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으로 저 또한 인연이 아닌것 같다라고 하시면
찬 것으로 되지 않을까요? ^^
다음에 좋은 인연 만나실 겁니다.

'제가 할소리네요..' 하고 답신보내주는 센스!!~ ㅋㅋ

"고맙습니다 "는 어떨지요

만남을 계속하다보면 마음다치는 일이 있지요.
그래도, 한번만나고 헤어지면 아픔은 없습니다. 그냥 씁씁하죠. 기운내세요.
화이팅

`` 또 다른 기회가 있습니다.. 화살이 빗맞아 옆과녁에 맞기도 합니다.. another chance...

"고맙습니다" 이런 멋진? 답변이 있을줄이야... ㅋㅋ

"다행이네요." 도 괜찮을듯 합니다....ㅋㅋ

"친구중에 괜찮은 사람 소개시켜주세요" 는 어떠실런지..ㅋㅋ 농담입니다.

힘내세요

이런경우 저는 "단 한번의 만남도 제게는 소중하였습니다" 라고 보내겠습니다.

마음 편하게 생각하세요. 저의 경험으로 볼때 그런 여자분에게 미련 두시면 돈버리고 시간 버립니다. 분명히 카이저 님의 짝은 어디서 카이저님 찾아 다니고 있을 겁니다.

어이쿠~ 저도 저번 주 목욜에 소개팅을 했었습니다... 한 살 작은 아가씬데...
하루에 문자 두어번 주고받고 한 번 정도 통화하고 있거든요....
요번 주말에 다시 보기로 했는데 어찌 될런지.. 흑흑~

"이런경우 저는 "단 한번의 만남도 제게는 소중하였습니다" 라고 보내겠습니다." 그 아가씨가 맘에 들었다면 좋은 표현인데요^^

"단 한번의 만남도 제게는 소중하였습니다" 정말 좋은 표현인 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언제 어떤 위치에서 다시 만나게 될 지 모르는 게 사람 일이라.. ^^/
카이저님 멋진 닉네임 만큼 좋은 여자분 빨리 만나시길!

가끔 사랑을 쟁취(?:구시대적 발상인가요?)하려면, 무모해야할때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카이저님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중에 몇명이, 그렇게 자연스럽고, 드라마틱한 만남을 기대하다가, 좀 있으면 50대로 갈려고 합니다... 만일 맘에 드셨다면, 최소한 세번은 만난후에 인연이 아닌지 생각해 보시라고 답장 보내세요. 만남이, 햄버거 사먹는 일이 아닐진데, 너무 쉽게 판단해버리는 요즈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자본주의의 폐해라고나 할까요... 영화속의 순수한 사랑들이 그리운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