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있었던 일입니다.
연휴가 짧아서 처가에도 못가고 본가에서 뒹굴며 있는데...
연휴 특집이라고 맨 영화만 해대는데...
또 아이들이 있는지라 톰과 제리를 본다고...
해서 보고 있는데 느닷없이 들린 소리.
"윤서야~! 톰이 불쌍해~! 왜 허구헌날 제리한테 당하기만 하는지 그래서 톰이 불쌍해~!"---제 아내가 한 말입니다. ㅎㅎㅎ
그런데 둘째넘 하는 말이...
"맨날맨날 착한 제리를 톰이 잡아먹으려고 하니깐 그렇지이~!"
아이들이 쥐가 뭔지 잘 모르는지라...ㅎㅎㅎ
하긴 저도 쥐 본지가 꽤 되었군요...
쥐의 본색을 알게 되면 아이들의 순수함은 과연 변할지 어떻게 될지...ㅋㅋㅋ
하긴 전 고양이도 싫어합니다. 뱀 다음으로 싫은 동물이 고양이라는...
하늘방송에서 오후 4시와 20시에 매일 하는데... 방송 시작하면 부릅니다.
"아빠 톰은제리해요~! 시작했어요..." (작은아이는 톰앤제리라고 하고 작은 아이는 톰은줴리라고 하더군요...ㅎㅎ 혀꼬긴..)공부하다가도 그건 꼭 본답니다. ㅎㅎㅎ
제가 또 한 만화광인지라...특히 톰과 제리는 광팬...
맨날 본거 또 봐도 뭐가 그리 재미 있는지...
아이들은 그냥 스토리를 다 외워 버렸더군요.
전 볼때마다 새롭던걸...
아무튼 톰이 불쌍해 보인다는 말이 새삼스럽게 들리더군요.
그리고 혹시나 로봇이라는 애니매이션 못보신 분들 아이들에게 보여줘 보세요... 정말 좋아 하더군요... 한 다섯번을 돌려 보더라는...
완전 배꼽을 빼버리더군요...^^
오늘은 스케듈이 좀 일찍 끝나서 점심먹고 잠깐 들어와 봤습니다.
자주는 못하지만 가끔은 글도 남기고 하겠습니다.
소나기님 그대 있음에님...미안합니다.
대구 사도님께도 죄송합니다. 제가 게을러서요...
아무튼 적응기라 힘드네요.
연휴가 짧아서 처가에도 못가고 본가에서 뒹굴며 있는데...
연휴 특집이라고 맨 영화만 해대는데...
또 아이들이 있는지라 톰과 제리를 본다고...
해서 보고 있는데 느닷없이 들린 소리.
"윤서야~! 톰이 불쌍해~! 왜 허구헌날 제리한테 당하기만 하는지 그래서 톰이 불쌍해~!"---제 아내가 한 말입니다. ㅎㅎㅎ
그런데 둘째넘 하는 말이...
"맨날맨날 착한 제리를 톰이 잡아먹으려고 하니깐 그렇지이~!"
아이들이 쥐가 뭔지 잘 모르는지라...ㅎㅎㅎ
하긴 저도 쥐 본지가 꽤 되었군요...
쥐의 본색을 알게 되면 아이들의 순수함은 과연 변할지 어떻게 될지...ㅋㅋㅋ
하긴 전 고양이도 싫어합니다. 뱀 다음으로 싫은 동물이 고양이라는...
하늘방송에서 오후 4시와 20시에 매일 하는데... 방송 시작하면 부릅니다.
"아빠 톰은제리해요~! 시작했어요..." (작은아이는 톰앤제리라고 하고 작은 아이는 톰은줴리라고 하더군요...ㅎㅎ 혀꼬긴..)공부하다가도 그건 꼭 본답니다. ㅎㅎㅎ
제가 또 한 만화광인지라...특히 톰과 제리는 광팬...
맨날 본거 또 봐도 뭐가 그리 재미 있는지...
아이들은 그냥 스토리를 다 외워 버렸더군요.
전 볼때마다 새롭던걸...
아무튼 톰이 불쌍해 보인다는 말이 새삼스럽게 들리더군요.
그리고 혹시나 로봇이라는 애니매이션 못보신 분들 아이들에게 보여줘 보세요... 정말 좋아 하더군요... 한 다섯번을 돌려 보더라는...
완전 배꼽을 빼버리더군요...^^
오늘은 스케듈이 좀 일찍 끝나서 점심먹고 잠깐 들어와 봤습니다.
자주는 못하지만 가끔은 글도 남기고 하겠습니다.
소나기님 그대 있음에님...미안합니다.
대구 사도님께도 죄송합니다. 제가 게을러서요...
아무튼 적응기라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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