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이수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지나가던 저는..
사람들이 앞에가는 철티비 아저씨를 보면서~
신기한듯이 쳐다보길래~ 왜그러나 싶어서 쓱 가봤쬬.
그랬더니.. 개가 바구니도 아닌.. 자전거에 타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아저씨가 직접 멍멍이용 거치대를 만드셨나봐요.
앞다리로는 각자 핸들바?를 잡고~ 뒷다리는 평평한 거치대에 버티고~
와...멍멍이들이 너무 대단해보였어요~^^
아저씨에게 "사진 찍어도 돼요~?" 라고 물어본 후 급하게 한장 찍은거라..
제대로 찍히진 않았는데..
뒷자리에도 자리가 있는걸 보니.. 개 세마리와 함께 라이딩하시나봐요.
오늘 중랑천에서 족제비도 보고.. 기분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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