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방송에서, 지난방송을 잠시 보았습니다. 제목은 세상에 이런일이... 치매에 걸린 107세 어머니를 업고 다니며, 대소변을 모두 받아내며, 어머니보다 먼저 병에 걸리지 않기를 소망하는 전형적인 한국형 효자의 모습을 보며, 오래 사시는 할머니를 보니 많이 부러웠습니다. 그런데, 왜 효도하는 모습이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정도가 되었을까요... 옆에서 아내가, 노인네가 오래살아서 아들만 고생시킨다고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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