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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알바 뭐 없을까요!?

mjinsik2006.06.10 18:27조회 수 960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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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이나 8월 초쯤..일주일정도 제주도 하이킹여행 가려고 하거든요!

그동안 27년동안 제대로된 여행해 본 경험도 없고,졸업전에 추억이 될만한 멋진 여행해보

고 싶어서 제주도로 하이킹가려고 하거든요!

학생이다보니깐 상당히 빈곤하게 다녀올까 생각 하고 있습니다!ㅎㅎ

이래야 추얻고 되고 기억도 많이 많을거 같고..



그런데....왕복 배편 요금(참고로 전 대전에 삽니다!),

배낭 등등 최소경비 마련해야 할거 같은데..

모아둔 돈도 없고..그렇다고 부모님한테 손벌릴 나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뭐 제가 남한테 손벌린 성격도 아니고..^_^;;

단기간 알바 뭐 없을까요!?ㅎㅎㅎ

조언 부탁드립니다..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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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엄마야! (by mjinsik) 외람된 질문입니다만 횐님들 읽어주세요.. (by aprillia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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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7월초부터 백화점 여름정기세일 들어갑니다.
    10일 ~ 15일 정도 세일기간이니 몇십만원은 벌겠네요~~~
  • 노가다. 짧게 하기는 젤 좋죠. 힘들기는 하지만요.
    하지만 일자리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인력센터에 연락해보세요.
    그리고 화물집하장에 가면 콘테이너에 짐 싣는 알바도 있습니다.
  • 경험상 왠만큼 근력 없으시면 화물집하장 콘테이너는 말리고 싶습니다.
    아마 두사람이 긴 컨테이너 두개가 하루 분량 나올건데요.
    막일 하시는분들도 꺼려하는 곳이 화물집하장 컨테이너 입니다.
  • 노가다 최고~ 한달하면 150가까이 법니다.
  • 특히 모래나 벽돌 나르는걸로 하세요 ㅋㅋㅋㅋ 깡이 쎄 집니다^^
  • 저도 8월 3일 제주도 출발 예정인데 제주도에서 만나면 인사해용^^ㅋㅋㅋ
  • mjinsik글쓴이
    2006.6.10 23:52 댓글추천 0비추천 0
    노가다..흠..노가다 해본 경험이 없는데..근력도 좀 거시기 하고..하하하하;;;..택배 상하차 단기 알바라도 해볼까요?;; 택배 상하차 알바도 만만치 않다고 하던데..;;;알바하다가..십리도 못가서 발병나면 어쩌죠!!?ㅋㅋ
  • 택배 상하차 추천입니다.야간으로요....돈은 일단 5만원 받은 기억이 납니다.2년전이군요.^0^;
    근데 힘들어서 군대 안갔다온 분들은 중간에 도망가시더군요..
  • 인력사무소 가서 앉아있으면 초보는 그냥 잡부 부터 시킵니다. 힘쓰는거야 삽질하고 빗자루질하고 푸대에 쓰레기 담아 나르는 정도니 몇일 해보면 금장 익숙해 지실겁니다. 이삿짐 현장을 간다해도 왠만한건 다 할만하구요. 오함마에다 브렉까 까지 써야하는철거현장은 사실 좀 힘들더군요 ^^;; 그리고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루가 좀 긴 것 같아서 그렇지 하다가 쉬고 담배피고 밥먹고 낮잠자고 등 쉬엄쉬엄 한답니다. 요령 안피우고 꾸준히 움직이는 정도면 일 잘한다는 소리 들으실 거구요, 인력사무소 소장님께 잘 보이면(?) 일당이 두배인 야간작업도 간혹 나갈 수 있답니다. ^^;;
  • 저같은경우 3달에 한번 생동성실험(흔히들 마루타알바-_-)를 자주 애용하는 편인데
    2주만 4일 나가고 50만원정도 벌어요-_-;;

    회사다니면서 부업으로 해서 디카도 사고 컴퓨터도 사고 모니터도 사고-_-;;;;
    골라서 할수있어서 뒤탈없는 내복약쪽으로 알아보심이...
  • 저같으면 그냥 배삯만 준비해서 제주도로 내 째겠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서 뭔짓을 해서라도 경비 만들어서 다녀보겠네요.. ㅎㅎㅎ 제가 19년전에 전국 무전여행 다니면서 하던 방식.. 흠~~ 물론 그땐 각지에 있던 대학 친구들이 괴로웠겠지만... ㅎㅎㅎ 암튼 젊음에 뭔짓을 못합니까..
  • 경비는 그리 많이 들지 않을 겁니다... 저도 대학4학년 올라갈때 제주도 다녀왔는데... 자전거는 있었고, 배낭은 책가방으로 쓰던것을...... ^^ 배타고 왔다갔다하고, 먹을거는 사먹지 말고 손수 해결하는 편이 경비를 줄이는데 많이 도움이 되죠... (제주도 뭐 간단히 먹을데가 잘 없더군요.) 남는거는 새까만 얼굴과 흰 이를 드러낸 사진뿐이죠.. 그리고, 잠자리에 누웠을때 가끔 생각나는... ^^
    돈은 그리 걱정을 안하셔도... 잘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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