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근무자들의 파업으로 인해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파업중일때 출퇴근 시간 국철 타보세요~욕밖에 안나옵니다.
말도안되게 붐비는 전동차를 시민들이 그럴줄 모르고 타는줄 아십니까?
어쩔수 없으니까 타는 겁니다.
이번 파업하시는 분들이 어떤 대우를 받고 어떤 애로 사항이 있는지 솔직히 모릅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냥 봉사는 하고 계시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철도인으로써 좀더 프로의식을 가지고 일을 하셨으면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
자신들의 파업으로 인해 누군가 피해를 본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 이렇게 까지 파업 못합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몇번의 철도파업을 경험했습니다.
항상 이런식 입니다.
일단 파업하구 한 몇일 지켜보다가 다시 복귀하고~
이럴때 마다 시민들 기억속엔 안좋은 기억만이 남습니다.
무엇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란 말씀인가요?
시민들에게 이번 파업의 이유,정당성 그런거 설명이나 해주었나요?
간혹 보이는 벽보....그거 한장이면 모든게 다 이해되야 하는 것인가요?
이번 파업은 시민의 발을 움직인다는 특권을 가진자들의 횡포라고 밖에 안보여 집니다.
그리고 끝으로 jinah9님의 대뇌엔 무엇이 박혀 있나요?
이번 파업이 나쁜게 아니란 말씀인것 같은데 왜그런지 설명좀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좀 궁굼합니다....뭐가 박혔는지...
파업이 언제나 나쁜것은 아니죠!!
하지만 철도청의 적자가 어마어마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철도청의 누적 영업 적자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는 상황.
이는 수입의 연평균증가율이 1.8%인데 비해
이용은 연 평균 4.8%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2020년까지 11조원 규모의 고속철도 건설부채상환을 포함해 모두 28조원의 부채가 누적되고
정부는 22조원의 운영자금지원 등 총 50조원의 재정부담을 갖게 됨)
시민들을 볼모로 하면서까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파업을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적자는 모두 시민들의 세금에서 나오는거 아니겠습니까?
진정으로 그들이 요구해야 할것은 제대로 경영도 모르는 정치인들의
낙하산 인사로 발령된 경영자의 퇴진과 전문 경영인의 영입을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어째든 요번 철도청 파업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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