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냉냉한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상업사이트의 유료계시판으로 생각하면 그렇겠지요.
하지만 그게 우리가 원하는 왈바장터의 방향인지는 의문이네요.

근거없이 터무니 없는 딴지는 당연 삼가해야하지만.
반면 터무니 없는 가격에 대한 적절한 딴지는 초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검색으로 적정가격 알아보면 된다지만 더러 완성차야 동일 조건을 찾아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업그레이드하고, 조립한 상태인데 검색으로 적절한 가격 알아보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관리자가 굳이 덧글에까지 관여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되네요....
자유주의 시장경제원리 ....가급적 자율에 맡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봅니다.

이제는 과거의 동호인이니 싸게 주겠다. 헝그리 학생이니 싸게 줘야지 하는 마음을 져버려야 할 것입니다. 인지상정으로 푸풋한 정이 오가던 시절은 이제 옛말이고..실제로 MTB가 보급화 되면서 당연한 과정이기도 하구요. 싸게 팔고 싸게 사는 미덕때문에 그를 이용한 재판매라는 직업이 생기에 되었고. 이제는 더이상 막을 수 없는 단계인 듯.. 이번 장터의 방침은 재판매에 대해 맹점을 가지고 있고. 또한 초보자나 정보에 약한 이에게도 맹점을 가지지 않나 싶네요.

저같은 초보에게는 장터 역시 보고배울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잘못된 가격과 설명을 보면 그대로 믿어버릴수 밖에 없죠. 그런글들에 자세한 설명과 잘못된부분을 지적하면 단순히 사기를 막는것 이상으로 많은 이점이 있지않을까요.

가격에 대한 얘기는 장터의 후기란에 올리시면 됩니다.

아마도 초보들이 가장 힘들어 지겠죠.

저같은 경우 입문할때 "데오레"라는 걸 하나 알고 자전거를 구하려 했었죠.

부품이름도 모르고 아무데나 데오레 하나만 붙으면 데오레급인줄 알고 막살려고

달려들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실수를 범하진 않았지만..

앞으로는 입문하시는 분들이 많이 힘들어지리라 생각드네요.

장터가 자꾸 업자가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듯 합니다..

입문하시는분들은 어찌하라고요..

초보자는 입문하기전 동호회를 들던가 해야겠네요..

운영자님 "장터후기란" 은 거래가 끝난후 혹은 상황이 종료된 상태에서 상대방과의 언짠은 기분이나 유쾌했던 기분을 회상하며 글을 올리는 코너 입니다

가격에 대한 딴지나 지도가 전혀없는(리플을달지못하는..) 상황에서는 일명 초보자라는 분들은 당황하게되며 어쩌면 선량한 피해를 볼수도 있습니다

물론 검색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만 부품의 스펙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자전거의 특성상 차후에 장터를 새로 개편할때 "가격딴지" 또는 가격지도"라는 코너를 신설 하신다면 저같은 초보자는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터무니없는 바가지나 거짓말, 구입가격보다 비싸게 되파는 등의 상식 이하의 내용이 아니라면 가격에 관한 댓글은 자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공지에도 있듯이 부정적인 측면이 더 큽니다.

장터 댓글 읽다보면 가격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댓글들이 눈에 거슬릴때가 많더군요.
딴지란 딴지는 다 해놓고 마지막에 정중한척 마무리에 더 화가 나구요.
그런 분들이 나중에 보면 자기 물건팔때 가격 딴지 달리면 쌩난리를 치는경우가 많더군요.

장터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만족하는 선에서 거래를 하는 곳이지 구매자가 최저가로 가격을 후려서 구입하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지도"라는 용어 자체도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판매가격은 판매자가 선택할 부분이지 누가 지도(?)해주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구매자가 내일 판매자인 것이 중고 장터가 아닐까요.
서로 지켜야 할 부분에 대해서 지켜주지 못하고 있고, 자율적으로 해결되는게 가장 좋겠지만 이미 자율기능은 상실했다고 봅니다.
바뀐 장터 규칙은 적절한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장터의 운영규칙을 염두하고 리플을 올린게 아닙니다
서두에서 운영자님이 가격에 대한 얘기(딴지, 혹은가격의 지도도 포함되겠지요) 는 장터후기란에
올리면 된다는 글이 있어 장터후기란과 성격이 맞지않아 다른 코너를 신설 했으면 하는
건의였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무언의 관망을 하였는데......
역시 리플을 올린 순간부터 악순환이 계속 되는군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장터의 운영규칙과 무관한 건의 사항입니다 으.. 음~~....

왈바에 들어와서 장터후기란은 거의 들어가지않는 분도 많습니다.
저도 그중의 한사람입니다만 장터후기란의 기능만으로 충분하다고 보지않습니다.

문제는 일부 판매자의 터무니없는 판매가격이나 근거없는 가격산출방법등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계신 분이 판매자, 구매자모두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방법은 열려있어야 한다는것입니다.

예의없이 가격후려치고 생각없이 댓글다는 사람들때문에 일절의 가격에 관한 댓글을 금한다는것은 小를 위해서 大를 버리는것과 같아보입니다.

모든 회원분들께서 자전거에 대해 잘알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제대로 알고 구매하시는 분보다 그렇지 못한 분이 더 많습니다.
저역시 MTB 5년째 타고 있지만 중고거래에서 속은적도 있고 잘 몰랐기때문에 나중에 후회한적도 있습니다.

모든 회원께서 스스로 알아서 합리적인 선택을 할것이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은 간섭해선 안된다라고 하는것이 더 무책임해보입니다.

물론 당연히 예의없고 무책임한 댓글올리는 회원에 대한 징계, 제재방법은 있어야 하겠습니다.

말 나온김에 새로 글 적는것 보다는 관련된 글에 댓글로 달아놓는게 더 좋을것 같아서 몇자 더 적어봅니다.

얼마후면 개편이 된다니 일단 기다려봅니다만 가격 딴지는 "모두 금지한다"를 기본으로 하되 예외조항을 두는 것이 괜찮을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예외를 어디까지 허용하고 그 기준을 누가 결정하느냐 하는 것이겠지요.

공식적인 장터게시판 관리자가 있어서 객관적으로 판단을 해준다면 가격딴지글이 없어지으로 해서 생기는 피해(사기,바가지,입문자의 구매결정에 어려움)를 최소화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리플은 허용하되 뚜렷한 원칙, 일관된 방식에 의한 제재가 최선의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공격성리플, 무근거한 가격태클등에 대해 규정된 원칙에 의해 해당회원에 대해 제재를 가하는것이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재제의 방법은 논의가 필요하다고봅니다만 글쓰기점수삭감으로 댓글을 제한한다거나 일정기간 회원자격강등 등의 방법이 있을것입니다.

가격딴지 리플을 못달게 한 취지는 이해하나....

"샵보다도 더 높은 가격"으로 내놓은 매물에 대해서조차
리플을 달지 못하게 한다는 건...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음 제가 속해있는 SLRCLUB과 같은 장터방침으로 바뀌네요 ^^ 여기 왈바 회원분들도 SLRCLUB에 있으신분 상당히 많은걸로 아는데요^^ SLRCLUB은 알다시피 국내에서 제일큰 카메라 사이트이고
에세랄클럽의 중고장터는 어떠한 경우에도 가격에 대한 댓글금지입니다 오로지 산다 안산다로만
기입해야하며 일단 이렇게 바뀐이상 초보분들은 부품구입하기전 가격을 미리알아보시고 구입하셔야 하고요 가격에 대한 딴지등은 개개인의 쪽지로만 하셔야 할듯^^

샵ad는 돈을 관리자에게 주고올리는건가여??? 그렇다면 공동구매도 돈을 준다면 올릴수있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