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전 자전거를 차에 올려 퇴근하는 길에 바바님이 뒤따라와서 4년만에 재회를 했지요.
4년간 자전거를 등지고 지내시다가 제가 뽐뿌질을 했지요.. 다시 오시라고..
결국엔 바바님이 능력도 좋게 부산에서 프레임-희선이 X900r을 구해서 제 직장으로 배달..
프레임이 상당히 상태굿입니다.... 저도 뿌듯 기쁨...
켄크릭 S-2 헤드셋, 뚤바티브 스타일로팀 크랭크, XT 앞드레일러, 카본 싯포스트, 쎌레 석쎄스 안장포함 놀라운 가격에...
바바님 얼마라구요? ㅋㅋㅋㅋ
어제 바바님이 제 집으로 오셔서 프레임 상태 확인하고...
부품에 대한 상담도 하고... 호프미니를 어찌저찌 해서 구입하고....
구입하고 나니 gsstyle님이 더 싼 가격에 새거 있다고 염장질을....
호프미니 구입하실 분들은 gsstyle님께 쪽지를...
그건 그렇고.. 바바님이 제 킹 휠셋을 욕심내더라는.....
그러나 스피너지 싫증나면 다시 사용해야 하고 워낙에 올라버린 킹허브의 가격도 만만치 않고... 분명 다시 조립할것 같아서....
일단 허브는 예약은 해 뒀는데... RINGLE 디스크... 제가 조립할겁니다..이번엔 실수 안해야지...ㅎㅎㅎ
헤드셋----ㅎㅎㅎ 요고요고... S-2를 빼고 제 뽐뿌질에 넘어가셔서....제 스텔스에 장착하려던 kohosis표 헤드셋을 바로 장착했습니다. 장착공구는 아시죠? ㅋㅋㅋ
빼는 공구와 장착 공구가 같은넘입니다. 궁금하시면 pds에서 "퇴근길에 사온볼트"로 검색을..
자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장인어르신 올라오신대서 터미널 가야합니다... 터미널 들렀다가 진관외동 처남집 갔다가 와야 합니다. 기쁜 마음에 도배질이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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