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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선방을..

무한질주2005.11.16 02:17조회 수 32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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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도로를 주로 타기 때문에 정말 많이 당하는 편입니다. ㅋ

저는 주로 붙잡아서 한참 설교하는 스타일입니다. ㅎㅎ

나름대로는 내가 잔차에 대해 한마디라도 더 퍼뜨리면 다른 분들께, 또한 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심정으로 합니다. ^^;;

제가 사는 곳이 진주인데, 처음에 도로 달릴 때만 해도 주로 버스와 택시 기사분들이 위협한다거나 경적을 울리거나 하는 일이 많더군요. 정말 많은 분들을 붙잡고 이야기했습니다.

지금은 버스나 택시는 저 보면(다른 잔차맨 분들을 봐도 그럴지는..ㅎㅎ) 그냥 알아서 피해가 주시더라구요. 그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어쨌든 요즘 버스와 택시의 위협으로부터는 어느정도 안전해져 버린 결과가 되었습니다. ㅎ

그치만 오늘은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뻗치더군요. 휴.

>저는 하도 당하다보니...
>이젠 아예 시비가 붙을만 하면  선방 치고 날러버립니다 -_-;
>
>이미 날 위협하고 지나간 차량이 제 진행방향과 틀릴경우는
>차 뒤에서 중지를 날려줍니다.
>상당히 큰 동작으로 말이죠...
>가끔씩 멈추는 멍멍이도 계시고 돌아서 오는 멍멍이도 계십니다.
>그럴땐 그냥 인도를 통해 골목으로 빠져버립니다.
>
>만약 진행방향이 같으면 옆으로 같이 달려주다가 신호 걸리면 인상 써주고
>먼저 날릅니다 -_-;
>
>
>이러다가 제명에 못사는일이 생길지 모르지만
>제 마음만은 편하답니다 -ㅁ-
>다혈질이라.. 그런거 참으면 두고 두고 생각나거든요  ㅋ
>
>몇가지 붙이자면..
>제가 중지를 날리는 상황은  분명히 신호받고 앞으로 가고있는데
>자전거라고 무시하고 옆차선에서 우회전 들어오는 멍멍이들..
>한번은 파란불 분명히 맞고..  전 내리막이라 약 60km 좀 안되게 직선주로로 가는데
>어떤 멍멍이가 신호 무시하고 옆에서 들이 대더군요 "천천히" -_-  날 죽일셈인가...
>거의 항상 그런식이죠 뭐..
>
>날릴만 하니까 날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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