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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는 실수들입니다.

Bluebird2005.10.28 19:13조회 수 38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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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을 하도 오래하다보니, 그러한 금액표기 실수를 아주 가끔이지만

보게됩니다. 원칙적으로, 그 사이트에서 전화하신분이 매우 정중히

사과를 하고, 계약 해지를 설명한후에, 최소한 작은 선물이라도

줬어야 하는것이,  거래라는 것을 떠나, 인간적인 작은 성의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사람들의 의사소통이 생각만큼 원활하지 않은걸

느낍니다. 그래서, 공교육에서 듣기, 말하기 교육을 강화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래전에, 대학졸업할때 대학장님께서 하신말씀 몇가지를 오늘도 되새기며 살고 있는데,

세상을 살면서, 조금 손해보는듯한 기분으로 살으라고 하시더군요. 잘 이해 못했던

말이지만, 어머님이 돌아가신후에, 세상을 너무 계산에 얽매여 사는것이 참으로

부질없다는것을 가슴깊이 뼈저리게 느끼고 삽니다.

세상을 구름위에 신선이 바라보는 기분으로, 그 사이트 담당자를 용서해주세요.

그렇게 하시면, 10년은 젊어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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