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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과 고객의 차이

디아블로2005.11.18 21:20조회 수 1455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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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을 피하기 위하여
항상 3군데 정도의 샾에서 견적을 받으세요.
그리고 인터넷과도 비교하여 선택하세요.
커피한잔 얻어마시고 미안해서 오도가도 못하고 덜퍽 해버리지 마세요.
우선 견적서 받을때 이야기를 분명히 하세요.
다른데서도 견적 받아 비교해서 싼곳을 고르겠으니 안되더라도 욕하지마시라고.
구입에 객관적인 자료를 파악한 뒤 하세요.
박아지 쓰기 싫으시거든.
항상 비교하여 샾끼리 경쟁을 시키세요.
MTB시장이 정상화 되려면 샾끼리 경쟁을 시켜야 합니다.
단골이 되는 순간 바가지입니다.
고객이 되는순간 함부로 못합니다.
단골과 고객의차이
단골은 커피한잔에 넘어가고 비교할 줄 모르고.
그리고 박아지.
현재의 MTB시장이 웃기게 된것은 고객은 없고 단골들만 있기 때문입니다.
단골들 그만 두세요.
샾들은 단골을 만들려고 기를 쓰죠.
이리 박아지, 저리 박아지 뜸만 보이면 박아지입니다.
한군데만 거래하지 마세요. 등거리 외교를 하세요.
고객은 비교 선택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샾끼리 경쟁을 시킬 줄 아는 사람입니다.
샾의 목적은 친구하는것이 아닙니다.
물건을 파는것이 목적이니 칼자루를 잡고 경쟁을 시키세요.
최소란 가격만이라도 비교하세요.
그다음 결정하세요.
견적서 써주기 싫다는데는 뭔가 구린데 입니다.
이 광명 천지에...
지돈주고 등~신되고 해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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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이런 이정의~!김동겸~! (by 십자수) 밑에 지하철 자전거 보관소 글을 보고... (by yota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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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박아지ㅡㅡㅡ>> 바가지 ^^;;
    동감..임다. 근데 문제는 울나라 사람들..(저를 포함해..) 정에 너무 약하다는 겁니다.
    커피한잔, 정감가는 웃음, 나도 아는 샾이 생겼다는 자부심(?).. 이것들이 소소한 것처럼 보여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몇백만원하는 물건도 쉽게 쉽게 믿고 사버리게 만드는 주요 요인들이 될수 있습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아리까리 합니다.
  • ㅎㅎ 세상 너무 어렵네요
  • IT 최첨단 국가이며 다방면에서 선진국으로 향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이상하게 MTB시장만큼은 아직까지 재래시장이네요..국내에서 시판되는 MTB의 가격폭리와 거품은 완성차리뷰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ppers님의 글을 보시면 잘 아실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좀 더 좋은 프레임과 좋은 부품사양으로 탈수 있는 날이 언제쯤 올수있을까요?
  • "정에 너무 약하다" ^^V
  • 가뜩이나 리뷰 게시판이 시끄러워서 정신없는 판에, 디아블로님의 내용이 옳던 틀리던,
    이런 게시물을 샾 리뷰에 올리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6209님 글에 덧글로도 있던데요.
    알만한 분 같으시고, 왈바에서 한소리 내시는 분이 이러시면 안되지 안을까요..
    자게에 올리시면 좋겠네요.
  • 샾리뷰에 무슨 해결본거 올리고 샾 사장님도 글 올리고 그러는거 같은데..
    이런글은.. 읽어서 도움 될만 한거 아닌가..조심스럽게...ㅎㅎ
  • 구구절절히 옳은 말이고 저도 동의합니다만
    해당글은 리뷰란 보다는 "자유게시판"으로 가야할 글이라고 봅니다.

    이번 일을 놓고 "댓글"이 아니라 각자 따로 논평하기 시작하면 "샵 리뷰란"이
    상당히 어지러워질 것 같군요.
    게시판 쓰기의 기본은 지켜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물론 자게에 올리는게 정상이겠지만, 따지고 보면 바로밑에 6209님, 금천mtb님이
    올린글도 자게로 가야겠지요.. 어차피 연속선상에 맞물려 있는 글들이니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자게에 떡 올려놓으면 "웬글...?" 이라는 의견이 많을듯
    하기도 합니다.
  • 2005.11.19 00: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번 사건에 관련된 내용이니 여기에 올려도 무방할 듯 합니다.
  • 글쎄요~~동감도 가지만..꼭 다그런거두 아닌거 같습니다..일단 단골=바가지란 말 몇몇 가게에서 그런 일 이 벌어질수있습니다..
    한가지 말하고 싶은것...전제로 제 사견이라는 것을 말하며..

    단골이 되지않는다면 자전거구입후 기타정비를 받을때 디레일러 조정이라던가 브레이크 조절등은 물론 공짜로 받을수있겠지요..그러나 단골이아닌 고객이라는 선을 샾에서 그어버린다면 브레이크오일 서스펜션 오일,수리 등도 일일이 공임을 지불해야된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왈바분들중 이사를가서 단골샾이 멀리떨어져 있는경우를 제외하곤 그정도서비스는 그냥 받으실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일 디아블로 님 처럼 명확한선을 그어 놓아 합리적 구매를 한다면 고객역시 여러 부대비용 면에서 대가를 지불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역시 단골샾에서 그냥 수리를 받습니다 부품값을 제외하곤요..말이 많아졌네요..이번일을 계기로 내년에는 소비자들은 합리적 구매를 하고 사장님들역시 고객우롱하지 않는 해가 되지않으면 좋겠습니다..
    왈바 가족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v
  • 자기가 조립하고 손 볼줄 알면 물건 값 싸게 주는 곳만 가면 됩나다. 비싸게 주는 곳은 안가면 되지요. 한 가지 불편 한거는 동호회는 꼭 샵 하나를 끼고 운영되기 때문에 싼데서 물건 사서 장착하고 동호회(샵에서 주로 모이죠)에 가면 샵주분의 눈치가 좀 보이죠. 내 물건 내 돈주고 샀는데 그게 싫습니다. 뻔하게 싼데가 보이는데 소비자의 입장에선 비싼곳에서 살 필요가 없죠.흥정도 한번 두번이고... 그래서 아직 저는 어디에 소속 되어 있어 본적이 없습니다.
    오다가다 만나면 뒷 꽁무니에 슬거머니 따라 붙지요.
    최근에 신기한 동호회를 하나 발견 했는데 회원 분들이 다 다니는 샵들이 틀리더군요. 라이딩의 출발이 샵 앞에서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이제야 제가 즐겨가야 할 곳을 찾았나 싶습니다.

    초보때는 더 싼곳을 알면서도 어쩔수 없이 사야 할 때도 있습니다.
    공감하지 않으십니까?
  • 디아블로글쓴이
    2005.11.19 01:30 댓글추천 0비추천 0
    MTB업계의 합리화는 샾에 달린게 아니고 실은 MTB를 사랑하는 모두에게 달린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모두가 욕하는 MTB샵의 수준은 바로 모두의 수준이고. 샵은 돈벌어야 하니까 겨자먹기로 모두의 수준에 맞춰 줘야 하고. 실은 이런게 아닐까요?
    왈바님들, 수준들 좀 높이세요^^;; 고객이 되세요, 녜?
    무슨 말씀들을 하셔도 좋으나 지난번처럼 사발묵만 만들지 마세요^^;;
  • 박아지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즐거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리뷰로 인한 사건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양측 당사자가 사건과 관련된 중요선언, 주장을 하기 위해 리뷰란에 개별의 글을 올리는 것은 무방하지만 (물론 이것도 최소한으로 유지해야겠지만) 제삼자가 사건과 관련하여 글을 올릴때는 개별의 게시글을 사용하지 말고 댓글로 쓰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으로 이를 무시하고 반복적으로 리뷰란을 어지럽히는 분들이 있다면 운영자분께 징계를 건의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 위의 단골 ... 하는 제목으로 글 올라오는 것들을 보세요. 이게 모두 디아블로님 때문에
    생기는 겁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natureis 님과 같이 냉철하고, 사리판단이 분명
    한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 와일드바이크의 복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운영자님께 건의
    하겠습니다. 한사람이 전체를 물흐리는 일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 글쎄요.. 디아블로님이 물을 흐리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전에 샥 문제때에도 이런 일이 있었죠. 대다수가 디아블로님을 비판했지만, 결과가 이런식으로 나오네요.. 소비자 입장에서 솔직히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두분. 운영자님께 건의하실려면 이번 사건 당사자 두분까지 건의 하시죠.. 애초에 그 부분도 이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은 글은 올리신게 분명하니까요 그리고 이 글 말고 샵 리뷰에 관계없는 글이 많이보이는군요. 위 두분께서 알아서 건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분들 댓글에는 일절 언급이 없다가 유독 디아블로님 글에만 댓글이
    보이는군요 . 비록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지만서도 특정인에 대해서만 이렇게 글을 남기는거
    정말 보기 안좋군요. 쪽지로 보내시던가... 위의 댓글에 보셔도 알겠지만, 찬성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 여기 샾 리뷰란 아닌가요?
  • kkbong80 님께,

    금천이 관련된 저번 일과 이번 일은 별개의 사건이니 사건의 전말을 확실히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건에 관련된 두 당사자의 글들은 애초에 소비자 측의 리뷰에서 시작되었고 그 리뷰에 대응하기 위한 샾 측의 해명글들과 소비자측의 추가해명글들이니 리뷰란에서 발생하는 분쟁들을 해결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들입니다.

    반면에 제삼자가 리뷰도 아니고 필수적이지도 않은 코멘트를 댓글로 달아도 되는데 일일이 개별 게시글을 사용해서 올린다면 리뷰란의 본질을 크게 훼손하게 될 것입니다.

    "그분들 댓글에는 일절 언급이 없다가 유독 디아블로님 글에만 댓글이
    보이는군요 . 비록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지만서도 특정인에 대해서만 이렇게 글을 남기는거
    정말 보기 안좋군요."

    -> 그리고 글을 쓰실 때는 최소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아래 handyman 님의 글에도 똑같은 리플을 달아놓았으니까요.

    "찬성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

    -> 찬성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알지만 여전히 리뷰란은 리뷰란일 뿐입니다.
    리뷰란에 댓글로 달아도 충분한 글을 일일이 개별 게시글로 써도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것이 리뷰란에 적합한 방식이라는 근거를 제시해 주시고 설득을 해주십시요.
  • natureis 님.. 분석하고, 중재하는 능력이 뛰어나신 것 같네요. 맞습니다.
    댜블로님이 강조하고 싶으신 마음에 따로 글을 올리신것 같은데, 답글 다는 이상의 의미는
    없는 듯 합니다. 자게에 올리셔도 될 듯 합니다.
  • kkbong80 님이 제 글을 인용하셨기에 natureis 님과 중복이 될 내용도 있겠네요.
    아래 이슈의 당사자들은 한분은 소비자였고, 한분은 그 소비자의 상대분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샵리뷰 쓴것 이곳 게시판 성격에 맞습니다. 그리고 샵의 글은
    운영자에게 허락받고 쓰는 글입니다. 샵이 자의적으로 글 올릴수 없는것은 알려
    진 사실입니다. 물론 내용까지 미리 검열받는 것은 아니겠죠. 위 두분의 글은
    이곳 게시판의 성격에 맞은 글이니 그분들에게 조치하라는 것은 억지입니다.
    디아블로님은 이상하게도 금천에 관한 일만 터지면 덧글단분들에게 까지도
    알바 운운하면서 인식공격을 서슴치 않아왔던 분입니다. 본인 말대로 사발묵이
    되었어도 다시 오뚜기처럼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그때 사과한마디도 없이 조용
    하다가 또다시 목소리높여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덧글에 달은 내용을 복사해서
    샾 리뷰란에 올릴 필요까지 없고, 게시판 성격에도 맞지 않으니 자유게시판으로
    가야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내용이 누구에 관한글인더, 옳던, 그르던 그건
    상관이 없다는 말입니다.

    찬성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셨죠? 사실 인터넷 게시판이라는 곳이 누구를 두둔
    하는데에 상당히 조심스러운 곳입니다. 게시글의 반대의견 하나 잘못 올리면
    떼로 몰려와 사람하나 *신 만드는것 쉬운 곳입니다.

    반대로 이런 글 싫어하는 분들이 더 많다는것 아십니까? 라고 하면 뭐라고 하시
    겠습니까? 이렇게 저처럼 옮기라고 한 몇몇 사람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냥 나머지 분들은 피해가는 겁니다.

    객관적으로 이 게시물이나 위의 단골에 관한 제목으로 올린 세 글은 모두 이곳
    게시판 성격하고는 맞지 않는 내용입니다. 디아블로님이 시작했기에 이곳에
    글 올린 겁니다. 개인 특정이 아니라 원인이 디아블로님에게 있다는 겁니다.
    보편타당적인 글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kkbong80님. 그리고 내용의 본질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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