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심심해서 썼었던 글입니다 ㅎㅎ; 지금 시간이 밤시간이면 더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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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산 근처의 도로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하였다.
시간은 약 새벽 1시경.. 한적한 도로였다.
치인 사람은 그자리에서 즉사하였다.
사람을 친 운전자는 너무 놀란 나머지.. 그를 산에 몰래 묻어버렸다.
죽은 사람의 영혼은 자신이 억울하게 죽은것도 모자라서
자신의 가족들에게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도 알릴 수 없다는 것에
분노하였다. 그는 매일밤 그 뺑소니 운전자의 꿈속에 나타나서는
그에게 이렇게 속삭였다
"어서 나를 데려다 줘.. 어서 나를 데려다 줘.."
하지만 운전자는 그 꿈의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손목을 그어 자살을 하였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그 사람의 영혼은 자신의 존재를 알릴 방법이 없었다.
한이 맺힌 영혼은 저승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이승에서도 분을 이기지 못하여
그 분노를 마음 깊숙히 담아가며 사악하게 변해갔다.
영혼은 이제 그의 시체가 묻힌곳을 떠돌며 휘파람 소리를 낸다.
그 소리는 가까이 다가면 잠시 사라진다. 하지만 곧 그 소리는 멀리서 다시 들린다.
영혼의 휘파람 소리를 끝까지 따라간 자는 영혼의 농간으로 영원히
소리의 근원을 찾지 못하고 사악한 영혼에 의해 죽게 된다...
새벽이 되면 영혼은 분노를 품은 채로 산속에 묻혀있는 자신의 시체 위에서
자신이 있는 곳을 알리기 위해서 휘파람을 부른다. 또다른 피를 부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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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산 근처의 도로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하였다.
시간은 약 새벽 1시경.. 한적한 도로였다.
치인 사람은 그자리에서 즉사하였다.
사람을 친 운전자는 너무 놀란 나머지.. 그를 산에 몰래 묻어버렸다.
죽은 사람의 영혼은 자신이 억울하게 죽은것도 모자라서
자신의 가족들에게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도 알릴 수 없다는 것에
분노하였다. 그는 매일밤 그 뺑소니 운전자의 꿈속에 나타나서는
그에게 이렇게 속삭였다
"어서 나를 데려다 줘.. 어서 나를 데려다 줘.."
하지만 운전자는 그 꿈의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손목을 그어 자살을 하였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그 사람의 영혼은 자신의 존재를 알릴 방법이 없었다.
한이 맺힌 영혼은 저승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이승에서도 분을 이기지 못하여
그 분노를 마음 깊숙히 담아가며 사악하게 변해갔다.
영혼은 이제 그의 시체가 묻힌곳을 떠돌며 휘파람 소리를 낸다.
그 소리는 가까이 다가면 잠시 사라진다. 하지만 곧 그 소리는 멀리서 다시 들린다.
영혼의 휘파람 소리를 끝까지 따라간 자는 영혼의 농간으로 영원히
소리의 근원을 찾지 못하고 사악한 영혼에 의해 죽게 된다...
새벽이 되면 영혼은 분노를 품은 채로 산속에 묻혀있는 자신의 시체 위에서
자신이 있는 곳을 알리기 위해서 휘파람을 부른다. 또다른 피를 부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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