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좋군요.
글쓴분 나이가 좀 있다면 월급이 갖는 의미를 생각 하셨을텐데... 돈 좀 만지시나요?
아니면 국민모두 다시한번 허리띠 졸라메자 뭐 이런뜻인가요?
"부동산 거품과 여러분들의 월급 거품부터 빠져야 합니다."를
"부동산 거품과 우리들의 월급 거품부터 빠져야 합니다."로 고쳐 쓰신다면 받아들일만한 글로
고려 한번 해보죠.
나참.. "여러분들.." 어디 사장님 같은 말투라 "삐짐"입니다.
아! 제 면전에서 들었다면 형사사건으로 비화됐겠죠.
이건 무슨 의도로 쓴 글인지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군요.
구매자의 입장에서, 돈 좀 번다고 비쌀 수록 더 좋아라 하며 마구 사대며
거품을 만들어내는 다른 구매자들의 행태를 비판하면서 각성을 요청하는 글인지
아님 업자의 입장에서 너희들이 거품 만들어낸 거잖냐며 비꼬는 건지 모호합니다.
이도저도 아니면 내 수입은 거품 빠져도 넉넉하고 그런 문제는 예전에 초월한 신과 같은 존재이다
니들만 맘껏 떠들어라고 하는 글인지.
하지만 결과는 같군요.
'전혀 별 도움은 안 된다.' 이렇게 말이죠
음....새해의 작은 결심중 하나가..논란으로 댓글 많이 붙은 게시물에 댓글 붙이지 말자였는데 제가 잠시....결심을 잊고....댓글을 올렸다가 지웁니다. 하고 싶은 말은 있지만 ...
나중에 세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말씀드리지요.
첫째 조건,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얼굴을 맞댄다.
둘째 조건, 서로 잔차를 타고 함께 땀을 흘린뒤에 말을 꺼낸다.
셋째 조건, 부정적인 힐난보다는 건설적인 의견을 우호적으로 제시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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