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긴급을 요하는 질문은 아닌 것 같은데 Q&A 를 이용해 주세용~
칼가는 소리 나는 건.... 정비불량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도로에서만 타는데 디스크 브렉이 왜 필요하냐는 물음에는.... 음....
MTB 를 산에서 전혀 안타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 정도가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뽀대를 중시하는 분 들도 상당히 많으시니까요 ^^

제가 보기에 뽀대 보다는 이유가 많죠.. 비나 눈이 와도 일정한 제동력을 제공해 주면서 브레킹 감은 케이블식보다 훨씬 브드럽죠..

로터와 패드간격 정렬문제인것 같네요....저도 최근에 림에서 디스크로 왔는데
한번 타고나면 닿는 소리가 나길래 캘리퍼 위치 조정으로 정렬해 주었더니
아직은 소리가 없네요...

디스크브레이크는 초기셋팅이 조금 까다롭긴하죠
그래도 한번 잘 맞춰놓으면 거의 손갈일이 없답니다.
저도 도로를 많이 타는 편인데...디스크브레이크 사용하는 이유는...
1.일기나 환경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 제동력
2.적은 힘으로도 강력한 브레이킹 가능(원핑거 브레이킹)
3.뽀대 <<<이거 정말 절대적이죠^^
단점이라면 무게와 가격이 압박이 조금 있다는 것이죠.;;;

윗분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도 통학용으로도 쓰기 때문에 갑자기 비가 오는 날에 디스크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죠.ㅎㅎ

디스크를 사용하시려면 어느정도 칼가는 소리에는 무관심해지셔야합니다.
패드와 로터가 정렬이 잘 되어있다 하더라도...
브레이킹시 로터가 살짝 휘기도 합니다. 이럴때 칼가는 소리가 나구요.
또 브레이킹을 하다보면 안나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칼가는 소리가 나면 브레이크를 확 잡아보세요.
그럼 로터가 다시 살짝휘면서 안날 수 도있습니다.

결론은... 칼가는 소리에는 그려려니 하셔야합니다... ㅃㅞㄱ~~~ 소리는 반응을 하셔야겠지만요.

사용하기 나름 인듯 싶습니다만...저희 동호회분들 7:3 정도로 디스크 사용하시는데요.
디스크 사용하시는 분이 더 많습니다만 칼가는 소리로 고민 별로 안하십니다.
초기에 디스크 사용하시는 분이 적을때는 각종 트러블로 고생 했습니다만 약간의 노하우가 쌓이고나서 부터는 괜찮습니다. 초기에 패드하고 로터 정렬 잘 해놓으면 별 문제 없는듯 싶구요.
라이딩 중에라도 문제 발생하면 쉽게 조정됩니다. 초기 정렬에 문제 없었다면 닿는 부분쪽으로 로터를 밀어서 브레이크 꽉 잡았다 놓으면 간단히 해결되더군요. 왈바 여러분~ 디스크 브렉 칼가는 소리 듣지 말고 자전거 탑시다~~~♪

커브,요철... 등에 프레임,휠은 탄성이 있어 변형이 되었다가 제자리로 돌아 옵니다...

이때 브레이킹을 하면 로터가 패드를 한쪽으로 밀어버립니다...

다시 원상태로 되어도 패드는 그대로... 칼갈기 시작하죠...

살짝 잡아서... 패드를 제자리로 보내면 없어집니다...

내 호프 앞로터는 29~30키로 사이에서 칼갑니다... 이건 뭔 조화인지??

^^; 꼭 용도에 맞게만 쓰는건 아닌듯 합니다.
좋은게 좋은것이기에 그리고 무엇보다... 이쁘지 않습니까... ㅎㅎㅎㅎ
그리 생각하면 한강 로드만 타면 MTB가 아닌 싸이클이나 그런걸 타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