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PB-1으로 체인청소하신 회원님 글을 읽고서 무작정 따라해봤습니다.
이마트서 1300미리 PB-1 2500원주고 구입해서 집안에서하면 냄세가 심할것같아
통에담가 밖에나가서 했습니다.
생각보다 쉽더군요(기름에 담그는것보다...)
피비 1 뿌리고 비닐장갑끼고 칫솔로 치카치카...화장실 샤워기로 뜨끈뜨끈한물로
세척-반복 2회 하고나니 체인이 처음처럼 깨끗해졌네요.
울아기 귀저기(순면)쓰다남은걸로 탈탈털고 닦아준다음 헤어드라이기로
더운바람,찬바람 고루고루 말려주니 끝입니다.
어떤분이 햐셨는지 아이디는 잘 기억 안나는데 막상 따라해보니 정말 좋은 방법같습니다
스프라켓과 크랭크는 분해하기싫어서 그냥청소...
어차피 더러워질거 머하러 체인청소 하냐는 마눌님잔소리...
(어차피 배고파질거 밥은 왜먹어~)
어느정도 자전거를 알아간다싶어지니 구동계열의 중요성이 실감나더군요
체인도 몇번튀어보고 스프라켓 갈아보고 체인링 갈아보고...
처음 자전거 MTB사고선 기름이 떡될때까지 무작정 타고 다니기만 했는데...
구동계열은 자주 손질과 청소를 해주어야 라이딩시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은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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