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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말씀] 안전을 위해 지켜주세요.

벼랑끝2006.03.19 03:13조회 수 139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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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먹은 프레임은 매매하지 말고 처분하세요.

-> 프레임이 먹으면(충격에 의해 찌그러지면) 그 부분의 단면이 변하면서 응력이 집중됩니다.
당연히 주행이 계속되면, 그 부위에 피로가 쌓여 파손됩니다.
먹은 프레임을 매매하는 것은 잠재적 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2. 가벼운 프레임일수록 조심하세요.

-> 예를들어 오토바이에서도 경기용 프레임이 별개로 나옵니다. 하지만 별개용 프레임을 공도에서 쓰지 않는 이유는 공도라는 환경이 서킷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동차나 바이크 레이스에서 모든 부품은 일정 시간에 따라 교체됩니다.  

자전거도 이와 같습니다. 매우 가벼운 무게를 형성하고 있는 프레임들은 사실 '경기용'으로 봐야합니다. 가벼울 프레임일수록 안전계수(안전을 위해서 강도를 더해주는것)가 높게 설정되지 않기 때문에, 예상되지 못한 충격에 약할 뿐더러, 피로누적을 많이 받습니다.


3. 5년이상 사용한 프레임은 과감히 처분하세요.

-> 특히 알루미늄 프레임은 5년이상 사용하셨다면, 벽에 예쁘게 걸어주시는게 좋습니다.
프레임 내부에서 크랙이 발생하면 파손될때까지 절대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알루미늄은 피로에 매우 약한 금속입니다.


4. 재도장을 피해주세요.

-> 도장면이 두꺼워지면 크랙을 판단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자전거에서 가장 많이 생기고 가장 위험한 크랙은 탑튜브와 해트튜브간의 크랙입니다. 하지만 이 부위는 육안으로 관측하기가 가장 쉬운 부위입니다. 자전거에 올라타면 바로 보이거든요. 하지만 도장면이 겹쳐지게 되면 발견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가능하다면 아노다이징 프레임이나, 클리어 피막만 입힌 프레임이 좋습니다.


5. 프레임은 용도에 맞게 사용해주세요.

-> 간혹보면 XC용도의 자전거를 가지고 하드한 동작을 하시는 분이 계신데, 당장은 괜찮습니다만, 그런 충격들은 프레임에 쌓이게 됩니다. 계속 충격이 쌓여나가면, 나중에 아주 작은 충격에도 프레임이 부러지는 경우가 생깁니다.(피로파손의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6. 프론트 포크는 권장치를 사용해주세요.

-> 프론트포크는 제조회사가 권장하는 트래블을 사용해주세요. 제조회사는 무게를 늘리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안팔리니까요. 그래서 권장 트래블을 정해주는것입니다.
권장트래블보다 길어지면 모멘트가 증가해서 쉽게 파손에 이르게 됩니다.



덧글...
저는 지금 자전거를 타지도 않을 뿐더러, 특정 제조회사와 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저 기계공학을 전공하여, 안전하게 타시라고 이런글을 올렸습니다.
용마님의 사고와 이 글은 관계가 없습니다.

덧글2...
유저와 제조회사간의 문제...
저는 이런 부품을 원합니다. 하드테일기준으로 자전거 무게가 13킬로그람정도 나가는,
연습용으로 튼튼한(부품값이 싸야한다고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정말로 필요한곳에 충분한 보강이 이루어진 그런 부품들을 말이죠. (정성들여 거싯을 용정하고...저는 버티드 공정이란것을 싫어합니다. 메이커의 말장난 같고, 레이스에서나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유저는 가벼운 부품에 비싼 가격을 지불합니다.
메이커는 보다 가벼운 부품을 제공하죠. 하지만 이 과정속에 안전계수가 내려가는 수도 생깁니다.

덧글3...
해드튜브와 탑튜브와의 크랙...
오래 자전거를 탄것은 아니지만, 프레임관련 사고를 본것 중에 90퍼센트는 이 부위입니다. 답답하기 까지 합니다. 코나 4X프레임도, 블랙켓 FR-5000도, 블랙캣 하드테일도, 후지도, 다붐 FR 프레임도 모두 여기가 부러집니다.
제조회사는 왜 보강을 안할까요?...심지어 마니또 샥을 끼운 어떤 자전거는 샥은 충격에 버티었는데 헤드튜브가 뜯겨 나갔더군요. 마니또 샥이 튼튼하다고 좋아할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제 조금 더 무거운 프레임을 좋아해야 하고,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가벼운 자전거에 대한 광신적인 추종이 제조회사를 이렇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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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글입니다. (by 넛뜰) 뺑소니 관련 잡을수 있을까요? (by 持凜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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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내용이 좋구요~마지막 부분 특히 좋네요~!!잘봤습니다.
  • 저는 용접/기계/금속 이런 분야에 문외한인지라 뭐라 댓글달기가 힘들지만 궁금한 것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어떤
  • 좋은 내용 잘읽었습니다-
  •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가벼운 프레임일수록 조심하라는 대목은 비쌀수록 튼튼한줄 아는 입문자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입니다.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강하면 부러진다는 말을 다들 알고 있듯이 제조사에서 프레임 자체의 충격흡수능력은 고려하고 설계를 했는지를 프레임 선택 고려사항에 추가했으면 합니다. 힘이 집중되는 곳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는 튜브형상인지? 그렇지 않으면 안전 사용연한을 표기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이있는 제조사인지 고려해 봐야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로운입니다.

    위에 벼랑끝님께서 언급하신 6가지의 주의사항은 유저들의 안전을 위해 업체들이 나서서 광고를 해야 할 정도로 MTB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유익하고 중요한 정보일 것이라고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탑승자의 안전과 관련되어 있는 중요한 문구들이 업체에서 경고하는 것이 아니고 유저가 주장한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MTB 업체들의 대소비자 정책이 모든 면에서 더욱 발전되고 성숙하기를 바랄뿐입니다.
  • 알루미늄 후레임.,..5년이라.,,.가슴이 아픈 내용입니다..
  • 5년이라 할지라도
    두어달 타다가 두어달 보관만 하다 이렇게하다 보면 5년 넘게 쓸수 있겠지요 ㅎㅎㅎㅎ
  • 엥 알미늄 프램을 5년 사용 하면 벽에 이쁘게 걸어 두어라구요?
    미치겟네
    비싼값 치르고 프램은 평생 보증한다는
    산바다의 케논데일은?
    님의 견해로 보면 뻥이라는 이야기?
    그런가요?
    님의 이야기가 맞는 이야기라면 산바다의 케논데일의 프래임 평생 보증에 대해
    고소해야 하는건가?
    내 케논데일은 벌써 5년차인데 이거 어캐하지?
    혹시 후지프램에 한해서 말씀 하시는건 아니신지???????
  • 1, 4, 5, 6 할말 없음.
    2. 가벼운 프레임.
    사용 중 받을 받을 충분한 응력의 크기에 대비해서 설계해야 하는 것은 제조사의 책임입니다. 비행기 알루미늄으로 만듭니다. 비행기 타보셔서 아시겠지만 착륙 시 충격 엄청납니다. 안전계수는 설계치에서 어느정도 여유치를 주는 것이지 재질이 가볍다고 안전계수가 작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모든 하중을 예상해서 철 두계가 1mm 설계치가 나왔다면 안전계수 5를 해서 5mm로 제작하는 것이고, 알루미늄은 설계치 2mm가 나왔다면 10mm로 하는 것이지 철은 안전계수 5고, 알루미늄은 3이고 이런건 아닙니다.
    피로(반복적인 하중) 말씀하시는데 철의 경우 피로응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알루미늄과 같은 비철금속의 경우 이를 확인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제조사에서는 자전거가 충분히 수명을 다할 때 까지 받을 피로를 예측해서 안전한 자전거를 만드는 것이 그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백만 ~ 천만 회에 겨디게끔 설계합니다. 바퀴가 한번 돌 때 1회라 하고 천만바퀴를 돌면 몇 k를 달려야 하는 건지 한 번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님처럼 제조사의 책임을 사용자가 위험을 감수하라면 과연 세상 어떤 자전거가 안전할까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시는 가벼운 자전거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6kg 미만 아니면 8kg 미만? 가령 제조사에서는 나무나 종이로 자전거를 만들어도 되겠네요. 타다 죽으면 가벼운 거 좋아하다 죽었다고 하면 되니까요?
    3. 사용기간
    자동차는 보증기간이 왜 기간과 사용거리 두가지가 있을까요? 비행기 5년 지나면 다 버립니까? 그리고 님은 자동차 보증기간 지나면 폐차합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십시오.
  • 고가의 프래임이란 안전계수(안전도)를 그대로 유지하며 무게를 줄인 프래임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그래서 다양한 제질로 만들고요..
    단순이 무계만 가벼워 짐으로 고가의 프래임이 된다면 철티비를 두께를 10분의 1로 줄이면 되것입니다..
    고가의 프래임(부품)을 사는 것은 무계를 줄이면 서도 성능이나 안전도가 그대로 유지 되기 바람일 것임니다..
    하이앤드부품 설계나 부품에 신경 스는 이유도 성능 향상과 안전도 증가를 위해서 임니다..
    일부 경기를 위해 안전도를 포기한 일회용에 가까운 제품도 있을 것임니다 그러한 제품이 아무런 설명없이 일반에게 공급될까요..만약 공급 된다면 일회용 제품이라는 검을 알려주지 않고 공급한 공급자의 책임일 것임니다..당연이 이정도는 견디리라 모든 사람이 생각하는 보편성보다 성능(강도)가 떨어 지는 제품을 공급 하면 이제품은 이러한 용도기에(특정사항에서 사용하기위한 일회용) 강도가 부족하다고 알리고 공급해야 하겟지요...
    제가 사용하는 것은 산악용입니다 비록 사정상 산에 자주 다니지 못하나 생활자전거나 도로용 싸이클 보다 강도가 강하리라 믿으며 사용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제가 사용 하던 자전거중(생활 자전거 포함0 10년 이하로 사용 하고 버린 제품은 없읍니다.
    특희 그중에서도 가장 튼튼한 프래임은 크랙이나 뿌러진 제품도 없고요 ..
    자동차나 벽등에 몃번 부딧치고 해서 휘어진 제품은 있어도요..
    알류미늄 제품(로드바이크)도 10년이상 사용해서 (정비를 자주못해 샥 에어등이 부족) 샥에 일부분이 크랙이 발생한 경우도 있지만 프래임은 결단고..
    피로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지만 몇십년동안 사용하는 자전거도 있읍니다 ..
    용도이상 강한 충격이 만이 가중되지 안으면 자전거는 평생 쓸수있는 것 아닌가요..(부품교체는 해야 하겟지요..)
    물론 산악자전거를 산에서 사용하는 경우 내구성감소(마모도)는 인정 함니다..
    강한 충격이 계속되니꺄요..하나 프리차를 평지에서 사용 하는 데 피로 도 때문에 5년 만 사용 하라 ..
    누가 이 말대로 하겠읍니까..
    프래임중에서는 평생 보중하는 제품들이 있읍니다..이것은 용도보다 너무 무리하지 않는 한 평생동안 사용 할수있다는 말 일것임니다...
  • 물론 님 께서 말하는 점프등으로 사용하는 제품이야 수명이 있고 그이상을 사용하면 안전을 자신 할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프로드 오토바이를 일반 도로에서 만 타는 데 2년 도 못쓸까요...
    F1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안번 움직이기만 해도 정비 하게 되어있고 타이어 조차도 일회용 정도기 아니라 래이스중에도 계속 교체 하지요..
    용도를 속도에
  • 점프시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과정에서 해드튜부 절단이라면..문제가 아닐것임니다 그런 경우들에서 프래임 교체 해준것이고요..점프하시는 분이야 어느정도 대비가 되어 있으실것이고요..
    ****
    안전에 대해서 전 이점을 강조 하고 싶네요.. 요즘 도로에 나가보면 심야에 후미등없는 자전거가 많이 보이내요..
    차도에서 차량하고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간에는 후미등을 달아주셧으면 ..안되면 밝은 옷이라도...
    그리고 자전거타실때 되도록이면 헬맷과 장갚을 착용 해주셧으면...
  • 벼랑끝글쓴이
    2006.3.20 02: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투기 역시 피로 수명이 있습니다.

    미해군 인트루더 공격기는 20여년간의 사용을 마치고 모두 물고기 집으로 수장 되었습니다.
    날개의 피로 수명이 다 되었던것이 문제 였지요.

    또한 전투기만큼 부품 교체가 잦은 물건은 없습니다. 전투기는 부품의 사용기간이 엄격합니다.
    대한민국공군이 팬텀과 제공호를 아직까지 쓰고 있는것은 단지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피로수명이라는것은 참 이상한 겁니다.
    멀쩡하던게 갑자기 파손되서 인명을 해치고는 합니다.

    뭐 책에 나와있는 예를 들자면, 900의 힘을 받게 되어 있는 탱크가 400의 힘을 받고는 폭발하여
    수십명의 사람을 익사시킨 경우도 있지요.

    평생 보증되는 프레임...개인적으로는 제조회사의 농간이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을 강요하는것은 아닙니다.

    모든 물건은 사람처럼 언젠가는 쉬어야 합니다.

    오프로드를 달리는 용도로 설계된 모터크로스(오프로드 오토바이)들은 불과 80킬로그람의
    무게에 불과 125cc의 배기량을 가지고 있지만, 40마력의 힘을 발휘합니다.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125cc 바이크는 12마력에 불과합니다.)
    대신, 100시간 마다 엔진을 내려서 피스톤과 실린더를 교체해 주어야합니다.

    가장 빠른 자동차로 알려진 F1 머신은 겉보기의 화려함과는 달리, 정비사들에게 엄청난
    일거리를 제공합니다.
    일단 하루의 경기가 끝나면, 완전히 분해됩니다. 그리고 부품을 검사하고 교체합니다.
    심지어 경기중에도 부품이 교체됩니다.
    그렇게 유지해도 2년을 넘게 쓰는 모델은 없습니다.

    뭐든지 반대 급부가 있습니다.
    극한의 물건은 극한의 대접을 받아야합니다.

    제조사는 분명 튼튼한 프레임을 만들어서 고객에게 인도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업이라는것은 궁극적으로 이윤창출을 목적으로 합니다.

    잘팔리는 고부가가치 프레임은 일단 가벼워야 합니다. 경쟁사보다 가벼워야 하죠.
    가볍고 튼튼하려면 스칸디움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합니다. 그럼 비싸집니다.
    이게 또 너무 비싸지면 안팔리죠.

    결국 안전계수를 낮춰서 설계 제작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모든 프레임이 그런것은 아닐테지요.)

    후지 바이크 말고도 헤드튜브 절단사고를 일으킨 프레임은 많고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국내 모사 제품의 해드튜브 크랙은 아주 큰 이슈가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런 경우 보통 프레임 교체를 해주는 선에서 끝났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인명을 해친 사고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사고는 비단 후지 바이크 뿐 아니라, 점점 더 가벼운 프레임을 제작하여,
    시판하면서도, 그간의 헤드튜브 절단 사고에 대한 어떠한 해명, 주의, 경고를
    행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헤드튜브 절단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지 않은 자전거
    제조회사의 책임이 역시 큽니다.

    이점에 있어서 후지 바이크의 앞으로의 올바른 대응은 참으로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 사고를 막기 위해 올라온 이런 글이 이번 사고와 관련이 없을 수는 없겠죠.
    분명히 스틸계 소재에 비해 알루미늄 합금쪽은 피로에 약합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게 버티드 가공입니다.
    스틸에 버티드 가공을 한지는 100년이 넘었고 MTB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합금에
    버티드 가공을 한지도 10년이 넘었습니다. 거싯으로 보강하는 방법도
    크게 보면 일종의 버티드가공입니다. 이런 버티드 가공을 통해 프레임에 가해지는
    충격을 프레임 전체로 고루 분산하고 감쇄시켜 알류미늄계의 단점이 피로한계를 극복
    하고 있습니다. 유명 메이커의 경우 이런 용도내에서 발생하는 피로한계를 스틸계 소재
    못지 않게 끌어올렸기 때문에 '평생 워런티' 라는 광고도 할 수 있는 것이구요.
    이번에 사고난 프레임은 분명 구조설계상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100여년의 시간동안
    다듬어져 온 구조의 연장선에 있으니까요. 하지만 분명한것은 아무리 설계가 완벽하다
    해도 제조에서 문제가 없으리란 법은 없습니다. 불량율 제로라는건 품질관리자의 꿈에
    지나지 않는 것이니까요. 안전과 관련된 제조물에서 하자가 발생했으면 당연히 리콜을
    하고 관련된 문제에 납득할 만한 조치가 취해졌어야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와
    관련된 수입사와 제조사의 작태를 보면 돈벌이에만 눈이 먼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 전 전투기나 F1차를 예로 든점이 이해 안가내요..
    전투기나 F1차는 한 번 사용을 위한 제품으로 실제로 제품 수명이라는 것 자채가 거의 없는 물건임니다,,전투기는 잦은 정비로 수명을 연장한 경우라고 보아도 되구요..
    전투기는 G로 표현되는 만은 앞력하에서 운용됨니다..만일 여객기처럼 느린 속도로 초계만 할때..
    전투에 투입되지않을 경우 수명이 늘어나조 함제기경우 이착륙 회숫로도 수명을 계산하기도 하는 것으로 암니다..
    국내 전투기는 대부분 전장이라는 환경에 투입 되지않고 졍비사님들의 도음으로 오래운영됨니다..
    미국의 비행기는 거의 전장에 투입되었기에 우리보다 수명이 짭은 것이고요...
    경주차는 거의모든 구성품을 한번 사용하고 바꾸는 아니 그날 경기 조건에 따라 바꾸는 극단 적인 제품임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 쪽이 조금 가까울려나..
    저희가 쓰는 자전거가 일회용임니까....!..
    자전거중에 극단적으로 사용 하는 몇 몇 체품 빼고는 오래 사용해도 되는 제품임니다..
    되도록이면 일회 사용후 정비해주면 좋은 것이지만.. 최소 5년 (무리하게 사용시) 에도 이상없다고 보증되는 물건입니다.. 통상적인 용도로 사용하면(용도내에서 쓰면) 일부 다운흴용이나 BMX.가아닌 다음에야..20년은 무리가 없읍니다..그럴려고 구입하고요..
    다운흴용이나 BMX용은 자주 집어 던지고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이 용도 다 보니 수명 자체도 짤고 사용하시는 분들도 이정도 무리를 주니 어느정도 쓸수 있겟구나를 직감 하시고 계심니다..
    프래임도 부품이다 하시는데..맞는 말이지요..그러나 다른 부붐과 달리 가장 튼튼하고 수며이 긴부품임니다..
    자동차에서 타이어 하나나 필터 하나 가는 것하고 뼈대인 차채나 엔진을 같은 등급으로 볼ㄹ수없지않음니까...
  • 용접은 일정한 무늬의 물결 모양이나와야 잘 된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제품은 용접 능력을 강조하기위해 용접 부위를 사표로 미는 작업을 안한 제품도 많이나오고요..
    그런데 최근 후지04년 모델을 타시는 분을 만낮읍니다 그분이 제 아이디도 아시고 인터냇에 매일 들어오신다고 햇으니 제 글을 보실거라 밑읍니다..
    그때 본 후지바이크의 용접상태는 상당히 엉망으로 보엿읍니다,,삐뚤 빼뚤한 용접부위보고 길에서 본 철티비보다 못하더군요,,
    전 그 용접 상태를 보고 조금 불안 햇는 데,,
    그래서 자주 살펴 보시라고도 햇고..그 당시 후지프램을 제작한 용접사의 능력은 으심하고 있읍니다..
    안전에 대한 이야기가 엉뚱하게 됫내요...
    통상 5년은 자전거 보증기간입니다..
    자동차 경우 2년에 만 2킬로인가?...
    그럼 자동차 2년 지나거나 2만킬로 넘으면 다 버릴 까요..
    잘 사용하시는 분은 10년도 넘깨 타심니다..
    그 이상은 부품 구하기도 어렵고 수리비가 중고차 값보다 더 드는 면이 있어 가격대 비 효율면에서 분리해 안쓰시는 경우지요...
    BMX경우 2년을 넘기지 못하고 뿌러 진다고 함니다..그런 BMX경우 2년동안 열심히 가주놀다가 뿌러 젓다고 욕할 사람은 없겟지요,,
    단순히 수치로 열마 사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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