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을수 있습니다. 대신 여러대를 실으시려면 휠과 프레임을 분리하셔서 휠은 휠대로 프레임은 프레임대로 단단히 묶어 두세요. 그리고 빈 박스지(쿠션역할을 할것)를 몇장 준비하셔서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에 끼워넣어 주세요.그리도 불안하시면 버스 수납박스내에 고리가 있는데 그곳과 자전차를 묶어 두시는게 좋습니다.

저희 팀이 작년에 속초갈때 가는 건 자전거로 올때는 버스로 오면서 버스 한대 대절했읍니다 화물칸이 넗은 차로 오라고..
그때 화물칸에 16대 (분해해서) 뒤좌석에 16대 (분해)실어 자전거 32대와 34명이 타고 왔읍니다 약간의 오차는 있을수있음 (오래되서 인원에 대한기역이)..
그리고 그 인원이면 봉고차를 사용하는 건 어떤지 장축으로 조금 큰 봉고 차에 뒤 좌석접고 실으면 제법 들어감니다..
한사람 희생해서 따라오면 급수나 펑크에도 대비가 되고 요....

일반 고속 버스에 8대까지 가능 하다고는 하던데.. 지난번에 7대까지 넣어 봤던가?? 기억이..

6대 정도면 고속 버스 한대에 싣는것은 가능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버스(짐칸이 작은 구조)이거나 다른 승객의 짐이 있다면 좀 어려워 지므로 버스 2대로 나워서 이동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리고.. 동해안 7번 국도라.. 음...
대한민국은 국토의 75%가 산으로 되어 있지만.. 강원도는 95%가 산이라는 것을 실감 하실 겁니다.
강원도와 경상도 경계를 지날때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업다운 입니다.
좀 편한길을 원하신다면 해안도로(거의 평지 라는데 저도 말로만 들었봤습니다.) 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7번국도에서는 바다가 제대로 보이는 구간도 얼마 안됩니다.

앞바퀴만 분리한뒤 짐칸에 실고 앞바퀴는 각자가 들고 타면 되는데 다른 승객들도
짐을 실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짐이 짐칸에 많이 실려져 있으면 다 못실을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