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황지연 검색하다보니 오늘 광화문에서 집회를 한다기에,
이젠 자리에만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7시정도에 시청역에 도착하여,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찾아 갔습니다. 벌써 사람들이 촛불을 켜고 모여있었습니다.
근처 문방구에서 촛불도 샀습니다. 아주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았는데, 3500명정도
모였다고 했습니다. 날씨도 춥고해서 적당히 구경하고 오려고 했는데, 막상 가서보니,
재미있더군요. 구호도 외치고 노래도 부르니 마음도 편해지고 속도 편해지고 시원해
지더군요. 정말 정신없이 2시간정도가 흘러서 마지막 아리랑노래 듣으며 돌아
왔습니다. 지루하지않고 재미있더군요. 웃기는사람도 많고....
뒤쪽으로 이순신 장군 동상이 보이더군요.
근데 여자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난자라는것이 들어가서 그런지 여성참가자가 많았습니다.
광화문은 오래간만에 나가 봤는데, 이야...장난아니더군요. 건물도 건물들이지만,
무슨 조명이 이거...장난아니었습니다. 불을 켜서 터널같은게 여러군데 있어서 ,화려하고
아름답더군요. 도심가 야경을 그렇게 아름답게 꾸며놓은지 몰랐습니다.
다음에는 행진도 한다는데, 걸어가면 더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잘된것 같습니다. 새튼이나 노성일과 타협해서 내부적으로 썩어가는것보다,
이렇게 독자적 노선을 택하여 고생이 되더라도 다시 논문을 내어서 먼저 선점하길
바랍니다. 새튼과 노성일에게 타협하지않고, 굴하지 않는 모습이 오히려 높게 사고
싶습니다.
그리고 윤리....
우리는 참 윤리에 대해 해결해야 될것이 많죠..
우리의 감추어진 윤리는 무엇일까요? 들춰내기조차 두렵고 냄새나는 더럽고 추악한
치부는 왜 관심이 없을까요?
중학생 두명이 전차의 무한괘도에 머리가 산산히 부서져 내장이 터져도 아무말 할수
없는 민족이었습니다. 아직도 일본대사관앞에서는 늙은할머니들이 보상을 요구하고,
강제징집된사람들도 고통속에 살다가고, 노근리학살도 아무말 못했습니다.
행패부리는 미군도 어쩔도리가 없었습니다. 이것뿐만이 아니겠죠.
보기만해도, 생각도 하기싫은 우리의 불행한 치부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윤리는 어떻게 후손들에게 설명할건가요? 잘못된 논문윤리엔 단호하게 말하면서
이윤리에서는 힘이없다, 어쩔수 없다. 나라가 못났다..라고 말할건가요?
겉으로 드러난 그런 화려한 윤리 따져서 자신이 윤리적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진짜 우리뒤에서 썩어가는 윤리가 우선이 아닐까요?
그런 한가하고 배부른 윤리따질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생명공학은 단순하게 과학적 학문적으로 따지기엔 너무나 크고 위험성 있는것입니다.
개인이 아니라 나라가 나서고 국민이 나서야 하는 아주 큰과학입니다.
초점을 과학적으로만 보지말고, 국가간의 정치과학으로도 생각해 볼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계어느누구도 순수한 목적만으로 접근하지 않을테니까요.
우리는 일제시대의 부모님을 6.25세대의 부모님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삶이 어떠했는지는 어느정도 알거라 생각됩니다.
이제 우리도 후손들에게 비련과 굴욕, 시련을 넘겨주지 맙시다.
다른나라걸 빼앗는것도 아니고
우리가 먼저개발해서 우리걸 지키자는건데...
**뒤에 이순신장군이 서있었습니다.
이젠 자리에만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7시정도에 시청역에 도착하여,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찾아 갔습니다. 벌써 사람들이 촛불을 켜고 모여있었습니다.
근처 문방구에서 촛불도 샀습니다. 아주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았는데, 3500명정도
모였다고 했습니다. 날씨도 춥고해서 적당히 구경하고 오려고 했는데, 막상 가서보니,
재미있더군요. 구호도 외치고 노래도 부르니 마음도 편해지고 속도 편해지고 시원해
지더군요. 정말 정신없이 2시간정도가 흘러서 마지막 아리랑노래 듣으며 돌아
왔습니다. 지루하지않고 재미있더군요. 웃기는사람도 많고....
뒤쪽으로 이순신 장군 동상이 보이더군요.
근데 여자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난자라는것이 들어가서 그런지 여성참가자가 많았습니다.
광화문은 오래간만에 나가 봤는데, 이야...장난아니더군요. 건물도 건물들이지만,
무슨 조명이 이거...장난아니었습니다. 불을 켜서 터널같은게 여러군데 있어서 ,화려하고
아름답더군요. 도심가 야경을 그렇게 아름답게 꾸며놓은지 몰랐습니다.
다음에는 행진도 한다는데, 걸어가면 더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잘된것 같습니다. 새튼이나 노성일과 타협해서 내부적으로 썩어가는것보다,
이렇게 독자적 노선을 택하여 고생이 되더라도 다시 논문을 내어서 먼저 선점하길
바랍니다. 새튼과 노성일에게 타협하지않고, 굴하지 않는 모습이 오히려 높게 사고
싶습니다.
그리고 윤리....
우리는 참 윤리에 대해 해결해야 될것이 많죠..
우리의 감추어진 윤리는 무엇일까요? 들춰내기조차 두렵고 냄새나는 더럽고 추악한
치부는 왜 관심이 없을까요?
중학생 두명이 전차의 무한괘도에 머리가 산산히 부서져 내장이 터져도 아무말 할수
없는 민족이었습니다. 아직도 일본대사관앞에서는 늙은할머니들이 보상을 요구하고,
강제징집된사람들도 고통속에 살다가고, 노근리학살도 아무말 못했습니다.
행패부리는 미군도 어쩔도리가 없었습니다. 이것뿐만이 아니겠죠.
보기만해도, 생각도 하기싫은 우리의 불행한 치부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윤리는 어떻게 후손들에게 설명할건가요? 잘못된 논문윤리엔 단호하게 말하면서
이윤리에서는 힘이없다, 어쩔수 없다. 나라가 못났다..라고 말할건가요?
겉으로 드러난 그런 화려한 윤리 따져서 자신이 윤리적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진짜 우리뒤에서 썩어가는 윤리가 우선이 아닐까요?
그런 한가하고 배부른 윤리따질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생명공학은 단순하게 과학적 학문적으로 따지기엔 너무나 크고 위험성 있는것입니다.
개인이 아니라 나라가 나서고 국민이 나서야 하는 아주 큰과학입니다.
초점을 과학적으로만 보지말고, 국가간의 정치과학으로도 생각해 볼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계어느누구도 순수한 목적만으로 접근하지 않을테니까요.
우리는 일제시대의 부모님을 6.25세대의 부모님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삶이 어떠했는지는 어느정도 알거라 생각됩니다.
이제 우리도 후손들에게 비련과 굴욕, 시련을 넘겨주지 맙시다.
다른나라걸 빼앗는것도 아니고
우리가 먼저개발해서 우리걸 지키자는건데...
**뒤에 이순신장군이 서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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