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데로 수리산 뿐만이 아니라 모든 산악자전거를 즐기시는 분들께 공감이 가는

지적인 것 같네요. 저도 얼마전에 분당의 불곡산을 주말을 이용해 타고 있는데,

적지 않은 인원의 라이더들이 빡세지도 않은 업힐을 하면서 괘성들을 지르며

산을 타고 있더군요. 거기에 헬맷은 하나도 안쓰고 카우보이 모자 같은 것만 쓰고 말이죠.

정말 같은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이 봐도 눈살이 찌푸려 지더군요.

분당의 여러 산들을 자주 이용하는 이유로 요즘 들어 자꾸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물론 산악자전거 코스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이유에서 뿐만 아니라

산을 타실 때도 항상 마주치는 등산객들 또는 라이더들과 함께 인사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합시다.

우리들의 공간은 우리가 지켜야 하겠지요???  

>다름이아니오라  요즘등어 mtb인구가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서  이용하고자하는
>공간이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현실이 다가오고  있읍니다
>군포시  홈페이지에  민원이이   올린내용중에
>주말이나  국경일에  등산객들에게  위협적인  라이딩으로 인해  불안감을 초래하는
>내용입니다
>다행이  군포시에서  출입금지  조치는 안하였읍니다만
>우리스스로가  지켜나가는  참다운  산악인이  되었으면합니다
>수리산은  초보가  타기에도  아주  좋은 넑직한  임도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싱글길또한  잘이루어졌읍니다
>단체  라이딩시   가급적  싱글길은  피해주시고  인원또한 3-4명씩 나누어서   타신다면
>등산객들과의  마찰도  줄어들것입니다
>본인은  수리산을  본거지로  활동하는 수리산 mtb회원으로서
>지역사회의  훌륭한  자연을  좀더 아끼자는 의미에서
>수리산을  찿으시는  여러  회원분들께  다같이  동참하자는  호소의 글입니다
>줄거운  라이딩  되시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