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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만 그런건가요...(- ㅠ

지로놀다가2006.01.09 21:29조회 수 1297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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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대체로 시끄럽습니다.

아파트 전체가 시끄러운게 아니고요

위, 아래가 시끄럽워요...

윗집은 농구라도 하는지

맨날 쿵쿵쿵...

애기가 뛰어 다니는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헉 가끔 그렇다고 너무 아주 가끔은 아니고

대체로 가끔...12시가 넘어서

못을 박는지...

벽 뚜드리는 소리가 납니다...ㅡㅡ;;

저번엔 새벽 2시에 못박는 소리가 나더군요 허허..

우리 윗집 한번 찾아가 좀 조용히 하라고 해야겠습니다..

라고 생각한지가 어언 반년이 지났네요^^
귀찮기도 하고 또 갈라카이 좀 그렇고...ㅡㅡ

그리고 아랫집...

개를 키웁니다.

제가 현관문 열고 나가거나 엘베터에서 내리면

댐마 짖습니다...

이집은 하도 시끄러워서 한번 경고를 주었지만

매번 소용 없습니다.

경비실에 말해도 별다른 조치가 없습니다.

뭐 오고 나갈때 짖으면 참겠는데

이 개역시 가끔 밤이 외로운지?

새벽 2시경에 몇번 짖었습니다.

우리 아파트 그래도 좀 값나가는

중산층 아파트인데...(아님 말고요^^)
윗집 아랫집 모두~~

이래 시끄러워서야...ㅎㅎ

아 빨리 농촌에 집지어서 이사갔음 좋겠습니다^^
혹 다른 아파트도 이렇게 시끄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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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죄가 되나요? (by essky111) 지름신인지 뭔지 몰라도 (by k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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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경비실에 연락 하지 마시고 관리실에 연락을 하세요
  • 적당한 시기에 말씀한번 드려보세요.
    서로 기분상하지 않게 느낌을 그대로 알려주고 협조의 부탁을하면
    많이 좋아지던데......
  • 저희집과 똑같은현상이네여...옆집에 개두마리를 키우는데...
    이넘들 주인이와두 짖습니다....(낮이구새벽이구 안가립니다..)
    경비실에 연락하니..파출소에 신고하는게 빠르다네여.....ㅠ.ㅜ
    저는 새벽 두시에 쿵!쿵!하는소리에 잠에서 깨어 바로 올라가서보니..
    그시간에 마늘을 찧고있더군여....켁!
    나: 잠좀잡시다! ㅡ ㅡ^
    윗집: 지성합니다....
    그뒤로 조용합니다......
    새벽녁에 씨끄럽게할때 올라가서 한마디하세여...
  • 지금 물난리 났습니다. 윗 집에 학생이 혼자 산다고 하는데 집을 비운상태에서 수도관이나 기타 배관이 터진 것 같습니다. 딸래미 방에 물이 차서 한 시간 동안 퍼냈습니다. 화장실에서도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계속 들려서 이 밤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50년 살면서 물난리는 처음입니다. ㅡ,.ㅡ

  • 그래도 저희 아파트 보다 좋습니다 제 정보 보면 아시겠지만..저희 옆집에 10대 초등학생들 있습니다... 한번 떠들면 아파트가 떠나 갑니다.... 그리고 경비 아저씨들 한달에 한번씩 꼭 싸우시구요...어떤 개가 한번 짓으면 아파트에 있는 개들이 다 짖는데 얼마나 짜증이 팍 나는지...참고로 승강기를 타면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걸 느낍니다 ㅡㅡ; 승강기 좀 교체 좀 해주시지 ㅡㅡ;
  • 지로놀다가글쓴이
    2006.1.9 23:50 댓글추천 0비추천 0
    -ㅁ- 생명의 위협까지..;;
    솔직히 울동네 환경 조건이 좀 안좋습니다.
    알만한 분들은 압니다...
    울아파트 바로 코앞은 대구희망원&정신병원...(2차선 길하나 두고)
    울아파트 왼쪽은 그 유명한 대구교도소...(200m거리)
    오른쪽은 산이고(여름에 산에서 벌레 무진장 날아 옵니다)
    뒤는 순환도로입니다...
    새벽에 폭주족 아그들의 질주가 참 시끄럽죠^^
    울 동네는 동서남북이 참 좋은(?)곳으로 둘러 쌓여진 동네입니다...ㅋ

  • 고통스러우시겠습니다. 쿵쿵뛸때마다 올라가서 인식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 유사한 경험을 해봤는데요.. 상당히 신경쓰이더라고요..그냥넘어가는 성격이 아니라서 수시로 올라가 정중히 이야기 했더니 처음엔 시큰둥하다가 나중엔 미안해하더라구요...한두번도 아니고 상습적?으로 쿵쿵소리들리면 본인 건강에도 해롭습니다. 계속 인식시켜주면 양심이 있는 인간이라면 조심할겁니다.
  • 놀다가님과 저랑 거의 비슷하네요 동네가 환경이 안 좋은건 ㅡㅡ; 구미 형곡동 남들이 보면 부자동네 라고 하죠 ㅡㅡ; 근데 제가 보기에는 부자 동네가 아닌듯 ㅡㅡ; 여기서 10년을 넘게 살았지만서도....이동네 살면 생명의 위협을 많이 느낍니다 놀다가님과 같이 그런것들은 없지만...저희집 위에 산에 중학교가 있습니다...등교 시간떄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애들이.. 근데 이거는 학교 땡 하면 하교길에 자전거를 탄 중학생 애들이 내려오는데 솔직히 그때 나가기 겁납니다 ㅡㅡ;;
    무슨 자전거가 스포츠카 보다 더 빠른건지 ㅡㅡ; 거기에 치였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아찔합니다...
    아 저희도 아파트를 깍아서 만든거라서 벌레 무진장 날아옵니다... 무슨 이거는 내가 숲속에 사는건지 아니면 아파트에서 사는건지... 솔직히 사마귀가 제일 싫습니다 매미가 차라리 낮죠 ㅜㅜ
    그럼 수고하시구요 좋은 밤 되세요^^
  • 참고로 저희동네 내리막길 한 300미터 정도 됩니다 ㅡㅡ;; 학교부터 내리막 끝날때까지 ㅡㅡ;;
    제가 예전에 중학교에 등교할때 제가 한번 타봤는데 진짜 끝내줍니다 ㅡㅡ; 스포츠가 저리가라 수준입니다 ㅜㅜ 탄력 붙은걸로 한참 갑니다 장애물만 없으면...
  • 예전에 바로 윗집 툭하면 싸우는통에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찾아가서 말도 못하고 ㅋㅋㅋ
    반상회때 이런저런 말중에 강아지 짖는소리 들린다고 할때
    조금 크게 말하는 소리도 다 들린다고 했더니
    그 뒤로 조용합니다 ~~~~~~~~~~~~~~~~~~
  • 우리 윗집은 새벽 3시에두 피아노치는데요,,ㅎ 천만원을 들여 방음을 했다나 머라나,,그 여학생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면 막말이 목까지 올라오는걸 참고 삽니다,,나도 애들 키우지 하면서... 근데 아랫집 아주머닌 개 두마리 키우면서 우리 애들 뛴다구 난리...ㅎㅎ 이런 경울 모라구 해야???? 이젠 그러려니 하구 삽니다..그런대도 아파트값은 비싼거보면 참,,,ㅎㅎ
  • 아주 예전에 저희 위층에 초등학생 2명과 어머니가 사셨는데
    어머니가 일때문에 새벽 늦게 들어오시곤 하셨습니다..
    그때 당시에 DDR이 아주 유행해서 집에서 컴퓨터용을 사놓고 많이들 했는데
    이초딩넘들이 개념이 아주 없어서
    새벽 두시건 세시건 다섯시건 아무때나 이넘의 ddr 을 해대는데 정말 딱 죽겠더군요...
    몇번을 올라가서 혼내줘도 똑같더군요...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부모님이 새벽에 들어오고나면 일부러......
    긴 막대기를 이용해 천정을 쿵쿵 쿵쿵 몇번그러니 찾아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자제분들이 몇번을 똑같이 새벽에 그래서 잠을 못잤다고 했더니....
    미안하다면서 올라가시더군요...
    그후론 조용하더라구요...
    말로 안통하는데는 똑같이 해줘야 합니다....^^::
  • 싸구려 우리아파트는 여름밤 윗층 베란다에서 세탁하면 그 물소리가 파이프를 타고 다들려 잠을 못자게 합니다. 매일밤 12시만 되면 세탁을 시작합니다.....
    3년을 참다가 결국 지난 여름에 ' 오밤중에 세탁하는 x12호 라인 어느집인지 걸리면 대가리 뽀개버림' 이라고 써서 엘리베이터에 붙혔더랬습니다....
    이후.........변함없이 12시만 되면 세탁합니다..ㅜㅜ
  • 지로놀다가글쓴이
    2006.1.10 11:45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 우리 좋은 이웃을 만날때까지!! 열심히 참고 삽시다...ㅠ_ㅠ
    개 또 짖는다 하하;;
  • 음.. 우리 옆 아파트는 공방입니다. ^^;
    전기 드릴 소리가 ;;;;
  • 잘될놈의 아파트들...
  • 그러고 보면 왠만한 소음에도 굴하지 않고 잠들어 버리는 저희 부부는 복받은거네요...
  • 저희는 윗집하수구에서 내려오는 물소리가 늘 들립니다..무슨 냇가도 아니궁...ㅡㅡ
    잠자다가도 졸졸,,,......이른 새벽에 세탁기를 돌리는지..세탁기도 구형이면 시끄럽다더니만 밑에까지 들리더라구요.잠 다 깨우네.
    윗집에선 저녁시간에 노래를 부릅니다,,중년부부인듯한데 트로트뽕짝소리가 노래방기기를 타고....밑에까지..오늘은 무슨노래를 부르려나.
  • 저희 윗집은 남자아이 세명이 있습니다. 하루종일 쿵쿵쿵 뛰어 다니는 소리가 납니다. 처음에는 아주 듣기 싫었지만 지금은 음악 소리로 들립니다. 마음먹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우리 아래집도 밤 12시되면 엄마와 딸이 싸우는데 아동 폭행죄로 신고할려고 몇번 벼루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보면 엄마와딸이 별일 없었다는듯 태연하더군요.
  • 지로놀다가글쓴이
    2006.1.10 18: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프트 팔 당시...
    최상의 방음 바닥!!
    최상의 입주 조건(주위 환경)이라고 떠들디만..
    최악의 방음 바닥.
    최악의 주위환경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지하철에서 걸어서 5분 거리라디만...
    걸어서 15분씩이나 걸리니...
    도대체 5분짜리 걸음은 어떤 걸음인지..
    혹시 뛰는걸 잘못 쓴게 아닌지...ㅎㅎㅎ
    허위 과대 광고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 소음 때문에 걱정들이 많으시군요...저는 소음 걱정없이 삽니다. 맨 윗층이고 맨 사이드인데다 옆집에서 개도 안키우고 아이들이 어려서 피아노도 안치니까요...ㅎㅎㅎ .다만.....18평짜리라 성냥곽 만큼이나 작은 아파트라서 짐 정리가 안되어 포기상태입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작지만 마음편히 쉴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 제가 건축설계를 하는데 참 착잡합니다.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주거환경의 질은 솔직히 뒷전입니다.
    대기업들(물론 중소건설회사 포함)이 팔기유리한쪽으로 설계를 종용하지 눈에 보이지도 않는 깊은 부분까지는 아직은 시기상조인가 봅니다.
    설계를 하는 저희들도 여러가지로 갈등이 많구요.
    그리고 공동주택이 그리권장할 만한 주거형태가 아닌데도 우리나라는 단독주택보다 공동주택쪽으로 선호도가 지나치게 높습니다.
    주택공사같은 공기업들도 다양한 형태의 공동주택개발과 보급에 소홀한것 같구요.
    빨리 질적으로 우수한 설계를 해야되는데 저희들이 많은 반성을 해야겠군요.
    그리고 공동주택이라는게 공공부분을 공유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서로간의 질서유지도 필요불가한 부분이니 만큼 최소한의 예절을 지키는것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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