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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의 연결부위가 끊어져

둥굴래2005.10.08 21:09조회 수 57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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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사서 달고 다니려다

없이 함 다녀보자 하여 20일째 안 달고 다니는데

별로 불편함을 못 느끼겠더군요



왈바 어느 회원 분이 이야기 하셨던

자전차 주행중  추월하면서

" 왼쪽으로 지나갑니다"  또는 자기보다 속력이 늦은 분을 추월할 때

" 먼저 갑니다"  등  이야기 하던 것을 듣고 보고

참  괞찮은 행동이다 라고 느껴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호각을 조자룡 헌 칼 쓰듯  홱! 홱! 불러제끼는 분들 보면  

거슬리는 것은 사실이더군요



폐활량이 약해서 호각불고 다니는지?

우리 좋게 말로 합시다   아니면 오페라로  하던지.......  ㅎㅎㅎ












> 오늘 오후 3시경 양재천에 MTB 타러 갔었읍니다.
>
> 거기서 그룹 주행하는 한 무리를 만났었죠.  SEVEN 이라는 자전거를 탄 6명 이었습니다.
>
> 토요일 오후라, 양재천에 산책 나온 가족들도 많고 애기들도 많고 노인분들도 많았습니다.
>
> 그런 길을 그 무리는 엄청난 속도로 위협 주행을 하더군요.
>
> 특히 파란 옷을 입은 한 분은 호각을 굉장히 신경질적으로 불어대며 보행자, 애기들,
>
>천천히 자전거 타는 분들에게 위협을 주더군요.
>
> 보행자가 있거나, 노약자, 애기들이 있으면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가는게 상식 아닌가요?
>
>  그 무리는 멀리서 사람이라도 보이면, 호각을 신경질적으로 불어대며 엄청난 속도로 주행했읍니다.
>
>  뒤에 주행하던 자전거 탄 사람은, 지나가던 애들에게 "임마, 오른쪽으로 다녓!!" 하고 욕을 하기도 하고...
>
> 그러다 결국, 지나가던 아줌마가 불쾌한 반응을 보이자 파란옷 입은 호각 불던 사람은 자전거를 세우고는 그 아줌마에게 시비를 걸더군요.
>
> " 아줌마, 여기 자전거 다닐 수 있는 도로걸랑요~ 어쩌구 저쩌구 "
>
> 참 가관이더군요.  더욱 웃긴 것은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아저씨들이더라구요.
>
> 자전거를 타고 있는 내가 다 부끄럽더군요. 같은 무리로 오해받을까봐
>
> 양재천은 시민의 것이고 공유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
> 가뜩이나 요즘 일부 몰지각한 자전거인으로 인해 출입금지 되는 산들이 많습니다.
>
> 저런 사람들이 증가하면, 양재천이나 한강에서도 금지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
> SEVEN 타시던 여섯 분, 특히 위협적으로 호각 불면서 지나가는 아주머니에게 시비까지 걸던 파란옷 입으신 분.... 상식적으로 삽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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