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생각도 나고..해서 글 한번 올려 봅니다.
일단, 열심히 일하시는...분들에게는 죄송한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저는 서울의 (??)구청에서 몇 년을 일한 적이 있는데요..
처음 일하고, 그해 겨울을 맞이 했는데요..ㅎㅎ정말 예전부터 말로만 듣던...예산이 남으면 다음해의 예산이 동결되거나 삭감이 되기 때문에...정말 처절하게 나라에 돈을 버리더군요.
일단, 전 직원들...옷 한벌씩 선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눈으로 보기만 했던 멀쩡한 아스팔트 다시 깔기....죄?없는 보도블럭 다시공사...등 등...이 모든 것들이 철저한 준비?하에 이뤄지더군요. 그리고, 왜 그리도 회식이 많은지...미친듯이 먹어대고, 마셔대더군요. 무슨 놈의 회식비를 그리 많이 지원하는지...ㅎㅎ
제일 열 받는 것은...옆에 '교통과'가 있었는데요. 전 직원은 물론이고, 가족, 친구, 친척들의..모든 교통관련...과태료...가져오기만 하면...그 자리에서 아주....깨~~~~~~~끗하게 없애 줍니다. ㅎㅎ 정말 좋은 곳이죠...직원들 간....부서 간의 의리가 정말 끝~~~~내 줍니다.
또한, '청소과'에서는 (지금도 '청소과'로 불리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각종 환경, 청소, 쓰레기 관련해서 과태료를 끊게 됩니다. 근데...과태료를 끊은 집이나 회사가 그 구청 소속 직원들과 알거나 직원에 집이면...위에서 말한 '교통과'에서 쓰는 방법대로 아주 친절하게 깨끗이 없애주죠..ㅎ 정말 위에서도 말했지만...의리...정말 '환상'입니다.
이런, 작은 것?도 쉽게 아무렇지도 않게 눈 감아 주는데...땅이나..뭐..다른쪽은 얼마나 더 큰 비리가 존재하고 있을지...
또한, 그 당시...뉴스에 가끔(요즘도..) 나오는 것 같기도 하지만...'공무원'들이 일하는 시간에 '게임'과 주식...증권....(부업) 등..등..하는 사람 많다고 들었었는데...직접 일해 본 결과...상상외로 미친짓하는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어쩌면..그렇게 한심할 수가 있는지...
두번째로 열 받는 일은...아니..불쌍하다고 느낀 것은...이 '공무원'들은...윗사람들을 너무 무서워 한다는 것입니다. 무서우니...젊은 직원들은 좋은 의견을 내 놔도...윗사람들이 맘에 안 들어 하면...그거...휴지조각 됩니다. 심지어는 좋은 아이디어를 지가 내 놓은 아이디어 인 양...포상 받는 놈들도 있었습니다. (이건 제 이야기 입니다..ㅎ) 정말 추잡하죠.ㅎㅎ
제가 좋아하던 그래도 뭔가를 지키려고 했던 어떤 분은...때려 치우고, 다른 일을 하시는데..그 당시..저는 끝까지 소신을 지키시고, 변화시키는데 앞장 서시라고 했지만...아직 경력도 얼마 안 되고, 힘도 없어서 인지...(솔직히 좀 소심했던 것 같습니다.ㅎ) 엄두를 못 내더군요.
지금도 그렇지만...누군가 나서는 거 <영웅이 되는 거..>굉장히 싫어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 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저는 '동사무소'로 발령이 나서....그나마 좀 더러운 것은 들 보고, 살았지만...제가 있었던 '구청'...정말 지저분한 곳이었죠.
그냥...밑에 글 보다가 옛 생각이 나서 '추억'해 봤습니다.
글을 보시고, 사회 어두운 곳에서 부터...밝은 곳까지...여러 곳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들에게는 해당사항 없는 글이라는 거 이렇게 밝혀 둡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뭐..어떤 직업이나...밝은 곳...어두운 곳이 있 듯이...전..제가 직접 본..공무원의 안 좋은 세계를 잠시 말씀 드린 것 뿐이니...절대 다른 오해는 하지 마시라고,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또 새롭고, 처음 맞는...아침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 올 수 없는...하루이니 만큼...뜻 있고, 보람된 하루이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왈바가족 여러분..사랑합니다' *.~
일단, 열심히 일하시는...분들에게는 죄송한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저는 서울의 (??)구청에서 몇 년을 일한 적이 있는데요..
처음 일하고, 그해 겨울을 맞이 했는데요..ㅎㅎ정말 예전부터 말로만 듣던...예산이 남으면 다음해의 예산이 동결되거나 삭감이 되기 때문에...정말 처절하게 나라에 돈을 버리더군요.
일단, 전 직원들...옷 한벌씩 선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눈으로 보기만 했던 멀쩡한 아스팔트 다시 깔기....죄?없는 보도블럭 다시공사...등 등...이 모든 것들이 철저한 준비?하에 이뤄지더군요. 그리고, 왜 그리도 회식이 많은지...미친듯이 먹어대고, 마셔대더군요. 무슨 놈의 회식비를 그리 많이 지원하는지...ㅎㅎ
제일 열 받는 것은...옆에 '교통과'가 있었는데요. 전 직원은 물론이고, 가족, 친구, 친척들의..모든 교통관련...과태료...가져오기만 하면...그 자리에서 아주....깨~~~~~~~끗하게 없애 줍니다. ㅎㅎ 정말 좋은 곳이죠...직원들 간....부서 간의 의리가 정말 끝~~~~내 줍니다.
또한, '청소과'에서는 (지금도 '청소과'로 불리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각종 환경, 청소, 쓰레기 관련해서 과태료를 끊게 됩니다. 근데...과태료를 끊은 집이나 회사가 그 구청 소속 직원들과 알거나 직원에 집이면...위에서 말한 '교통과'에서 쓰는 방법대로 아주 친절하게 깨끗이 없애주죠..ㅎ 정말 위에서도 말했지만...의리...정말 '환상'입니다.
이런, 작은 것?도 쉽게 아무렇지도 않게 눈 감아 주는데...땅이나..뭐..다른쪽은 얼마나 더 큰 비리가 존재하고 있을지...
또한, 그 당시...뉴스에 가끔(요즘도..) 나오는 것 같기도 하지만...'공무원'들이 일하는 시간에 '게임'과 주식...증권....(부업) 등..등..하는 사람 많다고 들었었는데...직접 일해 본 결과...상상외로 미친짓하는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어쩌면..그렇게 한심할 수가 있는지...
두번째로 열 받는 일은...아니..불쌍하다고 느낀 것은...이 '공무원'들은...윗사람들을 너무 무서워 한다는 것입니다. 무서우니...젊은 직원들은 좋은 의견을 내 놔도...윗사람들이 맘에 안 들어 하면...그거...휴지조각 됩니다. 심지어는 좋은 아이디어를 지가 내 놓은 아이디어 인 양...포상 받는 놈들도 있었습니다. (이건 제 이야기 입니다..ㅎ) 정말 추잡하죠.ㅎㅎ
제가 좋아하던 그래도 뭔가를 지키려고 했던 어떤 분은...때려 치우고, 다른 일을 하시는데..그 당시..저는 끝까지 소신을 지키시고, 변화시키는데 앞장 서시라고 했지만...아직 경력도 얼마 안 되고, 힘도 없어서 인지...(솔직히 좀 소심했던 것 같습니다.ㅎ) 엄두를 못 내더군요.
지금도 그렇지만...누군가 나서는 거 <영웅이 되는 거..>굉장히 싫어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 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저는 '동사무소'로 발령이 나서....그나마 좀 더러운 것은 들 보고, 살았지만...제가 있었던 '구청'...정말 지저분한 곳이었죠.
그냥...밑에 글 보다가 옛 생각이 나서 '추억'해 봤습니다.
글을 보시고, 사회 어두운 곳에서 부터...밝은 곳까지...여러 곳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들에게는 해당사항 없는 글이라는 거 이렇게 밝혀 둡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뭐..어떤 직업이나...밝은 곳...어두운 곳이 있 듯이...전..제가 직접 본..공무원의 안 좋은 세계를 잠시 말씀 드린 것 뿐이니...절대 다른 오해는 하지 마시라고,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또 새롭고, 처음 맞는...아침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 올 수 없는...하루이니 만큼...뜻 있고, 보람된 하루이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왈바가족 여러분..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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