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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이...

路雲2005.11.01 14:18조회 수 29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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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운입니다.

저도 한 달 여 전부터 대략 350만원이 조금 넘은 돈을 자전거를 구입하려고 마련하고 계속 손에 들고만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이 바쁘고 마음에 드는 자전거가 없어서 '일주일만 더 알아보자' 라는 생각으로 대략 한달을 지났습니다. 저는 어떤 물건을 살 때, 구입 후 즐기는 즐거움도 있지만, 구입 전의 사전 조사를 매우 즐기는 편이라 더욱 구입이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구입을 하자"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계속 미루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며 "결단을 하자"라는 마음을 되새겨 봅니다.

>드디어 목표액 100만원 달성 (담배 술 안해서 모은돈)
>대략의 구매목표 자전거도 선정
>
>.
>.
>이상하게 마음의 여유가 생기네요!
>.
>.
>이것이 가진자의 여유가 아닌지... 혼자 웃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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