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브뤡을 팔러갔습니다.

그런데 구입하시는분꼐서 잔차를 가지고 오셨는데 스템에 이상한게 둘러싸져있네요.  어라라?  혹시.. 보호대???

물어보니 역시 보호대 였네요.

제가 그 스템 꼬다리 때문에 무릎과 방광을 어찌나 찍었던지.. 오늘도 그 영향으로 고생을 했습니다만..

항상 그 꼬다리를 어떻게 감싸면 될까 고민을 했었는데 딱 그런제품이 있었네요.

하지만.. 물어보니 우리나라엔 없고 메일오더하신걸 구입하신거라더군요.
그 좋은걸 왜 안파는지.

별로 대단한 기술이 필요한것도 아니니 만들어서 팔면 될텐데.  좀 의아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상당히 많은분들이 구입하실거 같은데..

전 그것때문에 넙덕한 인형을 사서 달까?  아님 고무판을 여기저기 덧대서 붙여볼까 심각하게 고민도 했었습니다.

누구 남는거 있으면 좀 팔아주세요.  아님 메일오더로 공동구매를 좀..;;

스템이 너무 무서워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