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사이 회자되고 있는 잔차의 국내 홈페이지에 가봤더니 동영상 게시판도
있길래 구경해 봤습니다 화면만 봤다면 외국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동영상 제목이나 그리고 동영상 안의 코스가 눈에 익은 산이었습니다
등산객이 많은 산이고 길도 좁은 산입니다 삼성산이더군요
풀페이스 헬멧과 전신 보호대 굵직굵직한 타이어 빠른 속도감
폴짝폴짝 뛰는 점프? 그리고 촬영자의 낮은 위치
3-4명의 라이더가 연이어 쏜살 같이 좁은 길을 날라다니고 있었습니다
어느 코스는 비닐 띠? 로 코스를 따라가며 매어 놓기도 했더군요
물론 촬영 할 때는 주위에 자전거를 알리는 사람이 있었으리라 짐작합니다
산에서 내려와서 어느 대학의 교정 같아 보이는 곳으로 3-4명의 라이더가
계단이든 잔디밭이든 거침없이 질주 합니다
저는 하드테일을 타고 있고 주위에 다운힐 잔차나 프리용 잔차를 타시는
분들도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함께 라이딩도 합니다 제가 자전거 안장 위에서
함께 느끼는 자전거의 위력 이라고 할까 그런것이 자전거에 내려서 촬영된
화면으로 보니 더욱 위압적으로 보였습니다
동네 아주머니들이나 노약자분들이 산보겸 올라가는 산에서 풀페이스 헬멧과
보호대로 중무장하고 오토바이 같은 잔차를 타고 바람을 일으키며 자신의
옆을 또는 뒤에서 앞에서 다가오고 지나가는 것을 느낀다면...
물론 촬영된 화면이기에 실제보다 좀 더 과장되게 보일수도 있겠습니다
요 몇년 일어나고 있는 몇몇 산의 자전거 출입금지 사태
제 자신이 잔차를 타고 있는 동호인 이지만 충분히 공감이 가게됩니다
물론 모든 라이더가 그렇게 빠르고 과격하게 타는 것은 아닙니다
등산객에게 인사해가며 미안해 해가며 타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해당 구청
에 민원이 들어가게 되는 것은 일부의 라이더 때문 입니다
등산객 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도 산을 오를 권리는 당연히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자전거라는 도구를 이용하는 한 등산객의 말에 더 귀
기울이는게 현실이고 맞는거라고 봅니다 현재 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영원히
자전거를 탈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등산객들이 비교적 많거나 동네의 주민들의 뒷산같은 산에서는 최대한 과격한
라이딩은 자제하는 길만이 공존하는 거라는 건 인지의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힘든 일입니다 고가의 FR DH 잔차를 샀다면 마음껏 타고 싶겠지요
우면산 남산 수색산... 자 또 다음은 어느 산에 출입금지 푯말이 붙을까요
머지 않아 서울 시내의 고만고만한 산에서 MTB의 자취가 사라질 날이 오진 않을까요?
이런다고 달라질건 없지만
임금님 귀는 무슨 귀하는 생각으로 몇자 끄적였습니다
있길래 구경해 봤습니다 화면만 봤다면 외국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동영상 제목이나 그리고 동영상 안의 코스가 눈에 익은 산이었습니다
등산객이 많은 산이고 길도 좁은 산입니다 삼성산이더군요
풀페이스 헬멧과 전신 보호대 굵직굵직한 타이어 빠른 속도감
폴짝폴짝 뛰는 점프? 그리고 촬영자의 낮은 위치
3-4명의 라이더가 연이어 쏜살 같이 좁은 길을 날라다니고 있었습니다
어느 코스는 비닐 띠? 로 코스를 따라가며 매어 놓기도 했더군요
물론 촬영 할 때는 주위에 자전거를 알리는 사람이 있었으리라 짐작합니다
산에서 내려와서 어느 대학의 교정 같아 보이는 곳으로 3-4명의 라이더가
계단이든 잔디밭이든 거침없이 질주 합니다
저는 하드테일을 타고 있고 주위에 다운힐 잔차나 프리용 잔차를 타시는
분들도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함께 라이딩도 합니다 제가 자전거 안장 위에서
함께 느끼는 자전거의 위력 이라고 할까 그런것이 자전거에 내려서 촬영된
화면으로 보니 더욱 위압적으로 보였습니다
동네 아주머니들이나 노약자분들이 산보겸 올라가는 산에서 풀페이스 헬멧과
보호대로 중무장하고 오토바이 같은 잔차를 타고 바람을 일으키며 자신의
옆을 또는 뒤에서 앞에서 다가오고 지나가는 것을 느낀다면...
물론 촬영된 화면이기에 실제보다 좀 더 과장되게 보일수도 있겠습니다
요 몇년 일어나고 있는 몇몇 산의 자전거 출입금지 사태
제 자신이 잔차를 타고 있는 동호인 이지만 충분히 공감이 가게됩니다
물론 모든 라이더가 그렇게 빠르고 과격하게 타는 것은 아닙니다
등산객에게 인사해가며 미안해 해가며 타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해당 구청
에 민원이 들어가게 되는 것은 일부의 라이더 때문 입니다
등산객 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도 산을 오를 권리는 당연히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자전거라는 도구를 이용하는 한 등산객의 말에 더 귀
기울이는게 현실이고 맞는거라고 봅니다 현재 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영원히
자전거를 탈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등산객들이 비교적 많거나 동네의 주민들의 뒷산같은 산에서는 최대한 과격한
라이딩은 자제하는 길만이 공존하는 거라는 건 인지의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힘든 일입니다 고가의 FR DH 잔차를 샀다면 마음껏 타고 싶겠지요
우면산 남산 수색산... 자 또 다음은 어느 산에 출입금지 푯말이 붙을까요
머지 않아 서울 시내의 고만고만한 산에서 MTB의 자취가 사라질 날이 오진 않을까요?
이런다고 달라질건 없지만
임금님 귀는 무슨 귀하는 생각으로 몇자 끄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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