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을 맞아 남한산 자동차 도로를 타고 정상에 올라 갔다 왔습니다.
남한산성 매표소까지 3키로정도 거리를 쉬지 않고 올라갔습니다.
고수흉내 낸다고 3-3으로 가다가 점차 3-2, 3-1,, 결국 중간 이후엔
2-3으로 올라갔습니다. 쉬지 않은덕에 시간은 15분 정도 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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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관련된 내용은 이제 다운힐하면서 부터 시작됩니다.
겨울에 안면마스크쓰고 방풍자켓입고 다운힐속도 50으로 내려오는 맛은
그 상큼함이 여름과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내려오는 차 중간에 끼여 앞뒤 브레이크를 적절히 잡았다 풀었다하며
내려오는데
중간부터 앞브레이크 쪽에서 갑자기 드드드득, 드드드득 소리가 나더군요.
처음엔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점 점 소리가 득, 득, 득 으로 바뀌데요.
갑자기 예년에 어느분이 림브렉 파손으로 앞으로 굴러 크게 다친 글을 읽은 기억이
났습니다. 건들해진 림브레키가 스포크에 걸려서 일어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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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언뜻 앞브레끼 쪽을 살피면서 앞 자동차와 열심히 간격 유지하며 가는데
소리는 세게 잡을수록 납니다.
어라! 이거 무선속도계하고 바퀴살에 부친 자석뭉텡이가 닿나?
헌데 그건 잡을수록 벌어져야 정상인데??
-------------------------------중----------------략----------------------------------------------------
집에와서 브레이크 패드를 빼고 청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림브레이크는 패드에 림의 찌꺼기인 두랄루민인지 AL인지 박힌거
뻬내는게 제일 귀찮습니다.
라이딩할때마다 빼보아도 매번 박혀있더군요.
헌데 앞휠의 림옆면을 훝어보니(마빅717림) 패드가 접촉하는 표면에
지름 1미리 길이 2미리짜리 왕건이가 박혀있더군요.
요게 패드에 붙지 않고 림에 박혀 패드 한가운데(시마노 XT급)를 관통하여
직선으로 또랑(개천)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
으휴~
뒷브레이크 패드도 빼보니 적절한 곳에 적절한 림의 파편들이
미스코리아의 자태로 곳곳에 박혀 몸매를 자랑하고 있더군요.
큰건 애벌레가 땅속에 처박힌거 같아요
이거 참!
매번 이렇게 비싼 림을 갉아먹어서, 어찌하면 마빅717을 보존하려는
- 그로써 마빅림의 노예가 되는- 마음이 해방될수 있을런지...
디스크브레이크 사면 이런 야마 도는 긁힘현상에서
자유로워 질수 있을까요?
.................................................................................
언젠가 보니 시마노 XT급 브레이크 패드가 쥐랄맞다느니, 고약한 소리를
질러댄다는둥 별나다는 글을 읽은것 같기도 한데,
매번 라이딩 하고 혹시나 하여 빼보면
흔적이 남아 찌꺼기를 빼주곤합니다.
이젠 야마 도는정도가 아니고 야마 튈려고 합니다 (표현이 죄송)
적당한 방법이 있는지, 디스크로 가면 괜찮나요?
림 표면에 기름(헉!)을 바를수도 없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남한산성 매표소까지 3키로정도 거리를 쉬지 않고 올라갔습니다.
고수흉내 낸다고 3-3으로 가다가 점차 3-2, 3-1,, 결국 중간 이후엔
2-3으로 올라갔습니다. 쉬지 않은덕에 시간은 15분 정도 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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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관련된 내용은 이제 다운힐하면서 부터 시작됩니다.
겨울에 안면마스크쓰고 방풍자켓입고 다운힐속도 50으로 내려오는 맛은
그 상큼함이 여름과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내려오는 차 중간에 끼여 앞뒤 브레이크를 적절히 잡았다 풀었다하며
내려오는데
중간부터 앞브레이크 쪽에서 갑자기 드드드득, 드드드득 소리가 나더군요.
처음엔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점 점 소리가 득, 득, 득 으로 바뀌데요.
갑자기 예년에 어느분이 림브렉 파손으로 앞으로 굴러 크게 다친 글을 읽은 기억이
났습니다. 건들해진 림브레키가 스포크에 걸려서 일어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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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언뜻 앞브레끼 쪽을 살피면서 앞 자동차와 열심히 간격 유지하며 가는데
소리는 세게 잡을수록 납니다.
어라! 이거 무선속도계하고 바퀴살에 부친 자석뭉텡이가 닿나?
헌데 그건 잡을수록 벌어져야 정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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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브레이크 패드를 빼고 청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림브레이크는 패드에 림의 찌꺼기인 두랄루민인지 AL인지 박힌거
뻬내는게 제일 귀찮습니다.
라이딩할때마다 빼보아도 매번 박혀있더군요.
헌데 앞휠의 림옆면을 훝어보니(마빅717림) 패드가 접촉하는 표면에
지름 1미리 길이 2미리짜리 왕건이가 박혀있더군요.
요게 패드에 붙지 않고 림에 박혀 패드 한가운데(시마노 XT급)를 관통하여
직선으로 또랑(개천)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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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뒷브레이크 패드도 빼보니 적절한 곳에 적절한 림의 파편들이
미스코리아의 자태로 곳곳에 박혀 몸매를 자랑하고 있더군요.
큰건 애벌레가 땅속에 처박힌거 같아요
이거 참!
매번 이렇게 비싼 림을 갉아먹어서, 어찌하면 마빅717을 보존하려는
- 그로써 마빅림의 노예가 되는- 마음이 해방될수 있을런지...
디스크브레이크 사면 이런 야마 도는 긁힘현상에서
자유로워 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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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보니 시마노 XT급 브레이크 패드가 쥐랄맞다느니, 고약한 소리를
질러댄다는둥 별나다는 글을 읽은것 같기도 한데,
매번 라이딩 하고 혹시나 하여 빼보면
흔적이 남아 찌꺼기를 빼주곤합니다.
이젠 야마 도는정도가 아니고 야마 튈려고 합니다 (표현이 죄송)
적당한 방법이 있는지, 디스크로 가면 괜찮나요?
림 표면에 기름(헉!)을 바를수도 없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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