼬꾸라질려고 합니다.
열받아서 그 부분만 다시 올라가서 속도 줄이지 않고 내려오면 어거지로
내려오긴 합니다만 뒷타이어가 내려오는 순간에 웨잇백하고 있는 제 엉덩이와
한번씩 키스를 하더군요... 매번 깜짝깜짝 놀랍니다. 쫄바이에 빵구날까봐.. ㅎㅎ
같이 다니시는 분들은 마니또 170 mm 샥을 끼우고 있어서인지
슬슬 잘 내려가 보이던데....
괜히 지름신이 내려올려고 합니다.
지름신의 계시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지 아니면 실력을 많이 늘리면
얼마든지 커버할 수 있는 상황인지.... 불곡산 많이 다녀보신불들께서
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거금들여 자전거를 사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집근처의 불곡산에 올라가서
토지공사 쪽으로 다운힐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없는 주중에만 합니다.
오늘도 혼자 다녀왔는데... 거참.. 얼마전까지는 중간에 두번정도만 넘어질뻔 했는데
오늘은 정신이 혼미해져서인지 다섯번이나 넘어져버렸습니다.
그래서 궁금한게 생겼는데...
그 계단 중간 중간에 한 50 cm 가 넘는 턱이 몇개 있지 않습니까.
거길 내려오는데 제 자전거가 부족한건가요?
제 자전거는 프라펫이고 앞샥 트레블은 140 입니다.
천천히 내려오면서 그렇게 큰 턱을 내려갈때면 웨잇백을 계속하고 있어도
순간 자전거가 앞으로 꼬꾸라질려고 합니다.
열받아서 그 부분만 다시 올라가서 속도 줄이지 않고 내려오면 어거지로
내려오긴 합니다만 뒷타이어가 내려오는 순간에 웨잇백하고 있는 제 엉덩이와
한번씩 키스를 하더군요... 매번 깜짝깜짝 놀랍니다. 쫄바이에 빵구날까봐.. ㅎㅎ
같이 다니시는 분들은 마니또 170 mm 샥을 끼우고 있어서인지
슬슬 잘 내려가 보이던데....
괜히 지름신이 내려올려고 합니다.
지름신의 계시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지 아니면 실력을 많이 늘리면
얼마든지 커버할 수 있는 상황인지.... 불곡산 많이 다녀보신불들께서
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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